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658명으로 늘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서산 기도원을 방문한 교인 등 24명이 확진된데 이어 밤 늦게 타지역 접촉자 등 9명이 신규확진돼 하루동안 3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650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미취학 아동으로 의정부 할머니집을 다녀온 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651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20대로 서울 성북구 585번과 접촉한 625번(유성구 40대) 확진자와 접촉했고, 서구에 거주하는 20대인 654번과 655번도 626번과 접촉했다. 신규확진자 3명은 모두 625번의 직장동료다. 대덕구에 사는 50대인 652번과 30대인 653번 확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880명으로 하루 사이 162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환자 수도 800명대 중반까지 다시 급증했다.경기도와 서울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 확진자가 575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요양시설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비수도권에서도 3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은 273명이 확진됐다.수도권의 30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5000명 가까운 의심 환자가 익명 검사를 받은 가운데 신규 의심 환자 검사 건수는 주말 2배 수준인 4만4000건에 달했다.3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동안 13명이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하루에 10명 넘게 목숨을 잃었다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왔다.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에 사는 A(3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 확진된 오창읍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직원 B(50대, 청주 158번·충북 404번)씨의 직장동료다.그는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12일 발열과 오한 증상이 나타나 14일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11시5분 양성으로 나왔다.B씨에게서 시작된 이 업체 n차 감염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직원 13명과 직원 가족 2명, 추가 접촉자 1명이 잇따라 감염됐다.B씨는 지난달 23~24일 부산 확진자를 접촉한 뒤 이달 4일 확진됐다.이날 흥덕구에 사는 C(20대 외국인)씨도 확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지역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늘었다.15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0시 사이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각각 2명·1명이다.광주 신규 환자 2명은 북구 동림동 주민이다. 광주 826·827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성일교회 관련 확진자인 810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전남 신규 환자 1명은 순천시민으로, 지난 10일부터 몸살 등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 481번째 환자로 집계됐다.시·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촘촘한 방역망을 구
전북 김제의 A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1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곳 요양병원 입소자 2명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1차 검체채취 검사를 받은 104명 가운데 60명이 양성 판정이 나오면서 방역 당국이 초비상에 걸렸다.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규모 등을 조사하는 한편,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과 상세동선을 파악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5일 0시부터 부산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밤새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어긴 업소가 잇달아 적발됐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영업시간 제한 등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총 28건이나 접수됐다.경찰은 신고된 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금정구의 PC방 등 총 9곳을 감영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부산시는 이날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키로 했다.2.5단계 격상에 따라 기존 집합이 금지된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을 비롯해 콜라텍·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증함에 따라 15일부터 서울·인천·경기 학교와 유치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이번주 중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경우 다른 시·도 역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서울 중·고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원격수업 중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는 31일까지 등교를 중단한다. 경기도의 경우 31일까지, 인천은 별도 안내 시점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그동안 초·중·고 300명 내외, 60명 이하의 소규모 유치원·학교는 매일 등교가 가능했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 독자적인 3단계 거리두기 검토는 보류한다면서도 수도권 동시 3단계 격상 결단을 정부에 다시 촉구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3차 대유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가 독자적 3단계 거리두기를 검토하던 중에 중앙정부가 어제 언론을 통해 '단독 격상은 불가하다. 중앙정부와 협의하라'는 입장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중앙정부의 고충과 고민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큰 데다 수도권은 하나의 생활권이기 때문에 서울과 인천, 경기도가 동시에 격상을 해야만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
광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이 추가 감염됐다.1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810번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광주823번으로 분류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823번은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810번의 가족으로 서구 내방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10번은 지난 13일 감염 사실이 확인됐지만 현재까지 감염경로 등이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또 지역에서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는 3명으로 810번과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전남대병원 의료진 821번과 822번이다.이중 822번은 지난 1~2일 KTX를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백신 제약사 3곳 중 2곳과 올해 안에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는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코백스 퍼실리티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구매 계약까지 완료했고, 나머지 3개 제품은 구매 확약을 해서 현재 계약서를 검토하는 상황"이라며 "제품에 따라 속도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신속하게 적어도 2개 이상은 연말까지 계약 완료를 목표로 현재 계약서 검토 협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서산의 기도원을 방문한 시민 20여명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덕명동 A교회에서 목사를 포함해 23명이 지난 10일 해당 기도원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3명은 미취학 아동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종교시설의 소모임과 단체식사, 숙박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면서 강경 대응을 천명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14일 "방역당국자로서 말문이 막히고 개탄스럽다"면서 "확진여부를 불문하고 행사를 주관한 분뿐 아니라 미성년을 제외한 참자자들에 대해 과태료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현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도를 고려할 때 향후 하루 950명에서 1200명까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정 본부장은 국내 코로나19 발병 이후 "최고의 위기 상황"이라며 했다.정 본부장은 1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13일 기준으로 저희가 산출을 해본 결과는 재생산지수가 한 1.28 정도로 보고 있다"며 "환자 수를 추계해보면 한 950명에서 1200명 사이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파력으로도 불리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명의 확진자가 감염을 시키는 사람 수를 측정할 때 쓰인다
미국에서 입국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16명이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주한미군 사령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 1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16명 중 현역 장병 3명과 가족 1명은 미국 정부 전세기를 타고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장병 11명과 가족 1명은 민항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확진자 16명 중 12명은 입국 직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4명은 2주간 격리 후 격리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들은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 기지에 마련된 코로나19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