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과 협력해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선보인다. 공식 출시는 7월 9일이다.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은 퍼플 색상에 무광의 헤이즈 공법이 적용되어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으로 보이는 신비한 느낌을 준다. 후면 카메라 부분에는 퍼플 하트, 하단에는 방탄소년단의 밴드 로고가 디자인의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은 잠금화면과 홈화면, AOD, 아이콘 등에 적용되는 전용 테마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가 탑재되어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상징하는 7개의 퍼플 하트가 디자인된 '갤럭시 S20+ BTS 에디션' 패키지에는
현대오일뱅크가 골프존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휘발유 ‘카젠’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골프존 주최 ‘골프장 챔피언십스크린골프 대회’에 참여해 18홀 플레이를 완료한 고객들은 전자 추첨을 통해 고급휘발유 ‘카젠’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현대오일뱅크 지류 상품권이 시상품으로 지급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6월부터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 개의 운영권을 인수하며 고급휘발유판매 플랫폼이 확대됐다”며 “고급휘발유 카젠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제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층간소음은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할 만큼 주요 생활불편 요인으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9일 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사후 확인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 건설사에서도 층간소음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3중으로 층간소음을 잡아낼 수 있는 바닥구조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림은 성인과 아이들의 발걸음이 바닥에 미치는 충격 패턴을 분석해 이 공법을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서 중량 충격음을 기존에 60mm 차음재를 사용한 완충구조 보다 소음을 저감 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오는 20일 대구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사업이 시공사선정 총회를 앞둔 가운데 포스코 건설이 무리한 선전전을 펼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광주풍향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과정에서 금품향응을 제공하고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18일 경남타운 재건축 시공사 입찰 마감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참여했는데 문제가 된 것은 포스코건설이 불허 리스크가 있는 49층 대안설계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면서 조합원에게 벌인 불법홍보다. 당초 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포스코건설의 대안설계는 조합의 입찰 지침에 금지한 내용인데다 대구시의 인허가 기준 등에 비춰볼
취업포털 커리어가 한국항공우주산업, IBK연금보험, 한국장학재단, KDB캐피탈,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대한상공회의소,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 한국화학연구원 채용 소식을 12일 발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경력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 △영업,사업관리 △경영기획 △고객지원 △재무,회계 △경영지원 △IT다. 각 부문별 세부 모집 분야, 자격요건, 근무형태가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AI면접(인,적성검사)-심화면접-채용검진-최종합격-처우협의, 개별입사순이다. 입사지원서는 6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IBK연금보험이 2020년 상반기 신입사원
중견 건설사 화성산업이 2020년도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2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 정규직이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소지자 ▲건축현장 경력 3년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급 품질관리자 선임가능자(최초 및 승급교육 이수자) 우대 등이다. 오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1차), 임원면접(2차),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
본격적인 무더위로 LG전자가 에어컨 생산을 풀가동하고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11일 LG전자 직원들은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를 예측하고 있는 APEC기후센터(APEC Climate Center)가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동아시아 전역이 평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에어컨 수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이 냉방 외에 공기청정, 제습 등을 이전보다 더 많이 사용하면서 에어컨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LG만의 차별화된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가
아시아나항공이 인수준비단의 자료요청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지적에 반박하고 나섰다. 11일 아시아나항공은 관련 거래계약이 체결된 이후 HDC현대산업 개발은 대표인수인으로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인수 준비단을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상주시켜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에 따라 인수준비단 및 HDC현대 산업개발의 경영진이 요구하는 자료를 성실하고 투명하게 제공해 왔다는 것. 이어 지난 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언급한 재무상태의 변화, 추가자금의 차입 영구전환사채의 발행 등과 관련된 사항은 당사가 그 동안 거래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신의성실하게 충분한 자료와 설명을 제공하고 협
서울시가 대한항공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바꾸는 계힉을 추진하면서 결국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매각이 흥행에 실패했다. 인허가권을 가진 서울시가 문화공원을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지 주관사인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이 전일 마감한 송현동 부지 매각 예비 입찰에 아무도 응하지 않았다. 서울시가 이 부지를 공원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인수 의향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지난달 송현동 부지를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결정안 자문을 상정해 보상비로 4671억3300만원을 책정하고 2022년까지 나눠서 지급하는 북촌자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공고했다.
동부건설이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직종은 민자사업과 도시정비사업으로 나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4년제 정규대학 및 동등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모집직종 경력 충족자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1차 실무진, 2차 경영진 질의응답),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동부건설은 코스피 상장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1일 전 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두산중공업이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할 계획”이라며 경영정상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박 회장은 “두산중공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사업구조 개편과 재무구조 획기적 개선이라는 과제가 있다”면서 “이 방향에 맞춰 자산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과정에서 ㈜두산과 ㈜두산의 대주주들은 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해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산은 자체 재무구조 개선과 두산중공업 자본확충 참여를 위해 두산타워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운영자들은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복구 비용이 소요되는 주유소 토양오염의 두려움에서 해방될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누유감지 시스템 ‘현대홈즈(Hyundai Oil Leakage Monitoring Expert System)’을 개발, 최근 특허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토양오염은 주로 노후탱크와 배관에서 발생하는데 탱크 누유는 레벨게이지 등을 통해 매일 실시하는 재고관리로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바닥에 매립된 배관에서 발생하는 누유는 전문기관을 통하지 않고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특히 도심 주유소의 경우 건물과 인접해 있어 토양오염이 발생하면 인근 건물 지하까지 쉽게 확산되는
국내 64개 대기업 집단이 지난해 올린 매출 규모가 같은 기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84% 수준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고용 영향력은 10% 내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그룹 순이익 중 34%는 삼성에서 올렸고, 삼성 내 59개 계열사 중 78%는 삼성전자에서 나온 것으로 집계돼 삼성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019년 64대 대기업 집단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작년 국내 64대 그룹에 속한 계열사는 모두 2284곳이었다. 2200곳이 넘는 회사에서 올린 전체 매출액은 1617조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명목 GDP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