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운동 자동 측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Galaxy Fit2)'를 8일 출시한다. '갤럭시 핏2'는 1.1형 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3D 글라스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얇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핏2'는 걷기·달리기·로잉머신 등 5가지 운동 기록을 자동으로 측정해주며, 수영·자전거·필라테스 등 90여가지의 다양한 운동 기록이 가능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피트니스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핏2'는 운동 기록 뿐 아니라 4단계의 수면 상태를 측정해 수면 효율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최근 화제가 된 아시아나항공의 바이럴(viral) 영상 ‘여행이 떠났다’ 편이 지난 8월 7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두 달만에 유튜브 영상 시청 ‘1000만뷰’를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1분짜리 바이럴 영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현재의 일상을 따뜻하면서도 담담하게 표현해 호평이 지속되고 있다. 이 영상은 ▲마스크를 끼고 분주하게 일하는 회사원들 ▲여행지 사진을 바라보는 여성 ▲만남을 미루고 영상 통화를 하는 어머니와 아들 ▲하늘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핸드폰 영상에 담는 여성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여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곁에서 멀어졌다는 사실을 상기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략적 협력 강화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는 정호영 사장과 강인병 부사장(CTO)이 참석한 가운데 머크(Merck), 듀폰(Dupont)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협력사 20개사를 초청,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구조의 변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업계는 롤러블, 투명 등 새로운 폼팩터 개발 경쟁이 심화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소재, 부품 협력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로 9회째
국내 제조업 분야에서 빅데이터·AI 활용 등 데이터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공동으로 ‘산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산업디지털전환 촉진방안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고 의원이 발간한 정책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산업의 시장은 2010년 8조6000억원에서 2018년 약 15조로 성장 중이나, 금융·통신·유통분야에 비해 산업디지털전환의 핵심인 제조분야의 빅데이터·AI 활용률은 0.9%로 미흡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디지털전환 기
주택건설 명가 동일토건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6일 건설취업플랫폼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 토목, 건축품질, 안전, CS파트 등이다.자격요건은 ▲신입 및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 부문) 또는 우대 ▲러시아어 또는 영어 능통자 우대 ▲보훈 및 장애인 대상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사 사정에 따라, 관계사로 입사될 수 있다.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일토건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도 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4,5,1) 총 1698세대의 일반분양에 대해 오는 10월 동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있어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을 달리하여 중복 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번 분양을 통해 총 1698세대의 일반 분양이 이루어지면서 과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구체적인 청약, 당첨자발표, 계약 등의 분양 일정은 과천시와 협의하여 최대한 빨리 진행하여 모집공고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과 대대적인 상품성 향상으로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티볼리 에어의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최초로 TV 방송을 통한 공식 출시행사를 진행한다고 쌍용차가 6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 날 전국의 전시장에서 2021 티볼리 에어(TIVOLI Air)의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7일 저녁 7시 45분 국내 최초로 CJ오쇼핑 채널 방송을 통해 신차발표회를 진행한다. TV쇼핑몰을 통해 자동차를 판매하는 국내 사례는 티볼리가 최초다.온라인 커머스포털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 온 쌍용차가 국내 최초 TV 신차발표회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또 한 발 앞서 나간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수 브라이언의 사회로 신차의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고 한화토탈이 제정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의 2020년도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김덕준 교수가 선정됐다. 한화토탈은 6일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한국고분자학회 추계총회’에서 ’20년도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김덕준 성균관대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덕준 성균관대 교수는 ‘고 이온전도 및 장기 안정성을 지닌 고분자 전해질 막의 제조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연료전지 상업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화토탈은 석유화학산업 기술의 근간이 되는 고분자과학 발전을 위해 2005년 한화고분자학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0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7.8점(1000점 만점)을 얻어 52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전
검찰이 SK네트웍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SK네트웍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6일 오전 SK네트웍스 서울사무소와 SK종합상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주거지 등 10곳에 걸쳐 회계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내부거래에서 비자금 조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0'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최신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인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amsung)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해, 이번 포럼을 '글로벌 AI 포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날은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부터 행사
삼성전자가 인테리어 기업, 예술가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보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인 한샘, 프랑스 출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티보 에렘(Thibaud Herem)과 협업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한샘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키친바흐’에 사용되는 ‘페닉스(FENIX)’ 소재를 비스포크 냉장고에 적용하고 이 제품을 한샘 매장에서 판매한다. 페닉스는 이탈리아 가구 소재 업체 ‘아르파 인더스트리알레’가 개발한 소재로 스크래치에 강하고 지문이 잘 묻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며, 매트한 질감으로 최근 유행하는 무광
SK텔레콤이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SK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성남시·모두의셔틀과 '중증장애인 이동권 및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참여 기업·기관들은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하여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증장애인 대다수는 장애 특성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 차선책으로 일반 택시보다는 경제적 부담이 적은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지만 차량 수가 부족해 이동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