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획득, 제주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이도주공 2,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제주 메종 글래드호텔에서 진행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재건축되는 제주 이도주공 2,3단지는 1987년 지상 5층, 18개 동 760세대와 상가 14곳으로 이뤄진 단지로, 인근에 이도초, 도암초, 남광초, 제일중, 중앙여고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고,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제주시청,
KT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클라우드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정보 주체인 개인의 동의에 따라 본인 데이터를 개방·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당국은 지난 5일부터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서 접수를 받고 심사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여기에는 은행·카드·보험·증권 등 전통 금융사뿐 아니라 핀테크사, 비금융 기업 등 120여곳이 신청의사를 보였다. KT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하는 중소 핀테크사를 위한 KT 금융 클라우드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사업 허가를 위한 보안 필수 요건을 충족한 ‘클라우드 인프라’, 예금주 조회ㆍ신분증 진위
넥슨은 '제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멘토링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5∼16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10명의 강연자가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넥슨은 다음 달 6일까지 제5회 NYPC 참가자를 모집한다.김대훤 넥슨 신규 개발 총괄 부사장은 "게임은 기술과 예술, 시대 문화가 총 망라된 집합체다"며 "항상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 Complex(이하 울산 CRX)의 SHE실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방역 및 감염예방관리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울산CLX 구성원들의 안전·보건·환경을 책임지는 SHE실에서는 코로나19대응을 위한 특별 조직인 ‘예방격리심의위원회’를 신설 및 운영하고 있다. 평일/주말과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특이사항에 대한 모니터링과 다양한 위험 노출 Case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예방격리심의위원회는 ▲울산CLX 코로나19 예방 가이드 수립, ▲국내외 감염위험지역 설정 및 방문 기준 수립, ▲사내 전 출입자에 대한 감염 Risk 파악 및 조치,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 울산CLX의 코
코스닥 상장기업인 성호전자(대표 박현남)가 2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영업이익증가율은 300%를 훌쩍 넘었고, 매출액도 8년만에 분기기준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성호전자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11억2천만원으로 직전 분기 -12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특히 2억5천만원이었던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무려 350%에 달하는 영업이익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2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279억4천만원으로 279억7천만원을 기록했던 2012년 이후 8년만에 매출 최대 기록을 세웠다.상반기 순이익(법인세차감전)도 39억원으로 지난 2019년 -53억원 순손실에서 턴어라운드를 나타
한국가스공사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9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047억원)와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매출은 4조9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순손실은 5001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떨림 현상으로 문제가 됐던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 디젤차가 두달여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14일 제네시스는 GV80디젤차 출고가 오는 19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안내문을 통해 “GV80 디젤차 일부 차량 진동현상에 관해 유효성 검증을 완료한 조치방안을 마련했으며 출고를 기다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G80과 GV80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바이케어 서비스 패키지 1을 무상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는 1년 혹은 2만km 기간내에 차체, 앞유리, 타이어손상을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GV80 디젤차 고객들에겐 ‘변속 제어 로직 업그레이드’ 조치를 해준다. 이에 앞서
SK이노베이션이 윤활기유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 지부 일부를 매각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인수 희망자를 접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SK루브리컨츠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데, 이 중 일부를 매각해 배터리 등 신규사업 투자재원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신규 배터리 공장에 투자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었다. 지난달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이노베이션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반기 상장 추진을 공식화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국내 건설업계 맏형 현대건설이 연중 상시 및 수시채용을 통한 우수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1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화공플랜트 설계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이번 채용의 세부모집분야는 공정설계, 장치기계설계, 회전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설계, 통신설계, 계장설계, 토목설계, 건축설계, 공정안전설계, 소방설계 등이다.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지원분야 유관 전공자(학사 이상) ▲분야별 경력 충족자 ▲영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입사희망자는 8월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전형절차는 지원서
14일 오전 10시 4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G화학에서 유독성 물질로 추정되는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와 함께 공장에는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고, 인근 근로자들은 대피했다. 화재로 인한 다량의 연기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5분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유출된 가스가 유독성을 지닌 ‘2클로로N(시아노2티에닐메틸)아세트아미드’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유독물질 유출경위 등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LG전자 5G 스마트폰 ‘LG 벨벳’과 ‘LG V60 ThinQ’가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美 가전/IT 전문매체인 트와이스(TWICE)紙는 현지시간 13일 ‘2020 VIP 어워드(VIP Award)’를 발표하고, ‘5G 분야(5G Category)’와 ‘폴더블/듀얼스크린 분야(Foldable/Dual Screen category)’ 최고제품으로 ‘LG 벨벳’과 ‘LG V60 ThinQ’를 각각 선정했다. 이는 LG 벨벳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美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 시점에 나온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 총 3종의 5G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그 중 올해 출시한 2종이 모두 ‘2020 VIP 어워드’에 뽑힌 것. LG전자는 올해 스
KT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KT 임직원들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은 홍수 피해가 심한 지역을 돕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이재민과 재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130인분 식사를 배식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진행했다. 또 긴 장마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KT 전국 지역본부에서는 수해지역 식당을 돕기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자사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 케어 플러스'를 14일 출시한다. '삼성 케어 플러스'는 기존 스마트폰 보험 혜택에 삼성전자만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한 월 정액형 서비스 상품이다. 파손·분실 보상은 물론, 보증 기간 연장, 방문수리 서비스를 모두 포함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에 대한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파손 시에는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 바로 할인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험 처리 등 별도의 서류 발급이나 수리비 청구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 한층 편리함을 더했다. 이동이 부담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