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가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수시·상시채용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호반건설이 7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회사인 대림건설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은 33개월째 ‘최고 인기 건설사’ 자리에 올랐다.비회원사로 한동안 순위산정에서 제외됐던 한미글로벌이 건축설계·감리·CM부문 톱10에 재진입했다. 건설사업관리(CM·PM)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은 회원사 순위에 반영하자마자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
KT 구현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전 세계 통신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5G 기회의 땅은 B2B에 있다고 역설했다. KT는 구현모 대표가 1일 저녁(한국시간) ‘GTI 서밋(summit) 2020’에서 ‘5G 현주소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2일 밝혔다. ‘GTI 서밋’은 GTI[*]1) 주최의 행사로 매년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주관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되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MWC 바로셀로나가 전격 취소된 것에 이어 MWC 상하이도 개최가 무산되면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형태의 이벤트 ‘GSMA 쓰라이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종식에 대비해 항공기를 비행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안전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중정비 조기 수행 및 자체 정비 전환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주기 된 항공기가 증가함에 따라 중정비 조기 수행을 통해정비 항공기 수량을 늘리고, 외주 정비를 자체 정비로 전환해 비용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5~6월 진행 예정이었던 5대의 항공기 중정비 일정을 앞당겨 3~4월 중 완료했다. 아울러 외주 정비 예정이었던 4대의 항공기에 대해 자체 정비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상반기 중 9대에 대해 추가 중정비를 수행했으며, 총 27대(연초 계획대비 51.9%)의 중정비를
현대차가 1회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가해 승·상용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응용제품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 전용 대형트럭 ‘HDC-6 넵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전기차 넥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축소 모형물 등을 선보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생산,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의 형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수소 모빌리티 전시회다. 먼저 현대차는 수소차 리더십을 트럭, 버스 등 상용
제일건설이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등이다.자격요건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력 3년 이상 공동주택·주상복합 유경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서류접수는 1일부터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전형방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제일건설은 시공능력평가 26위의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상품의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고객혜택을 늘리는 정기개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간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개통 후 30일 이내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에 연락해야만 했다. 개통한 지 한 달이 지난 고객은 보험에 가입하고 싶어도 불가능했고, 매장에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고객은 고객센터 근무시간인 오후 6시가 지나면 다음날 다시 영업점에 방문해야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 휴대폰 보험 가입기한을 개통 후 60일까지 연장하고, 개통 당일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 개통일 다음날에도 고객센터에 연락해 가입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반도체 설게, AI분야의 박사급 인력을 500여명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말까지 석박사 인력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00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신규 인력 투입이 절실한 ▲시스템반도체 ▲AI ▲소프트웨어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채용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미래 사업 분야 관련 우수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 ▲IT산업 경쟁 심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180조원
삼성SDI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격차 기술 중심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삼성SDI는 7월 1일 기흥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I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50주년 창립기념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의 축하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우수 임직원 시상, 5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창립 기념사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창립 50주년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차분하게 진행됐다. 최소한의 인력만이 참석한 가운데 1미터 이상 좌석 간격을 유지하고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기념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임직원들은
SK에너지가 ‘SK오일로패스 시즌 2’를 7월 2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시행한다. 올해 SK오일로패스는 코로나 지속 상황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코로나 영웅’ 들에게 따뜻한 국민들의 온정과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에너지는 SK오일로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SK오일로패스 패스(Pass)하기 버튼을 누르고, ▲행복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코로나 영웅들을 선택한 후, ▲간단한 신청자 정보를 입력하고 후원 인증서를 받으면 코로나 영웅에게 행복에너지인 10만원 상당의 오일로패스가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는 또 코로나 영웅들에게 행복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숙면환경 조성을 위한 침실 스마트 아트월 상품 ‘H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칭)’를 선보인다. 이번 침실 스마트 아트월 상품은 숙면 메커니즘에 따라 수면준비단계, 수면단계, 각성단계, 각성이후단계 등 단계별로 천장과 벽면으로 구성된 침실 아트월 판넬에서 빛과 소리, 온도가 맞춤으로 조정돼 숙면의 질을 높여준다. 침실 아트월에는 적정 조명의 밝기 조절이 가능한 천정 LED 조명과 수면 단계별로 수면 유도음이 송출되는 스피커, 단계별 최적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어 패널이 통합 빌트인 된다. ◇숙면에 대한 소비자 니즈 커지며 슬리포노믹스 시장 급성장...트렌드 맞춘 상품 개발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0년 KS-SQI 조사 시작 이래 21년간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한 경우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올 해 조사에서 서비스품질지수 점수가 75.4점으로 2019년 대비 0.6점이 상승하며 역대 최고 점수로 2, 3위 업체와의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서비스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유통망과 고객센터 등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서비스품질지수 점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용량의 소비자용 4비트(QLC, Quadruple Level Cell) SATA SSD, '870 QVO'를 출시했다. 이번 '870 QVO 시리즈'는 8TB(테라바이트)모델과 4TB/2TB/1TB까지 총 4가지 모델로, 6월 30일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등 글로벌 4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4비트(QLC) 낸드플래시는 1개의 셀(Cell) 당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용량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4비트(QLC) 낸드플래시에 기반한 '860 QVO'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까지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소비자용 고용량 SSD 시장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번
최근 직장인 블라인드 앱에는 삼표피앤씨에서 발생한 직장내 괴롭힘 문제가 대두됐다. 장소는 시멘트업체로 유명한 ‘삼표그룹;의 계열사인 ’삼표피앤씨‘다. 고발자 A씨는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이 노래를 부르는데 관리팀장 B씨가 갑자기 일어나 앉아있던 여직원을 발로차고 마이크로 얼굴을 때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B씨가 때린 이유가 노래방 기기 때문에 그했다는데 A씨는 그렇다고 사람을 치는 게 말이 되냐며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이미 노래방 오기전부터 코로나 때문에 오기싫다는 직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요를 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관리팀장 B씨는 남자 직원들이 듣는 자리에서 “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