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영국 런던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더블치즈베이컨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블치즈베이컨버거’는 영국 런던에서 화제몰이를 했던 KFC ‘I♥YOU BACON BURGER’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인 메뉴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사이에 오븐에 구워 촉촉하면서 바삭한 식감의 베이컨과 고소한치즈가 더블로 들어가 풍부한 맛을 선보인다. 특히 진한 풍미의 체다치즈와 짭짤한 베이컨이 담백한 육즙을 품고 있는 오리지널치킨과 어우려져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의류 건조기'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 온라인 정보량을 조사했다.분석 기간은 1월1일부터 2월17일까지와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2월18일부터 4월5일까지 두 기간으로 정확한 정보량 추이를 비교하기위해 48일간씩 같은 기간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삼성전자와 LG전자 두회사 모두 2월18일 이후 ‘의류건조기' 키워드 정보량이 급
여름이 다가오며 비만클리닉을 찾아 지방흡입을 하고 싶어하는 의료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상당 수가 수술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점을 간과하고 지방흡입 후기만 보고 더 많이 빼 주고 더 저렴한 의료기관을찾는 일에 열중이기도 하다. 그러나 특화된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지방흡입을 하지 않는다면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거나 재수술을 필요로 할 수 있다. 인천 글로벌365mc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물론 사전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후기들을 찾아보는 것도좋으나 그 정보에만 의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며 “지방흡입, 미니지방흡입을 하기 전 주의할 점은 아래와 같다”고 소개했다. ▶ 부위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내 15개 고급호텔을 매입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중국안방보험에게 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향후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3일 안방보험에 매매계약 해지통지서를 발송하고 계약금 5억8000만달러(약 7000억원)을 보관 중인 에스크로 대리인에게 계약금 변환 요청서를 전달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4일 “안방보험이 호텔 가치를 손상시키는 부채를 적시에 공개하지 않았고 정상적인 호텔 운영을 이어나가지 못해 매매계약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또 "안방보험이 호텔 매매계약과 관련해 제삼자와 소송 중인 것으로 드러나 자료를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명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이며 국내 발생 사례는 없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늘어 총 1만80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17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4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입국 후 격리 중인 인천과 울산, 경기, 전남 등 지역사회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사례는 지난 2일에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에 우선순위협상대상자로 GC녹십자가 최종 선정됐다.4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치료적 확증을 위한 임상시험 및 상업 생산 준비를 동시에 하고 있다. 늦어도 7월 중에는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시급한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 치료제의 플랫폼 확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갖고 혈장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오창공장에서 이 치료제 양산을 위한 시험 생산도 이미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혈장치료제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오는 10일까지 ‘2020 용산 전자랜드 가전페어’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이번 가전페어 기간동안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청소기, 안마의자, 식기세척기, 밥솥,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특히 65형 TV는 59%, 스탠드형 에어컨은 44%, 상중심 무선청소기는 34%, 안마의자는 48%, 믹서기는 54%, 제습기는 30% 이상 할인한다. 전자랜드는 구매 고객들을 위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우선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에 방문한 고객에게 주방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에 따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제 코로나19를 받아들이고 코로나19와 같이 생활하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던 때보다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총리는 “현장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공직자, 국민여러분 모두가 영웅”이라며 “민주성, 개방성, 투명성이라고 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이만한 방역성과를 일궈낸 것에 대해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사회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선을 넘어섰다. 3일 NHK에 따르면, 전날 도쿄도에서 160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전국에서 총 306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국내감염 1만4877명과 크루즈선 확진자 712명을 합치면 총1만5589명이다. 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가 300명 대를 기록하기는 지난 4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사망자는 국내 517명, 크루즈선 승선자 13명을 합쳐 총 530명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중증자는 1일까지 총332명이며,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총4632명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륙별로 두달만에 최저 31배에서 최고 1만600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와 존스홉킨스대 자료를 근거로 지난 3월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집계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분석 결과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대륙이 지난 3월 2일만 해도 전체 확진자 수가 14명에 그쳤으나 이달 2일엔 22만8201명으로 1만6299.1배(백분율로는 162만9910%) 폭증했다.'아프리카'는 지난 3월2일 4명에 불과했으나 이달 2일엔 4만1087명으로 1만270.8배 급증했다.미국, 캐나다 등 '북미' 대륙은 같은 기간 122명에서 118만20명으로 9671.3배 늘
미국 신푱평가사 무디스는 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외화표시 장기 국채)를 ‘A1’으로 유지하면서도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무디스는 이날 낸 자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촉발된 국제 석유시장의 수요와 유가가 급락한 심각한 충격 탓에 사우디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하방 위험이 커졌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무디스는 사우디의 재정 적자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4.5%에서 올해는 12%, 내년에 8%로 높아진다고 전망했다. 또 GDP에 대한 정부 부채 비율도 지난해 말 23%에서 내년 말 38%로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29일 사우디 재무부는
DFD라이프컬처그룹에서 전개하는 유러피안 컨셉스토어 슈스파(SHOESPA)가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슈스파의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매장은 젊은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에 맞게 감각적인 인테리어 연출이 돋보이는 트렌디 캐주얼 컨셉의 스토어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 1층에 자리잡은 신규 매장은 총 104.89㎡(32평) 규모로 꾸며졌다. 슈스파의 시그니처 라인인 플랫폼 스니커즈를 비롯해 세미 드레스 라인, 데일리 캐주얼 라인 등으로 상품군을 구성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슈스파는 그동안 유니크한 감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에
머스트잇이 최근 3년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정의 달 시즌에 선물로 적합한 아이템의 구매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트잇에서 가정의 달 선물 수요가 가장 높은 4월과 5월에 10대부터 30대까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넥타이∙벨트∙손수건∙스카프∙시계∙지갑∙키링의 구매가 매년 증가했다. 위 7가지 상품들의 2018년 4월과 5월 구매량은 2017년 동기 대비 32%, 2019년 4월과 5월 구매량은 2018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머스트잇은 가치소비 문화가 선물을 구입할 때도 적용되고 있으며,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까지 반영된 것을 이 같은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