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일 우크라이나대사관은 지난 3일 X(옛 트위터) 계정에 "세르기 코르슨스키 대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을 애도했다"는 글과 사진들을 올렸다.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누리꾼들은 반발했고 해당 글은 하루 만에 삭제됐다. 하지만 일부 일본 누리꾼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비판해 온 우크라이나의 한 외교관이 과거 침략전쟁을 일으킨 가해자가 합사된 신사에 참배를 한 셈"이라고 지적했다.서 교수는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이번 참배는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에 조성된 ‘풀무원 평화의 숲’(이하 풀무원 숲)에서 (사)평화의숲과 풀무원건강생활 로하미(방문판매사원) 25명과 함께 숲 가꾸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2021년 (사)평화의숲과 함께 파주시 접경지역에 조성한 평화의 숲 사업에 참여하여 2,400여 평 규모로 ‘풀무원 숲’을 조성했다. 이후 지속적인 숲 관리를 위해 올해 5월 고사된 나무를 제거하고 320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었으며, 6월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롭게 식재한 나무에 대한 후속 관리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새로 심은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흥군과 엠디엠그룹,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이 장흥쌀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5일 서울 엠디엠그룹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전종순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이 참석했다.업무협약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장흥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엠디엠그룹은 장흥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사 채널을 통해 장흥쌀의 판매를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문주현 회장은 농촌 쌀 소비 일환으로 그룹 전직원들에게 쌀 10kg 5천개를 후생복지에 후원하여 아침밥먹기 운동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업무협약을 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카카오뱅크의 기부금 1억 원으로 금융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AI Call 금융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카카오뱅크 윤정백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SK텔레콤 엄종환 ESG 혁신 담당 부사장, 경기남부경찰청 이동권 수사과장이 참석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22만7126건, 피해 금액은 1조6645억 원에 달한다. 금융범죄 수법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금융범죄에 취약한 고령층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밀알복지재단, 카카오뱅크, SK텔레콤
최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 시즌 2'가 중국에서 또 '훔쳐보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파친코 시즌 2'의 리뷰 화면이 만들어졌고, 현재 5백 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화 '파묘'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제는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미얀마, 수단, 아이티 3개국에서 분쟁과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인도적지원을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미얀마와 수단에 각각 10만 달러, 아이티에 7만 달러를 배정해 총 27만 달러, 한화로 약 3억 6천만 원 지원을 결정했다.해당 3개국은 분쟁, 폭력 및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 주요 인프라가 파괴되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해있다. 그러나 인도적지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저조하고 실제 필요한 기금의 일부만이 달성되며 위기 대응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인도적지원 유연기금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위기 지역의 상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추석을 맞아 서울 종로구 내 10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맛과 영양 가득한 고기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2024 미트어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2024 미트어택’은 추석을 앞두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풍부한 맛과 영양 가득한 고기 도시락을 통해 든든한 한 끼와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종로구청과 협업하여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규모 및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아동센터 총 10곳, 약 230여명의 아동들에게 단백질이 풍부하게 담긴 영양 만점 고기 도시락을 기부했다. 특별히
AI 산업에 대한 올바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 AI 생태계 특징과 발전 방향’토론회를 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경영학회와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주관했다.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상임대표가 토론회 좌장을 맡았고,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섰다.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독점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AI 시대의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자리가 마련됐다. 김장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는 2024년 ‘디지털 ESG 협의체’(이하 ‘협의체’) 발족식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과 가족 대상 디지털 역기능 예방 교육 활동을 해 온 교보교육재단은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협의체 멤버로 참여하게 되었다. 협의체에는 교육 분야 외에도 디지털, 교통, 금융, 교육, 유통 등 분야에서 19개 기관〮기업이 함께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NIA와 협의체 기관이 함께 2024년 협의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협력 실천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 참여 기관은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국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ESG 활동에 힘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지난 4일 첫 돌을 기념하여 각각 100만 원을 기부한 나눔리더 남매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기부의 주인공은 이완(부)와 최민정(모)의 두 자녀, 이정민 군(만 3세)과 이정 양(만 1세)이다. 이정 양은 지난 8월 17일 첫 돌을 맞아 서울 사랑의열매에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 오빠 이정민 군 역시 2022년 10월 26일 첫 돌을 기념하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나눔리더 가입식은 진행하지 못하였다. 서울 사랑의열매 이정 양의 나눔리더 가입식 날, 이정민 군도 함께 자리하여, 남매가 나눔리더로 동시에 가입하는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경남 진주시, 아이쿱자연드림과 손잡고 진주시 복지사각지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경남 진주시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 시장, 박수진 (재)자연드림씨앗재단(아이쿱자연드림 공익재단) 이사장, 김미라 경남IN아이쿱생협 진주쿱 대표,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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