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특례시의 지난 4월 말 기준 총인구는 109만 8768명으로 전달에 비해 1267명 증가했다.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특례시 기준 인구는 이미 11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시에 따르면 용인시 총인구는 지난 2020년 6월에 109만 1025명으로 109만명 선을 넘어선 뒤 4년 가까이 박스권을 맴돌았으나 최근 처인구 일대 신축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11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6년 100만 8012명으로 100만명 선에 도달한 지 8년 만에 110만명 선을 넘어섰다. 용인시에서 지난 4월 중 총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처인구 중앙동으로 1286명이 증가했으며, 다음은 유림동으로 1157명이 늘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저녁 국민대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의 초청을 받아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60여명의 대학원·학부생을 대상으로 ‘사례와 스토리로 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과 경계해야 할 것들을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으로 들려줬다.그는 정치와 행정 분야에서 덕망 받는 지도자가 되려면 상상력을 발휘하는 독창적 사고,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역발상, 환경과 현실에 부합하는 유연한 행동, 일과 결과에 대한 책임윤리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장이 된 후 북악정치포럼에서 두 번째 특강을 한다“며 ”여러분이 앞으로 이 나라에서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김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6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기술력, 위생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혁신 제품을 통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확보해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 전략 제품인 아이콘 시리즈(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우수한 평가를 얻었
알보젠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빵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균형성장과 비만예방을 위한 CSR ‘Hellow(헬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결식아동의 식사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과 그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빵을 구워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바나나머핀, 햄치즈브레드, 호두마들렌 등 빵 500개를 손수 만든 후 포장해 지
캐나다의 한 교과서가 한국의 제주도를 일본땅으로 표기를 해 논란이 예상된다.'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캐나다의 한 한인 학생이 제보를 해 줘 알게됐다"고 14일 밝혔다.캐나다 전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프랜티스 홀(Prentice Hall) 교과서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Counter points, Exploring Canadian Issue'란 교과서에 제주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했다.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화 하면서 영토를 넓혀가는 상황을 지도로 설명하는데, 1890년 당시 일본 영토를 녹색으로 표기하면서 제주도도 포함시키는 오류를 범한 것이다.지난 2009년 미국의 정보기관인 CIA가 일본판 지도를 최종 업데이트하면서 제주도를 한국 본토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지난 13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자 나눔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간식 지원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행복얼라이언스와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가 운영하는 ‘파티카(Party Car)’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 소재 염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비롯한 해당 지역 아동 153명에게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 파티카는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을 타고 전국을 다니며 소외된 이웃을 비
“시장님이 항상 용인시민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신 것 같아요.” (용인성산초등학교 5학년 최윤아) “저희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인구가 더 발전하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겠습니다.”(용인성산초등학교 3학년 오다온) 최근 경기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 파스텔톤의 작은 상자 하나가 도착했다. 상자에는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눌러쓴 손편지 48통이 담겨있었다. 용인성산초 학생들은 학교 내 ‘꿈산책 도서관’을 개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체험학습용 버스를 타기 위해 학생들이 먼거리까지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곳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곳,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곳 등 총 450곳이다.점검 결과, 80곳(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바임글로벌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쥬피터’(JUPITER, JUvelook Private Invitation Training & Education Roun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임글로벌이 올해 부산 등 전국 각지에 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지방 의료진과 보다 면밀히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틀간 수도권 외 쥬베룩 사용량이 많은 9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쥬베룩 임상 경험이 많은 키닥터들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좌장을 맡은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과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원장의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가천의대 변경희 교수가 ‘내인성 줄기세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함께 교육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장학금, 주말 조식, 위기가정 지원 등 총 5억 원 규모의 교육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교육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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