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의장 이인호, 이하 KISO(키소))는 26일 ‘인터넷공간에서 콘텐츠 건강성 확보와 이용자 편익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구는 상호 협력을 통해 모범적 자율규제를 실천하고,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자율규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자유롭고 건강한 인터넷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신윤위와 KISO(키소)는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한 공동 교육·홍보, 심의·교류, 연구·조사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이 자율규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6일 경기도 화성시 인천발 KTX 직결사업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살폈다. 인천발 KTX는 운영 중인 수인분당선을 활용하여 어천역에서 경부 고속선 간 KTX 연결선 6.2㎞를 신설하는 사업이다.개통시 인천, 안산, 화성 시민들은 KTX 이용을 위해 서울, 광명 등을 찾는 불편함 없이 송도역(연수구 옥련동)에서 KTX를 타고 부산과 목포까지 2시간 내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이날 박 장관은 선로가 직결되는 어천역 인근 공사 현장은 현재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와 인접하고 가파른 비탈면 등이 있어 공사의 난이도가 높고 안전 관리가 중요해 해당 공사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박 장관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협치는 말뿐이다'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본회의에서 했다. 김의장은 26일 경기도 비서실·보좌기관의 업무보고 불출석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첫 회의가 파행한 것과 관련해 "경기도정은 혼자만의 힘으로 항해할 수 없다"며 집행부를 직격했다.김 의장은 이날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 취임 뒤 첫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동시에 의회와 집행부 사이 무용한 대립의 모습이 연출된 것에 의장으로서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도정 운영의 민주적 절차와 완결성은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갖춰진다. 그렇기에 김동연 도지사께
[부고]박옥래(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씨 자녀상 ▲박병훈씨 별세, 박옥래(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씨 아들상 = 25일, 수원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27일 오전 10시. 031-640-9797 (장례는 가족장으로 진행합니다.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중 하나인 경기청소년사다리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가 본격적인 해외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 25일 이틀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로 떠났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 임무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방장 이현정) 회원들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서울 사랑의열매)를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며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였고, 지난 1월 착한팬클럽 서울 2호 가입을 해 나눔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영웅시대 팬클럽이다. 이번 기부는 8월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 진 것으로, 서울2구역 팬클럽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1,050만 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의미있는 기부이다. 이로써 ‘영웅시대 서울2구역방’은 현재까지 총 44,083,300원을 기부하게 되었다. 팬들의 사
현대제철이 지역 사업장 인근의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을 위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월드비전, (사)한국생태관광협회, (사)시민환경연구소, (주)엔에스생태연구소 등과 함께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한 당진과 순천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지역 생물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 확대와 실질적 보전을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인식개선과 멸종위기종 식별 및 보전활동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전문생태연구기관과 함께 현대제철이 위치한 당진, 순천 지역사회의 생태현황을 조사하고
bhc 치킨은 '허들링 청소년 합창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치킨 총 150마리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진행되었다. ‘허들링(huddling)’은 남극 펭귄이 극한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서로 몸을 밀착시키고 체온을 나누는 행위로, 국내외 다문화 및 비(非)다문화 청소년들이 ‘합창’을 통해 하나되는 경험을 하고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허들링 청소년 합창축제’는 국내 대표적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도 전국 초〮중학교 및 해외 동포 출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해 ‘2024년 수원시 인권작품 공모전’을 9월 22일까지 연다.공모 주제는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 제4조에 명시된 ‘모든 시민을 위한 자유, 권리, 존중’이다.▲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한 모두를 위한 자유·평등·정의 ▲일상에서 경험한 인권 존중·보호, 인권 의식, 인권문화 사례 ▲혐오와 차별을 넘어 누구나 존엄한 세상 등을 소재로 한 사진, 시화, 포스터를 응모해야 한다.지역, 나이 제한 없이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인권작품 공모전’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모작
대한민국 도로 한복판에서 일본 욱일기가 세겨진 티셔츠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라이더가 등장해 또 논란이 되고 있다.'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 알게 됐다"고 밝혔다.최근 자동차 외관에 다수의 욱일기를 붙이고 다니는 운전자가 등장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지난 현충일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에 대형 욱일기를 내 건 거주가가 시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만 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가운데 흰남방차림)이 25일 분당구 삼평동에서 개최한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해 체험에 동참했다.신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화랑공원 황토길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건강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시민분들이 맨발 황톳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랑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350m, 폭 1.5m 규모로 왕복 곡선형으로 조성되었으며, 생태호수 및 하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특화길이다.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옆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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