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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감염 추정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

입력 2020-12-15 09:47

누적 확진자 광주 827명·전남 481명

10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단 검사 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10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단 검사 대상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에서 밤사이 지역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늘었다.

15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0시 사이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각각 2명·1명이다.

광주 신규 환자 2명은 북구 동림동 주민이다. 광주 826·827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성일교회 관련 확진자인 810번째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남 신규 환자 1명은 순천시민으로, 지난 10일부터 몸살 등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지역 481번째 환자로 집계됐다.

시·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 추가 감염 차단에 나선다.

방역당국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간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외출·모임 자제, 거리 두기 준수 등 지역민의 방역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광주 827명·전남 4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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