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삼성물산 3위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월 20일부터 1월 20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20,991,96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파비콘이 개인탄소배출권을 인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파비콘의 김일환 대표와 문지용, 김정인 등 3명은 '대중교통 데이터와 GPS를 활용한 탄소배출권거래시스템'이라는 특허를 등록했는데, 이는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이용한 거리만큼 탄소배출 절감량을 산출하여, 탄소배출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승용차를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비교하여 이때 절감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출해서 개인에게 탄소배출권을 인증하는 것이다. 지금은 일부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에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면
삼성전자가 성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 한 소비자용 SSD '870 EVO'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 SSD 'EVO 시리즈'는 글로벌 소비자용 SSD 시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신제품 '870 EVO'는 보다 향상된 PC 성능을 원하는 PC 사용자 뿐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 IT 전문가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폭넓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870 EVO'에는 최신 V낸드와 컨트롤러가 탑재되고, 사용자의 작업량에 따라 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터보라이트 (Intelligent TurboWrite) 기술이 적용돼, 체감 성능을 향상 시켰다. '870 EVO'는 SATA 인터페이스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성능인 연속읽기 560MB/s, 연속쓰기 530MB/s의
항공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에서도 국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항공사는 '대한항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도는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가 가장 높았다.2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주요 9개 항공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분석 대상 항공사는 '정보량 순'으로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우기홍)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 ▲제주항공(대표 김이배) ▲진에어(대표 최정호) ▲이스타항공(대표 김유
SK하이닉스가 국내 금융기관이 함께 소재·부품·장비 반도체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 또한 2025년까지 SK하이닉스의 30억달러(한화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SK하이닉스와 산업은행·수출입은행·농협은행 등 해외 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 금융기관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미래투자 자금조달과 소부장 반도체 펀드 조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협의체는 SK하이닉스의
삼부토건은 한국LH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2021년 새해 첫 번째로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공사 규모는 734억원이며 이 중 삼부토건의 지분은 187억원(30%)이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4년 2개월)이다. 이 공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25km 왕복 4차로를 신설(지하차도 840m 포함)하는 공사로 준공 시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을 분산시켜 인덕원 사거리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양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을 거쳐 양재까지 이동시간을 단축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삼부토건의 작년 한해 수주 금액이 8천 6백억원으로 금년부터는
미국 컨슈머리서치에서 시중에 나온 브랜드 세탁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드럼 세탁기, 통돌이 세탁기, 교반세탁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기술력을 드러냈고, 삼성전자는 소형 드럼세탁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드럼세탁기, 통돌이 세탁기, 교반 세탁기 등 세탁방식 별로 따졌을 때 이 3가지 모두 LG전자 세탁기가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드럼세탁기 부문에서는 LG드럼 세탁기(LG WM3900HWA)가 세척력 효율적인 물 사용, 에너지 효율성 등의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통돌이 세탁기 부문에서도 LG제품(LG WT7900HBA)은 “에너지 사용 효율과 세탁 속도, 세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전담팀에 ‘앱마켓’분과를 신설했다. 지난해에 이어 돌비와 대웅제약에 대한 제재 여부도 조만간 판가름 난다. 공정위는 플랫폼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ICT 전담팀 세부분과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랫폼 분과를 앱마켓과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분과로 세분화해 각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시·제재하게 된다. 앱마켓 분과의 중점 감시대상은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계(OS)의 출현을 방해하고 관련 앱 마켓·기타 스마트 기기시장의 경쟁을 해치는 행위다. 개발자들에게 앱을 경쟁 마켓에 출시하지 못하게 하는 행위, 특정 결제 수단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국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전문가이자 변호사인 캐롤 브라우너(Carol Browner)를 자문위원으로 최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롤 브라우너는 빌 클린턴(Bill Clinton) 행정부에서 환경보호국(EPA; Enviornment Protection Agency) 국장을 역임하고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행정부에서는 백악관의 에너지 및 기후변화 정책실 디렉터로 일하는 등 환경정책분야에서 글로벌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전기차 등 배터리를 사용하는 산업이 급성장 하고 있어, 이에 따른 SK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적극적인 전
호반그룹이 2021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1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신입사원 모집분야는 ▲동반성장 ▲홍보 ▲마케팅 ▲외주자재 ▲인사 ▲총무 ▲건축시공 ▲전기 ▲설비 ▲안전관리 ▲토목이며 자격요건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 ▲기술직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경력사원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총무 ▲IT ▲세무 ▲자금 ▲리스크관리 ▲자산운용 ▲마케팅 ▲민간영업 ▲개발사업 ▲상업시설 ▲정비사업 ▲건축견적 ▲외주자재 ▲안전관리 ▲건축시공 ▲토목시공 ▲전기시공 ▲설비시공 ▲안전 ▲보건 ▲품질관리 ▲AS 등이
LG화학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 세계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9일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제 3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GIC, Global Innovation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국내 화학 업계 최초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 LG화학은 1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에너지(Energy), 지속가능(Sustainability), 미래소재(Advanced Material), DX(Digital Transformation) 등 총 4개의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LG화학은 올해 ‘더 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받으면서 삼성은 리더십 부재에 당면했다.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은 ‘옥중 경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 양형 경감의 논란이 됐던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일단 당면한 일정들을 예정대로 진행하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조만간 긴급 사장단을 열고 이 부회장 구속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의 부재로 당면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플랜B’마련에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인원은 최소화되거나 화상회의 방
SK이노베이션은 18일 회사 대변인인 임수길 벨류크리에이션센터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핵심을 흐리지 말고 이 이슈의 본질인 ‘PTAB(특허심판원)이 언급한 LG특허의 무효 가능성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 센터장은 “SK가 LG특허가 무효임을 밝혀 달라고 신청을 한 것은 2019년 SK를 상대로 미 ITC에 제기한 소송 특허에 대해 객관적으로 분석해 본 바, 무효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판단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임 센터장은 “SK가 IPR(특허무효심판)을 신청한 시점은 9월 24일 미 특허당국의 정책변화(특허청장의 발표)를 공식화하기 전이었고, SK이노베이션이 IPR을 신청한 시점까지는 ITC 소송 중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