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3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채택한 뇌물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 규격이다. 국제투명성기구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참여해 2016년 10월에 제정했다. 조직의 부패발생 방지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단은 ‘부패제로 청렴 선도 기관’을 목표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부패방지경영을 지속 실행하고 있다. 청렴계약제를 실시하고 일상감사와 부패영향평가를 외부기관에 의뢰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내·외부통제시스템을 운영한다. 온·
경남 창녕 한 가정의 아동 학대는 자녀 4명 중 A(9)양에게만 가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빌라 4층 복층식 구조의 다락방에서 주로 생활을 했던 A양은 지난달 29일 테라스 난간을 맨발로 걸어가 옆집 창문으로 탈출했다. A양이 건너간 테라스 난간은 비스듬한 지붕 구조로 되어 있어 자칫 발을 헛디뎌 추락할 경우 즉사할 수도 있는 위험한 높이였다. 다행히 옆집 창문이 열려 있어 집 안으로 들어간 A양은 허기를 채우기 위해 이웃집에 있던 컵라면 누룽지를 찾아 물을 붓고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이웃집 주민은 이후 언론보도를 통해 A양이 자신의 집에 들어와 컵라면 누룽지를 먹은 것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평화를 해치고 목숨을 위협하는 이런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전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북전단 살포는 실익은 없고 위험은 매우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남북정상의 합의를 무시한 일부 단체의 행위로 인해 평화가 위협받고, 하루아침에 남북관계가 경색됐다.접경을 품은 경기도는 남북관계에 따른 영향을 가장 먼저,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6년 전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총탄이 마을로 날아오고 총알이 날아가는 무력 충돌이 촉발되기까지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집단감염으로 인해 대유행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주말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종교행사는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특히 면역이 약한 고령자들이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12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주말 동안에 각종 모임 활동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 그만큼 감염의 연결고리가 많아지고 N차 감염이 증가하여 대유행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주말 중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3밀'이라고 말씀드리는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發)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3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리치웨이에서 튄 불똥이 교회와 사업장 등 8건이 넘는 다른 집단감염 사례로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의 시름이 깊다. 리치웨이발 확진자의 절반에 가까운 62명이 65세 이상 고령인 점도 걱정스럽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낮 12시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39명이다. 리치웨이 방문자가 40명이고, 이들에 의해 감염된 접촉자가 99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체의 97.1%인 135명(97.1%)이다. 서울 78명, 경기 39명, 인천 18명이다. 충남과 강원에서도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굿네이버스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는 1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이가자헤어비스 강동점에서 후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홍상진 굿네이버스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장, 이지윤 이가자헤어비스 강동점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가자헤어비스 강동점은 수익의 1%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함으로써, 직원들과 고객이 함께 후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서울강남나눔인성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요즘,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해 주신 이가자헤어비스 강동점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
11일 오후 8시 30분께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협력회사인 덕양산업에서 작업하던 노동자가 사망했다. 사망사고가 난 라인에서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 코나에 들어가는 운전석 묘듈을 생산하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은 해당 작업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안양시는 12일 만안구 안양9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5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빌딩 소재 삼성화재 지점 근무자로 전일 몸살 등의 증살을 보여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 됐다. A 씨는 삼성화재 지점에서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직후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삼성화재 지점과 관련한 확진자는 A씨를 포함, 최소 5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함께 거주한 가족 2명에 대해 검사 중이다.
“정(情)을 내세우는 초코파이 오리온 공장에서 직장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제 딸이) 세상을 떠났다.”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앞에서 오리온 익산공장에서 근무하다 죽음을 맞이한 한 20대 여성의 어머니가 절규했다. 10일 오전 ‘오리온 익산공장 청년노동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은 지난 3월 17일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서모(22)씨의 죽음이 직장내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사망사건이라며 근로복지 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했다. 고인의 어머니 하모씨는 “제 딸은 고등학교 졸업 후 계약직으로 오리온에 취업해 3개월 후 정직원이 됐다”면서 “돈 많이 벌어 멋진 딸이 되겠다던 딸은
지난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6명으로 이틀 만에 50명대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 환자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144일 만에 1만2000명을 넘어섰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 환자는 43명으로 서울과 경기에서 42명, 대구에서 1명씩 보고됐다. 인천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보고되지 않은 건 5월23일 이후 20일 만이다. 4월말부터 5월초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수도권 집단 감염은 부천 쿠팡물류센터, 교회 소모임 등을 거쳐 무등록 방문판매행사, 탁구장을 연결고리로 한 동시다발 연쇄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면서 30~5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결국 정부는 5월29일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 직후 첫 주말 20명대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등장한 '경기 분도(分道)론'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북부 인구는 경기남부와 서울시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임에도 지역 발전이 낙후된 탓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분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11일 김민철·김성원 국회의원실 등에 따르면 경기도를 북부와 남부로 나눠 두 개의 광역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1992년부터 나왔다. 당시 대선에 출마한 김영삼 후보의 공약 사항으로 제시된 후 경기 분도론은 선거 때마다 후보들의 공약으로 이슈가 됐다. 하지만 역대 도지사들이 분도에 반대하고 국회 등에서 정치적 합의를 이루지 못
서울 도봉구는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봉구는 이날 오전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1일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코로나19 13명 확진자 발생했다"며 최근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은 보건소와 즉시 상담하고, 검사받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다만 아직 홈페이지 등에는 관련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정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도권 내 강화된 방역 기존 조치를 연장하고,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감염 확산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모레 종료 예정인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는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확대해서 시행하겠다"며 "언제 올지 모르는 2차 대유행에 대한 대비태세도 서둘러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현재의 수도권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