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째 이어지는 일본 규슈(九州)의 폭우로 66명이 숨지고 16명이 실종됐다. 11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구마모토(熊本)현과 가고시마(鹿兒島)현, 후쿠오카(福岡)현 등 7개 광역자치단체에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피해가 집중된 규슈 중서부 구마모토(熊本)현에서만 60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피해를 입은 가옥은 1만2000여채가 넘는다. 일본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기준 1만2610개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며 "6360채의 침수, 41채의 완전 파손 등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아직 전체적인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피해 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일본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이날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마케팅 Fair’에서 비대면 소비문화 확대에 따라 스마트 스토어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과 브랜드K 제품이 무인으로 전시되어있는‘언택트 스마트스토어’ 에 방문한 고객은 먼저 스마트스토어 진열대에 전시된 상품중에서 원하는 것을 골라 상품에 손바닥을 비접촉식으로 갖다대면 스크린에 상품에 대한 정보확인 후 결제까지 원스탑으로 진행된다.또한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하여 소비자의 개인별 성별, 나이, 외모, 얼굴형 등에 가장 어울리는 제품을 제안해주고, 가상 메이크업
요가복·필라테스복 등 토탈 애슬레져 브랜드 트루폭시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애슬레저룩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핫-썸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할인 이벤트에는 휴가지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브라탑과 2.8부 크롭레깅스, 액티브 쇼츠 등이 포함된다. 모든 이벤트 제품은 균일가로 트루폭시 공식 홈페이지 ‘HOT SUMMER’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트루폭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바캉스룩으로 레깅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 러닝, 사이클 등의 레포츠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위주로 기획전을 마련했다”라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출마를 표명한 데 대해 일본 언론이 연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일이 일본의 반도체 3개 품목 수출규제와 관련 WTO에서 갈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자국에 '악재'가 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지난 10일 마이니치 신문은 "WTO 사무총장전, 혼전 후보자 8명 가맹국 생각 교차"라는 기사에서 WTO 사무총장으로 8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도-이웰라 세계 백신면역연합(GAM) 이사장이 지명도도 높고 대망론도 있다고 전했다.특히 신문은 일본이 "유럽 세력과 연계해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나이지리아 후보를 추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며 "반도체
대구 달서구 서남 신시장이 7월 천냥 데이 ‘보물찾기 DAY’를 7월 15일 13시부터 19시까지 실시한다. 천냥 데이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역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더해드리고자 하는 본 축제는, 저렴한 비용으로 장을 보고 품격 있는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당일 상인들은 1000원부터 재구성된 소포장 상품을 판매하며 전통시장에서 접하기 힘든 성악, 피아노, 뮤지컬 등의 공연을 시장 중앙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또한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 또한 빠지지 않는다. 천냥 데이 행사장에서 특별한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경남 창원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3회차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의미있는 완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소상공인을 위해 세워진 온라인 플랫폼 ‘가치삽시다’를 통해 10일 방송된 상품중 6개가 완판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직접 출연하여 환경을 생각한 레코백과 업사이클링티셔츠를 방송하여 모두 완판됐다.△119레코사의 레코백은 매년 1만 벌 가량 폐기되는 소방관 방화복을 업사이클하여 제작된 가방으로, 가방을 판매한 이익은 암투병하는 소방관들에게 기부되는 의미있는 상품이다.△(주)우시산사의 ‘업사이클링 티셔츠’ 는 바다에 버려진 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는 7월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에서 ‘제1회 VR·AR 글로벌 비대면 컨퍼런스 2020’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환경 변화로 VR·AR을 활용한 비대면 기술·서비스에 대한 관심·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외 대표 전문가 강연을 통해 국내 기업의 VR·AR 기반의 유망분야 신시장 및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로 바뀐 디지털·비대면 시대 대응을 위해 쇼핑·제조·국방·의료·교육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VR·AR 유망분야를 선정하여 적용 시나리오 및 비즈니스
10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명 발생했다.NHK는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4월24일 이후 약 2달반 만에 처음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었다며 이처럼 보도했다.이 중 도쿄도 확진자는 243명으로 전날에 이어 또 최다 기록을 세웠다. 도쿄도 총 확진자는 7515명을 기록했다.가나가와현에서는 32명이 나왔다.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확진자(712명)을 포함해 2만1891명으로 집계됐다.도쿄에서는 호스트클럽 등 유흥가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20~30대 젊은 확진자가 대다수다.9일 도쿄도는 코로나19 방역에 조직적인 대
오렌지라이프생명의 위촉직 지점장들이 퇴직금을 달라며 신한금융지주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10일 전국보험설계사협동조합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208호에서 오렌지라이프생명 위촉직 지점장으로 일했던 이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진행된다. 지난 2018년 1월 오렌지라이프생명 지점장 출신 24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퇴직금 청구 집단 소송을 시작했으나 2019년 12월 12일 제 41 민사부는 “(회사의) 지휘감독 아래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이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퇴직금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다. 노조에 따르면 오렌지라이프생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구강 건강이다. 노년기까지비교적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야 기본적인 생활에 지장을 덜 받게 된다. 하지만, 노화에 따라 치아나 치주가 약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또, 충치나 치주질환을 미리 치료하지 못해 악화된 치아가 있다면최후의 수단으로 발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발치를 하게 된 치아를 대체하는 치과 치료로는 임플란트시술을 꼽을 수 있다. 임플란트란티타늄 금속체를 치조골에 심은 뒤 고정시켜 치아와 유사한 모형의 보철물을 올려 자연치아의 기능을 재현하는 술식이다. 기존의 대체 방식인 브릿지나 틀니에 비해 단단한 고정력을 갖기 때문에 저작력이 강
㈜네오팜이 10일 이사회를 통해 김양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양수 대표는 원광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해 LG생활건강, CJ오쇼핑, 네오팜 영업본부장 등을 거치며 약 20년 동안 영업과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뷰티 시장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네오팜에서는 2012년부터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며 주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네오팜은 코로나19 등으로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시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양수 대표는 “보다 젊어진 조직 체계와 기업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주식회사 뷰노는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의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 과제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뷰노는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개발도상국에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폐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활용될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고도화에 착수한다.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2018년 7월 우리나라 정부와 국내 생명과학기업,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 공동출자해 글로벌 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비영리재단이다. 개발도상국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가 여름철 뜨겁게 달아오르고 칙칙해지는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수분공급·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홈 에스테틱 마스크팩 ‘에스떼 휘핑 시너지 부스팅 마스크(Aesthe Whipping Synergy Boosting Mask)’를 출시한다. AHC ‘에스떼 휘핑 시너지 부스팅 마스크’는 수분 압축 에센스인 ‘부스팅 워터’와 생기 집중 파우더인 ‘부스팅 파우더’를 혼합하는 순간 탱글탱글하게 휘핑 제형으로 부풀어 올라, 피부에 도포하면 열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수분과 생기를 충전해주는 워시 오프 마스크이다. 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까지 더해져 더욱 열오르고 자극받은 피부에 이 마스크팩 하나면 살얼음 셔벗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