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 안과 노승수 교수는 최근 부산 BEXCO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녹내장 스텐트 삽입술(XEN gel stent)에 대한 초기 14케이스의 수술결과를 발표했다. 노승수 교수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안약으로 안압이 조절되지 않는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결막하 녹내장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수술 전 평균 29.14 mmHg였던 안압이 수술 한달 후 12.93 mmHg로 약 50% 낮아져 안정적인 안압을 얻는데 성공했다. 또 염증이나 출혈 같은 심각한 합병증도 보이지 않았다. 결막하 녹내장 스텐트 삽입술은 1.8mm 정도의 절개창을 통해 길이 6mm 작은 튜브를 안구 내에 삽입하여 방수가 결막 아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12일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제2농공단지에서 대원제약 진천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준공식에는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과 백승열 부회장을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송기섭진천군수와 대원제약 임직원 등 제약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진천공장은 선진 c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와 생산시스템을갖춘 스마트팩토리로 2018년 3월 착공해 1년4개월만인 2019년 6월 준공을 맞게 됐다. 면적은대지 79,922㎡(24,176평), 연면적 17,899㎡(5,414평) 규모로내용액제 생산 5억 8,000만포, 물류 6,500셀(cells) 등생산 및 물류 처리 능력에 있어 국내 최대
롯데백화점은 13일 부터 샤인머스켓, 거봉, 캠벨, 델라웨어, 청포도 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포도 5종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려왔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롯데백화점은 씨가 없고 과육이 단단해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큰 과육과 높은 당도로 유명한 ‘거봉’, 한국 전체 포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캠벨포도’, 당도가 높은 ‘델라웨어’, 상큼한 향이 특징인 ‘청포도’ 등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끄는 포도 5종을 선보인다. 한편, 제철은 7월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작년에 비해 좋은 날씨 덕분에 올해는 포도를 더 빨리 선보일 수 있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체중 감량에 돌입하는 이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단기간 다이어트를 감행하고자 무리한 식단조절로 동반되는 변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을 함께 케어하며 ‘유산균 다이어트’로 떠오르고 있는 유한양행 뉴오리진의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뉴오리진 다이어트 프로바이오틱스에 담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오직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 배양한 유산균주로, 국내 최초 식약처로부터 장 건강과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다. 또한, 서울대학교, 영남대학교 인체적용시험을 통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13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료식 및 결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멘토링 18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9기 멘토링 커플 124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8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 최우수/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19기 멘토-멘티의 선서식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의 격려사, 멘토링 인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 사원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친환경 제품 사용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1월 인증사진 1건당 1천원을 적립해 세계자연기금과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지난 1월 목표치인 2만건을 달성하면서 공식 캠페인은 끝났지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자는 차원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지역사회 발전 도모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활동에 나서며 책임감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힘쓰고 있다.■ 사회혁신기업과 환경보호를 위한 ‘처음처럼 숲 조성’ 나서작년 4월 롯데주류는 사회혁신 기업 ‘트리플래닛’과 수원지 등에 숲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브랜드 숲 가꾸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처음처럼 숲 조성’은 숲을 가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나날이 심해지는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숲의 수원 저장, 수질 정화 작용을 통해 깨끗한 물을 확보함으로써 생명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사업이다.롯데주류는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대형 산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김상택)은 6월 13일(목)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광주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유망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우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먼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신용등급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 지원하며,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이행보증보험, 영문 BOND 상품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또한, 보증지원 대상 기업은 외부 신용정보회사가 제공하는 기업신용 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보증지원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유망중소기업은 보증
더운 여름철, 끼니를 대충 때울 수도 없고 불앞에서 장시간 조리를 하는 것은 엄두도 나지 않을 때, 쉽고 간편한 요리를 돕는 전자레인지는 주부들에게 큰 해결사 역할을 한다. 최근 식약처는 PP·PE 재질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65건에 대해 유해 물질 조사를 실시하고,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반드시 종이, 유리, 도자기 등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가정간편식 소비와 함께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레시피 콘텐츠가 풍부해지면서 전자레인지 사용 용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것. 이제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를 통해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은 익숙한 풍경이다. 그래서 모아봤다. 전자레인지 간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과 양재 시민의 숲 일대에서 진행하는 ‘2019 코리아 먹켓 페스타’에 참가한다.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가 주관하는‘2019 코리아 먹켓 페스타’는 국민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 맛집 홍보를 통한 외식산업의 육성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BBQ는 판매 부스를 운영해 치킨, 파스타, 떡볶이 등을 판매하고 특히 지난달 말에 출시한 신제품인 ‘고래사 황금올리브어묵’ 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쇼케이스를 구성해 BBQ 바로치킨강정, BBQ바로 닭갈
최근 금융위원회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중은행 및 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맺고 기존의 전월세 대출 상품 대비 소득과 보증금 조건을 완화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대출 대상은 무주택자 중 맞벌이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만 34세 청년가구이며, 대출조건은 수도권의 보증금 5억원(지방 3억원 이하) 이하 주택에 대해서 최대 7000만원까지 2.8%대 이자를 적용한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서 이번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을 활용해 전셋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아파트를 분석했다.KB부동산 리브온(Liiv ON)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전세보증금 5억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에서도 첨단시스템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택시장에 도입되는 대표적인 첨단기술은 사물인터넷이다. 이 기술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 집 안의 내부 조명이나 가스, 난방 등을 한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지난 몇 년 사이 주택시장에서 크게 확산됐다.실제로 올 4월 두산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공급한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평균 경쟁률 4.82대 1을 보였다. 단지는 KT IoT서비스를 적용해 입주자에게 편리함을 더해주는 아파트로 눈길을 끌며 울산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보였다.최근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없는 청년도 연이율 2%대의 저금리 전·월세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손잡고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보증 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스테이션3 다방이 주거 취약 청년계층과 접점을 확대해 해당 상품의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27일에 연 2.8% 금리가 적용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을 13개 시중은행에서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무주택 청년 가구(만 19~34세·부부합산 기준 소득 7000만원 이하)를 대상으로 최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