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6일 일본이 한국에 대한 사증 제한 등 입국제한 조치를 1개월 연장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방역 상황이 안정된 우리나라에 대해 사증 제한 등 일본의 입국제한 조치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역내 협력과 별개로 일본 입국 제한 조치의 조속한 해제를 일본 정부에 지속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5일 오후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이 입국제한 조치를 연장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사전 통보받았고, 유감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국자는 "현재 방한 일본인 수가 크게 감소한 상황으로
수도권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오는 27일 초등1~2학년과 유치원생 등교를 앞두고 지역마다 가정학습 허용기간이 달라 혼란이 예상된다. 가정학습 명목으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는 있지만 각 시·도교육청마다 최대 허용기간이 최소 10일부터 최장 60일까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26일 각 시·도교육청 교외체험학습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수업을 우려하는 학생·학부모가 사용할 수 있는 교외체험학습은 연 10일부터 최대 60일까지 6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또는 ‘경계’ 단계이
서울서부여 성발전센터는 26일,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NHN고도(주) 고도아카데미와 연계해 온라인 쇼핑몰 구축 절차 및 방법, 초기 운영자를 위한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수, 온라인 쇼핑몰 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만 19세 이상 비경제활동 상태의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대상이며 컴퓨터 활용 가능자, 관련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는 우대한다. 세부 교육 과정은 온라인 쇼핑몰 제작 기본 외 다양한 마케팅 실습, 포토샵 디자인, 상품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의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이용량이 코로나19 국면이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식(GSEEK)의 콘텐츠 이용량은 올해 1월 133만90건, 2월 116만9,253건, 3월 191만2,771건을 기록했으며, 4월은 294만4,431건으로 1․2․3월 대비 4월 조회 수가 2배에 이른다.일평균 방문자수 또한 1월 1만7,472명, 2월 2만767명, 3월 2만4,977명, 4월에는 3만1,092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일일 방문자는 최대 4만7,970명에 달했다.경기도는 이런 증가 이유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수요의 증가를 꼽고 있다. 도는 앞서 지난 달 9일부터 온라인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성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교육용 IT 기기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직 게임 개발자이자 OGN <더 테스터>, <트러블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게임 방송을 진행한 김성회는 현재 47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김성회의 G식백과’의 게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게임과 관련된 이슈를 명쾌하게 소개하고 게임 업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김성회는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한국마즈(유)가 25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스니커즈와 이클립스 등 자사 인기 제품 총 5만 여개를 기부했다. 한국마즈(유)에서 기부한 물품은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사투를 벌이며 감염병 확산 저지에 힘쓰고 있는 서울서남병원 의료진 및 의료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한국마즈(유) 정선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감염병의 확산 또한 안정화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료진 여러분께 한국마즈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와 응원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달콤한 즐거움이 피로에 지친 심신에 작은 위로가 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관 키워드가 가장 많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게시물 수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가장 많았다.2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약 3개월동안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16명에 대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조사 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로 대한민국 내 웬만한 뉴스와 커뮤니티내 국민들 의견은 광범위하게 집계된다.부산광역시의 경우 오거돈 전 시장이 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중 한라산 정상과 윗세오름 휴게소, 성판악 진달래 휴게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도민과 관광객 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의 상징적인 관광명소이지만, 통신기반 시설이 없는 등 다양한 문제로 와이파이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 와이파이 구축으로 한라산 정상부터 ▲유도항선 ▲버스 ▲해안도로 ▲도서지역(우도와 추자) ▲버스 정류소 ▲관광명소 등 도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공공와이파이존이 확대됐다. 제주 대표적인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에 최신 와이파이 기술인 WiFi6를 시범적으로 구축해 성산일출봉을 찾
고용노동부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형태 종사자(특고), 프리랜서 등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covid19.ei.go.kr)를 개설하고 오는 6월1일부터 신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대상 ▲자격요건 ▲증빙자료 및 발급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의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득 또는 매출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 등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부는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고용안정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지
제가 2번째 기자회견을 합니다. 누구를 원망하고 또 잘못했다 하고 하는 것은 제가 처음 기자회견할 때 했고 한데, 너무 많이 생각지도 못하는 것이 나왔습디다.그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검찰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정신대대책협의회입니다. 정신대대책협의회는 공장에 갔다 온 할머니들입니다.그런데 공장 갔다 온 할머니들을 정신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은 공장에 갔다 온 할머니하고 위안부, 듣기 싫은 위안부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공장 갔다 온 할머니들은 공장에서 일했지만 위안부는 다 다릅니다. 우리 나이로 하면 열여섯 살, 만으로 하면 열 네 살입니다. 성을 안 바꾸면 그땐 배급을 안줬습니다. 그런
청와대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명을 '독도'로 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개 "개별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정동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이날 오후 공개된 청와대 소셜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답하며 "정부가 일괄적으로 이름을 붙이거나 개입할 수 없는 민간 자율영역으로 답변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난 3월25일 게시된 해당 청원은 "진단키트가 '독도'라는 이름으로 수출된다면 독도의 위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는 내용이다. 한달간 38만5617명이 서명했다. 아울러 정 비서관은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미국 유학생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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