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영상회의, 채팅 등 ‘언택트’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22일 출시한다. U+영상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접속 지원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원격에서 협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U+영상회의는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은 물론, 국내 또는 해외 지사간 협업 등 원격 업무 진행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SK에너지가 운전 고객들의 차량관리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스마트폰 앱인 ‘머핀’ 을 도입해 원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에너지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오는 22일부터 ‘머핀’ 앱을 설치하면 SK에너지 주유소 200여곳에서 보다 간편하게 주유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연말까지 전국에 있는 SK에너지 주유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이 서비스가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는 머핀과 유사하다는 측면에서 이 신규서비스의 이름을 정했다고
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의 마케팅 캠페인 'Samsung Galaxy A – #danceAwesome' 챌린지와 'AWESOME is for everyone' 광고 영상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D&AD 어워드(Design and Art Direction awards)'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D&AD는 1962년 런던에서 시작된 비영리 목적의 광고·디자인 페스티벌이다. 갤럭시 A 시리즈 캠페인은 올해 D&AD에서 댄스 챌린지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부문 그래파이트 펜슬(Graphite Pencil, 은상)을, 광고 영상으로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 사용 카테고리(Sound Design & Use of Music category)' 부문 우드 펜슬(Wood Pencil,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몰입감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10+'의 회원사가 100개를 돌파했다. HDR10+는 TV나 모바일 등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하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HDR10+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파나소닉·20세기폭스사와 함께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 LLC)’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HDR10+ 인증·로고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지원에 힘쓰고 있다. HDR10+ 회원사는 현재 103개로 TVㆍ디스플레이 업체 16개, SoC 제조사 21개, 콘텐츠 제작사 20개, 소프트웨어 개발사 32개, 주변기기 제조사 14개 등 다양한
KT가 지난 19일 저녁 서울, 대전, 대구, 전주, 부산에 있는 독립영화관 다섯 곳에서 진행된 ‘KT만의 독립영화관 챌린지, #청춘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독립영화관과 지역 뮤지션들을 응원하고, 청춘들에게 문화생활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춘해는 영화 전문 유튜버이자 올레 tv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MC 이승국이 진행을 맡았으며, 배우 이제훈, 영화감독 남연우와 배우 치타, 가수 김우석이 참석해 독립영화를 주제로 온라인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본 행사 현장은 전국 5개 독립영화관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스크린 너머로 배
LG전자가 방송인 백종원과 함께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차별화된 편리함을 보여주는 새 광고를 20일 선보였다. 이날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첫 방송의 1부가 끝난 후에 나온 광고에는 ‘백파더’의 주인공인 백종원과 양세형이 깜짝 출연했다. 15초 분량의 광고는 음성만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2020년형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를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소개한다. 양세형이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어서 냉장고 문을 못 열겠다고 하자 백종원이 “이 냉장고 안 써봤지? 요새는 손이 필요없어”라고 알려준다. 이어서 백종원이 “하이 엘지!”라고 부른 후 “문 열어줘유”라고 특유의
KT와 kt wiz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프로야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나를(narle)’ 영상통화를 활용한 kt wiz 응원단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 KT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가 열리는 23일, kt wiz 김진아 치어리더와 ‘나를’ 언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팬미팅은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 홈경기 저녁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kt wiz 응원단장, 장내 아나운서, 치어리더 총 9명이 한 차례씩 진행하게 된다. ‘나를’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언택트 팬미팅은 KT의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프로야구를 현장에서 즐기지 못하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채용문이 완전히 닫힌 상태는 아니다. 1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에 따르면 서희건설, 우미건설, 삼정기업, 원일종합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신규 인력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금호건설, KR산업은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희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토목시공, 토목공무, 개발영업, 골프장 개발사업, 건축구조관리, 물류센터개발, 홍보, 회계, 법무 등이다. 지원자격은 ▲직무별 필수사항 해당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우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권과 손잡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사들에 대한 지원에 힘을 보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산업은행 및 기업은행 ‘동반성장펀드’에 1000억원을 예치하고, 기술보증기금과 상생특별보증 프로그램에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납입한다. 캠코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에 대해서는 협력사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한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3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운영을 지원한다. 두 은행에 각 500억씩 1000억원을 예치하고 은행들은 예치금의 3.5배인 3500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DS부문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로드맵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황 ▲설비/소재 및 공정기술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반도체 산업환경 변화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 LSI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호규 반도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이후, 이재용 부회장은 반도체 연구소에서 차세대 반도체
롯데제과 수원공장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이 폐쇄됐다. 1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수원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공장 내에 별도의 공간에서 포장 업무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이다 그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롯데택배 의왕물류센터 직원과 지인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제과 측은 수원공장을 폐쇄하고 170명의 근로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확진자와 타 근로자들의 동선은 거의 겹치지 않는다”며 “직원 전수 검사를 거쳐 방역 당국과 협의 후 공장 재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家)3세인 정기선(38)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7월 초 결혼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내달 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서울 명문 사립대를 갓 졸업한, 교육자 집안 출신 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1982년생인 정부사장은 대일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육군 ROTC(43기)로 군복무를 마쳤다.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보스턴컨설팅 그룹과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에서 근무했고 201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부장, 상무 등을 거쳐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16일 현대중공업 그룹의 로봇회사인 현대로보틱스가 KT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
현대건설이 미국 NASA에서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 이전된 광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살균 기능으로 실내 부유 바이러스 및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알파웨이브)’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현대건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은 기존의 환기시스템이나 공기청정기의 경우 필터를 통해 특정 크기 이상의 입자나 이물질을 걸러내는 것과는 달리,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헤파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 등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