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정책·지자체

강남구 50대 삼성화재 女근무자 확진…‘경기 안양 거주’

입력 2020-06-12 12:41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경기 안양시는 12일 만안구 안양9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5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빌딩 소재 삼성화재 지점 근무자로 전일 몸살 등의 증살을 보여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판정 됐다.

A 씨는 삼성화재 지점에서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직후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삼성화재 지점과 관련한 확진자는 A씨를 포함, 최소 5명이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함께 거주한 가족 2명에 대해 검사 중이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