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BLE(Bluetooth Low Energy)·UWB(Ultra-WideBand) 기술을 활용, 갤럭시 사용자가 자신의 기기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30일 전 세계에 출시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스마트싱스' 앱에 접속해 간단한 등록 절차만 완료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로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좌·우 각각) 등이다.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8 운영체제 이상 제품, 스마트워치는 타이젠 5.5 운영체제 이상 제품, 이어버즈는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라이브'가 여기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현대오일뱅크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성장’에 도전한다. 새로운 그린성장 전략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탄소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 2050년에는 지난해 대비 약 70% 수준으로 억제할 계획이다. 지난해 678만 톤에 달했던 탄소배출량은 2050년 499만 톤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목표 저감량 179만 톤은 소나무 1270만 그루를 새로 심어야 정화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과정에서 관련 신 사업에 진출해 미래 성장동력까지 확보한다. 일반적으로 ‘탄소중립 성장’은 사업 성장에 따라 증가하는 탄소배출량과 동등한 수준의 감축 활동을 펼쳐 탄소배출 순증가율을 제로로 만드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9일 우주(Oozoo, 대표 최동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신규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할로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내 메인 스토리인 시즌2 ‘북풍’의 신규 스토리 챕터13 ‘인과 연’을 공개한다. ‘인과 연’은 ‘지나이’의 도움을 받은 주인공 ‘제온’이 ‘아이리스’를 비롯한 잃어버린 동료들을 찾아 나서는 스토리로, 다양한 세부 에피소드를 통해 ‘마하르’를 노리는 ‘네오미 세력’과의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공단원들과 한 공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비공단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요일 던전
SK텔레콤이 고객센터 상담서비스에 AI 보이스봇(Voicebot) 기능을 도입하는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SKT는 ▲AI가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보이스봇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챗봇(Chatbot)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인공지능 대화 기술(NUGU Interactive)을 고객 안내 및 상담 업무에 적용하는 등 고객센터 상담과 지원 시스템에 자체 보유한 AI 기술을 대폭 접목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한 고객센터 시스템이 구축돼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존 상담 직원을 전문적인 업무에 투입해 상담 효율성을 대폭 높이는 등 사람과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 신규 사대천사 영웅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 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대천사’ 소속의 ‘’대해‘의 타르미엘’과 ‘회오리’의 사리엘이 추가됐다. 기존 ‘류드시엘’ 이후 두 번째로 등장하는 ‘사대천사’ 영웅이다. 이용자들은 신규 메인스토리 15챕터를 통해 사대천사들로 더욱 고조되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오리지널 캐릭터인 ‘시공간의 조율자’ 수호신 카밀라’가 보스로 등장하는 신규보스전 콘텐츠 ‘에서는 새로운 카밀라와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1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수력발전에서도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추진하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9일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NWEDC와 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는 한국남동발전 50%,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25%, 국제금융공사(IFC) 15% 등이 지분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이다.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 70km에 위치한
LG유플러스는 국내 ICT 최고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5G 장비 공급망을 포함한 엣지 컴퓨팅 보안 및 차세대 이동통신·융합서비스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 LG유플러스 주요 경영진과 김명준 ETRI 원장이 참석해 5G 통신 서비스 보안 안정성 강화를 위한 ▲보안기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 분야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보안기술’을 우선 협력분야로 하고, 통신기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 기술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STARTUP)` 경진대회에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3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건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문제해결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대회의 최종 선정된 팀은 XR 솔루션 ‧ IHAE ‧ 비구조요소 등 3개팀으로 ‘XR 솔루션’팀은 XR(eXtended Reality:확장현실)기술을 활용해 중장비와 같은 건설기계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작업환경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
코오롱그룹 오운(五雲)문화재단은 27일부터 사흘간 제20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시상식을 가졌다. 우정선행상은 올해부터 상금 규모를 늘리고 시상 부문을 개편해 선행인들을 더욱 격려하고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추고 수상자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각각의 수상자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오운문화재단은 수상자들이 사랑을 실천한 봉사활동 현장에 시상식장을 마련해 가족 및 수혜자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수상자 중심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찾아가는 시상식이 종종 열리지만, 온라인 중계를 포함해 현장감을 생생히 전하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늘부터 닌텐도 eShop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오늘부터 닌텐도 스위치 eShop을 통해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미리 구매할 수 있다. 게임 출시 전까지 예약 판매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2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5일 글로벌 정식 출시 예정인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도구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
지난 28일 하트하트 재단이 주관하고 SK이노베이션 등이 후원하는 제4회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인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중없이 패널 및 심사위원이 녹화된 본선 경영을 시청하여 비대면 방식 토크콘서트로 개최됐으며 SK이노베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다. 유튜브 영상은 최대 동시 접속자수 4700여명, 조회수 3만3940회를 기록하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은 SK서린사옥 1층에 설치된 미디어월 앞에서 함께 시청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가 수상했으며 상장, 트로피 및 상금 1000만원
KT서비스 ‘불법파견’ 진정사건 조사가 기약없이 마냥 제자리다. 노동부는 1년 8개월 간 조사를 실시하고도 별다른 결과를 내놓지 않았다. 이 같은 시간끌기가 노조의 힘을 빼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희망연대노동조합은 서울 마포구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부가 1년 8개월째 KT의 불법파견 사건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며 시정 명령을 요구했다. 앞서 KT서비스 노동자는 지난해 2월 KT와 KT서비스 북부를 피진정인으로 하는 불법파견 진정을 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 접수했다. KT상품 판매영업, KT상품수리·설치업무, KT 정보보호 강화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6조9642억원, 영업이익 12조3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58.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분기실적 대비 역대 최대치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는 세트 제품 수요가 예상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을 활용한 적기 대응으로 판매량이 크게 확대됐고, 부품 사업 수요가 모바일 중심으로 회복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적극적 비용 효율화 노력 등으로 전분기 대비 4.2조원 증가한 12.35조원을 기록했고,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