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드론 1000대와 화려한 불꽃으로 광교호수공원의 가을밤을 수놓으며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2026 수원 드론·불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수원의 밤,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화성 축성 230주년의 의미를 담아 수원이 걸어온 역사와 현재, 미래를 드론과 불꽃으로 밤하늘에 펼쳐 보인다.특히 올해는 드론 운용 규모를 1000대로 확대해 더욱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인다. 드론쇼가 끝난 뒤에는 불꽃쇼가 이어져 광교호수공원의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가을밤의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
용인특례시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7일 기흥구 마북동에서 지역 최초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공사에 들어간 데 이어 처인구 김량장동 27블록과 26블록에서도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도로와 도시 구조를 유지하면서 도로로 둘러싸인 일정 구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소규모로 정비하는 방식이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보다 절차가 비교적 간소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기존 도시의 틀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주택과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대규모 정비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명대는 정원 내외를 합쳐 총 1,95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캠퍼스별 모집 인원은 서울캠퍼스 947명, 천안캠퍼스 1,011명이다. 특히 올해 입시의 최대 화두인 '자유전공'을 통해 총 292명의 신입생을 대거 선발하며 수험생들의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자유전공 입학생은 전공 탐색 박람회 등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거쳐 1학년 1학기부터 계열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일반학과 전공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정형화된 학과를 넘어 학생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자기설계융합전공'으로도 졸업이 가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독립영화의 자금난 해소와 관객의 직접 투자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인디시네마 조각 투자’가 2년 연속 목표 모집액을 넘어섰다.경기도와 경콘진은 7일 조각 투자 두 번째 작품인 ‘트루먼의 사랑’이 목표액 1500만원의 127%인 1910만원을 모으며 청약을 마쳤다고 밝혔다.투자 중개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진행된 이번 펀딩에는 지난달 25일까지 39명이 참여했으며 최소 투자금액은 1구좌당 10만원으로, 모인 자금은 특수목적법인(SPC) ㈜트루먼의사랑이 발행하는 이익참가부사채로 확정된다.지난해 지원작 ‘한란’에 이어 두 작품 연속 목표액을 넘어섰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한란’은 1차 목표액 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화성송산포도를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지역 대표 브랜드로 키우는데 힘을 싣고 있다.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화성에코팜테마파크와 동탄호수공원 등에서 열린 ‘2026년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12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Farm Tour Festa)’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도가 농장에서 자라 수확되고 소비자를 만나기까지의 전 과정을 콘텐츠로 풀어내 기존 관람·판매 중심의 농산물 축제에서 체험형 농업·관광 축제로 외연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정 시장은 이번 축제를 화성송산포도의 품질과
성남시가 공공행정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이끌 실무형 전문 인재를 잇달아 배출하며 ‘AI 행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7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챔피언’ 인증자 2명을 추가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시청 공공의료정책관 김동주 주무관이 블루(Blue) 인증을, 수정구청 박정미 주무관이 그린(Green)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 이에 따라 시의 AI 챔피언 인증자는 블루 2명과 그린 3명 등 총 5명으로 늘었다.‘AI 챔피언’은 공공행정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상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조직 내 AI 활용을 확산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인증하는
용인특례시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 어린이가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14세까지 확대된다.시는 7일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오는 21일부터 2027년 4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어린이 무료접종 대상이 14세까지 확대되면서 2012년생도 국가 지원을 받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일정은 대상별로 나뉜다.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21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어르신은 75세 이상이 내달 12일부터 시작하며 70~74세는 같은달 15일, 65~6
한 중소기업 대표가 답답해했다. "우리 직원들은 월요일 오전 내내 멍합니다. 주말에 뭘 하고 오는지 모르겠어요."그 회사의 월요일 아침에는 무엇이 있는지 물었다. 아홉 시 반에 주간 회의가 있다고 했다. 무엇을 하는 자리인지 다시 물었다. 지난주 실적을 팀별로 점검하는 자리라고 했다.직원들은 주말에 무언가를 하고 오는 것이 아니었다. 일요일 저녁부터 그 회의를 떠올리고 있었을 뿐이다.◆ 월요병은 월요일에 생기지 않는다월요병이 시작되는 시각은 월요일 아침이 아니다. 일요일 저녁이다. 해가 기울 무렵부터 마음이 무거워지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다음 주가 미리 밀려온다. 국내 직장인 조사에서 이런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
아주 오래 전, 회사에서 사원들의 복지시설로 운영하는 수영장에 가족들과 같이 놀러간 적 있습니다. 당시 큰 아이(아들, 서너 살쯤으로 기억합니다)는 한사코 풀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수영복이 젖는 게 싫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결국 이 아이는 발바닥에 모래 묻는 게 싫다며 맨발로는 바닷가 백사장에 나가지 않는 깔끔한(?) 어린이로 자라납니다. 곰곰 생각하니 아이만 탓할 수도 없는 것이 아무래도 유전적인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내가 물을 무서워합니다. 어렸을 땐 수면이 무릎 위로 올라오는 정도만 돼도 들어가지 않는 것을 나름의 원칙으로 삼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수영도 못합니다. 아직
밤사이 차가워진 풀잎(볏잎 자세히 보기)에 닿은 습기가 이슬되는 백로, 15일후 추분 2일후 추석, 입추 지난 지 1달 돼 곡식 익어가는 백로에 비가 내리면 풍년 든다니 논에 물이 필요한 때. 알밤 벌써 떨어지고, 감, 대추도 토실토실, 아침 저녁 신선한 바람과 높고 푸른 하늘, 따끈따끈한 햇볕은 열매 알차게 익히려는 자연의 은혜, 익어가는 열매와 함께 우리 마음도 살쪄가는 天高心肥의 계절!
오현주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안동·쌍령동·광남1동·광남 2동)의 집무실 책상 한쪽에는 그의 정치철학을 압축한 글귀가 놓여 있다. “소박하지만 정직하게, 더디지만 함께 가는 세상을 위하여” 진솔함을 중시하고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는 그의 의정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좌우명이다.인터뷰에 나선 오 위원장은 차분하면서도 분명했다. 광주역세권 개발과 기업 유치, 교통망 확충을 이야기할 때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고 난개발과 환경 보전, 통학로 안전 문제를 언급할 때는 한층 진지해졌다.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그것이 시민의 삶을 얼마나 바꾸고 일상의 불편을 얼마나 덜어낼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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