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박윤호)이 주요 적금상품 금리를 1.0%p씩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신금리 인상은 이날부터 적용되며,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과 ‘비대면 정기적금’ 상품 등이 적용 대상이다. 먼저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은 12개월 만기 기준 1.0%p 인상된 연 4.0%의 금리를 제공하며, 24개월 만기로 가입할 경우 최대 연 4.1%까지 적용된다. 이는 저축은행 업계 평균 정기적금 금리인 연 3.04%(2022년 9월 20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중앙회) 보다 1.06%p 가량 높은 수준이다.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은 반려견을 키우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 없고 월 납입 한도도 50만 원으로 넉넉
보험업계가 헬스케어 산업 역량 강화에 나서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제2차 규제혁신회의에서 제시된 보험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 방안도 보험업계가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예측된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디지털 매체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걸음 수 리워드 제공부터 식단관리, 홈 트레이닝 콘텐츠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증가하고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니즈가 결합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2022년 9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2위 삼성자산운용, 3위 이지스자산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의 45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38,062,26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
토글과 핀크가 손을 잡고 핀크 고객들에게 생활 밀착형 하루보험, 원데이 보험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Openplan, 대표 이광현)의 자회사인 토글보험서비스가 핀테크 기업 핀크(Finnq, 대표 권영탁)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토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핀크 권영탁 대표는 “이용자의 70%가 MZ세대인 핀크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보험 상품을 한데 모아 비교하는 ‘보험몰’을 운영 중이다. 자발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는 MZ세대의 보험 소비 성향을 반영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높은 편리성을 제공하는 개인맞
임원 승진▲자산운용실장 권달훈
블록체인 P2E 플랫폼 제미터(ZEMITER)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NEOPIN)과 디파이(De-FI) 서비스 및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제미터는 최근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 ‘드래곤라자 오리진 On ZEMIT’ 온보딩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어비스 On ZEMIT’의 퍼블리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네오위즈 계열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네오핀은 KYC(Know-Your-Customer)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 엄격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신뢰'와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P2E(Play to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라면과 과자, 빵, 김치 등 서민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서민밥상에 비상이 걸렸다. 우선 대표적인 서민 먹거리인 라면 업계의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라면의 주재료인 소맥과 팜유 가격이 크게 오르며 가격 인상 압박이 한층 가중되자 주요 업체들이 2년 연속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전날부터 신라면, 너구리 등 라면 26개 브랜드에 대한 출고가격을 평균 11.3% 인상했다. 농심이 라면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농심은 국내 영업이익이 24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가격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농심에
㈜이아이디는 광고VFX, 영상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하는 래빗워크의 지분 57%를 131억에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래빗워크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작업해 온 3D 영상특화 기업이다.. 2010년 설립 이후 1400여편 이상의 커머셜 필름, 브랜드 필름 등을 제작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에 적용되는 프로덕션 전반의 솔루션을 보유하는 등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왔다.재무건전성도 좋다. 래빗워크는 기존 사업부문에서 2021년 매출 97억 영업이익 16억을 달성했다. 2026년까지 꾸준히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래빗워크는 기존 미디어에 제한 받지않는 확장성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게임엔진기술과
개미들의 가상자산 투자 실패 뉴스를 자주 접한다. 그러나 가상자산시장은 큰손들의 전쟁터다. 고액자산가·기관투자자 참여가 가상자산 시장 성장의 중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 최순영 선임연구위원의 ‘글로벌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사업 현황’ 보고서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형성된 장기 저금리 환경에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찾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결과를 인용해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Coinbase의 투자자 유형별 가상자산 거래 규모 및 비중 추이를 보면, 거래 규모는 2019년 80조달러에서 2021년 1,671조달러로 급증했다고 했다. 아
AIA생명(대표이사 네이슨 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내행사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및 남부권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AIA생명 임직원들은 연휴 전 동료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엽서나 사내 플랫폼(Workplace) 포스팅을 통해 전달하는 '마음나눔 THANK U'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 AIA생명은 이 행사를 통해 1,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사)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 AIA생명과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부금으로 쌀과 생필품을 준비해 이번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과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남부권 권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보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와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 아동과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KB손해보험은 이 ‘지문 사전등록제’를 지문 등록 대상인 아동과 치매환자 관련 상품에 접목시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신설했다. 이 할인 제도는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도입해 현재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7월 보장을 강화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가 초연결(hyper-connected) 시대에 맞게 ‘오픈 플랫폼’(개방형 플랫폼) 구축에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멀티클라우드(Multi-Cloud) 기반의 차세대 ICT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명 ‘프로젝트 메타’를 진행하고 향후 3년간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투자한다.기존 금융권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은 서버를 증설하고 소프트웨어/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하며 네트워크 성능을 높이는 등 물리적인 성능 향상에 주력을 두고 진행됐다.반면,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메타’의 핵심은 현재 신한금융투자가 제공하고 있는 모든 증권 관련 서비스를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1조 2,151억원으로, 올해 9,692억원 증가했다. 2020년 7월 상장한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유일 ETF다. CD 91일 금리는 잔존만기가 유사한 국채 및 통안채나 단기금융상품인 CMA, RP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9월 14일 기준 CD 91일 금리는 2.94%다. ETF 추종지수는 ‘KIS CD Index(총수익)’다. 해당 지수는 잔존만기 60일~120일인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