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T팩토리(T Factory)’를 오는 31일 홍대 거리에 선보인다. T팩토리는 글로벌 Big Player 및 SK ICT 패밀리社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초협력’을 기반으로 한 ICT멀티플렉스(복합 체험 공간)이다. 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애플∙M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 서비스와 상품 ▲보안∙미디어∙게임 등 SK ICT 패밀리사들의 핵심 서비스 ▲업계 최초 24시간 무인 구매존(Zone) ‘T팩토리 24’ ▲MZ세대들을 위한 ‘0(영) 스테이지’ 및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 ‘팩토리 가든’ 등 기술∙서비스∙쇼핑∙휴식 모든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 MS∙Apple 등 글로벌 파트너와 ‘초(超)협력
하트하트 재단이 주관하고 SK이노베이션 등이 후원하는 제4회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인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 GREAT MUSIC FESTIVAL)’이 28일 송파구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들이 펼치는 국내 최대규모 음악 경연 축제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SM엔터테인먼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행사 개최여부가 불투명 했으나, 무대 공연과 경연 도전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음악단체와 학부모들의 요청을
KT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손잡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적기업을 선발해 사업실현금 지원과 함께 KT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경영컨설팅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부분 노동집약적 사업으로 구성돼 기술을 접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KT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돕고자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임팩트에 기술 더하기: 현재 기술 요소 없이 사회문제에 도전하고 있으나 기술을 추가
코오롱그룹이 2020년 10월 사보 ‘코오롱’ 통권 600호를 발행했다. 1967년 8월 사보 ‘코오롱’ 의 전신인 ‘코오롱뉴스’ 1호를 창간한 이래 53년만이다. 사보 ‘코오롱’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나눔, 소통의 순간을 함께 해 온 살아있는 역사다. 사내외 소식을 접하는 정보 공유의 창구이면서 감동적인 이야기와 성공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혀왔다. 특집 600호에서는 각 계열사 CEO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사업, 풍력발전, 자동차전장, 신소재사업 등 실무진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코오롱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도록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성공을 위한 열정 문화인 성공퍼즐세션, 코오롱페스티벌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하는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입찰에서 태양광 발전 60MW 와 ESS 240MWh 연계 사업인 쿠페하우 솔라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2018년 12월 태양광 발전 52MW 와 ESS 208MWh규모의 호오하나 솔라 프로젝트 계약 체결 후 연이어 이뤄낸 쾌거이다. 특히 국내 기업 중에서 에너지 신사업 분야의 강국인 미국에서 태양광 및 ESS사업을 연속 수주하여 미국 현지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미국 하와이 오아후(Oahu) 섬에 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240MWh규모의 ESS를 연계한 발전소를 202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LG화학이 제기한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판결이 또 다시 연기됐다. 당초 10월 5일로 예정됐던 것을 26일로 연기한데 이어 두 번째 연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26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최종 판결을 오는 12월 10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별다른 연기 사유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새벽 입장문을 내고 "소송의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없앨 수 있도록 양사가 현명하게 판단해 조속히 분쟁을 종료하고 사업 본연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ITC가 앞서 1차로 21일 판결을 연기한 데 이어 추가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핵심 요소인 ESG(환경ᆞ사회ᆞ지배구조)를 제대로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하기 위한 국제적 논의가 한국에서 열린다. 26일 SK에 따르면, ESG 화폐화 측정의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글로벌 기업 연합체 VBA(Value Balancing Alliance)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VBA 2020 Korea’ 세미나를 개최한다. ‘재무성과와 ESG 성과의 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업들의 관련 노력을 공유하고,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VBA는 유럽연합(EU)이 기업활동의 환경영향을 회계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 중
롯데건설이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일반전형을 진행한다.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설계/사업/시공, 플랜트화공 설계/사업/시공,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현장) 등이다.응시자격은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2021년 1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예정자(재학생일 경우, 2021년 2월까지 졸업 가능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 등이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외국어(영어) 우수자는 우대한다.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선언에 따른 시장 잠식에 대한 중고차 판매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대기업의 시장 진출을 다각적으로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중고차 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의 주장에 대해 현대‧기아차 측은 현재 중고차 시장의 소비자 후생과 산업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기업의 시장 진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쏘카, 네이버 등의 기업들이 새로운 플랫폼을 가지고
최근 5년간 삼성전자 기흥공장의 질병 산재 중 암 신청과 승인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직무별로 구분해서 공장 내 하청업체 소속 청소노동자 등도 산재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강은미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2016년~현재까지 삼성전자 기흥공장 질병 산재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했더니 타 질병에 비해 직업성 암 신청과 승인이 가장 많았다. 신청은 전체 32건 중에 25건(78%)이 직업성 암 관련 신청이었고, 승인이 난 20건 중에 16건(80%) 역시 직업성 암에서 비롯된 승인이었다. 강의원이 최근 5년간 반도체 소자 제조업의 업무상 질병 재해 현황도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PC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및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각각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척 등 총 3척, 2400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은 각각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9월 말 VLCC 4척을 수주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KT가 이용 고객의 편의성 확대를 위해 AI 챗봇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케이톡 3.0’을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케이톡의 UI/UX를 고도화한 것뿐 아니라 AI 챗봇 전체 시나리오 6750개 중 86%에 해당하는 5878개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했다. 특히 고객이 서비스 자체를 인식하는 단계부터 상담을 종료하는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을 고객관점에서 개선했다.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케이톡 3.0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다인 8개 채널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것도 강점이다. 어느 채널에 접속하더라도 고객이 직관적인 이미지형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고, 고객의 질문 의도를 미리 파악하는 등 편의성도 확대했다
25일 타계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이 18조를 넘어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 등은 상속세만 10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건희 회장은 계열사의 지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재계 총수 중 주식보유 순위 1위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전자 2억 4927만 3200주(지분율 4.18%) △삼성전자 우선주 61만 9900주(0.08%) △삼성SDS 9701주(0.01%) △삼성물산 542만 5733주(2.88%) △삼성생명 4151만 9180주(20.76%) 등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18조2000억원이다. 이 회장의 지분을 모두 상속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