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잎담배 원료 수입국가인 우간다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현지 94개 초등학교에 1억1,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정수장치 4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달 30일 우간다 호이마(Hoima)시에서 박현석 KT&G 탄자니아 원료지사장과 현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수장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간다 수(水)환경국에 따르면 국민 약 4,990만 명 중 920만명이 안전한 식수에 접근할 수 없어 빗물과 웅덩이를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병을 유발해 높은 유아 사망률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중력식 막을 이용한 친환경 정수장치 지원으로 우간다의 식수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맥주 칭따오(TSINGTAO)의 논알콜릭 라인, 칭따오 논알콜릭은 ‘2024 음주 클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5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칭따오 논알콜릭’과 함께 음주 없이도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음주 클린 캠퍼스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알코올이 최대 0.03% 함유된 논알콜 맥주로, 최근 건강 관리를 위해 논알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논알콜 맥주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특히, 인공 탄산과 합성 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순수 탄산으로 칭따오 라거의 특장점인 ‘청량함’을 극대화해 ‘논알콜 맥주는 맛없다’라는 편견을 깨고 많은
한국맥도날드가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모집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 레스토랑 운영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는 직무다. 한국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으며,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서류 합격 이후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 중 2차 실습 면접은 지원자가 최종 합격 후 수행할 업무를 미리 경험해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사)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년 더 연장하고 ‘생명나눔 캠페인’ 2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캠페인’은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가 혈액원의 헌혈차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교와 기업, 정부 기관에 방문해 헌혈 참여자에게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앤푸드와 적십자사는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첫 체결했다. 지난 ‘생명나눔 캠페인’ 1기에서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약 1천5백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해 즉석밥, 라면 등의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상록보육원은 1959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상록원이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총 53명의 아이들을 보호 및 양육 중이다. 하림산업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나눔을 결정했다. 기부 제품은 ‘부드러운 쌀밥’ 20박스, ‘까망짜장면 컵’ 15박스, ‘빨강라면 컵’ 15박스, ‘어린이 선물세트’ 56개 등 푸디버디 인기 제품들로 구성됐다. 푸디버디는 신선한 자연 재료로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바로크레디트대부(대표 김충호, 우영제)가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지원을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바로크레디트대부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활동을 위해 매년 2회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지원은 학업에 전념하고자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교육의 길을 걸어가는 데 있어 경제적 장벽을 해소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4월
경기도 반지하 주택의 6.5%가 침수 피해 경험이 있어 우선적 주거상향 지원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반지하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의 일시적 피난처이지만 재해 사고와 반복되는 상습 침수 우려로 건축허가 제한 등 점차 반지하주택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침수에 안전한 반지하주택까지 강제로 폐지하는 것은 거주민을 더 안 좋은 주거환경으로 밀어낼 수 있는 만큼 침수에 노출된 침수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우선적 주거 상향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반지하는 1970년대 중반~1900년까지 인구급증 시기에 대량의
경기도의 아름다운섬 풍도와 육도를 하루만에 여행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섬 지역 방문객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5월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농식품부와 협력해 ‘2024년 K-Food+ 수출 상담회(BKF+)’에 참가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용인 신선 HMR 전문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K-Food+ 수출 상담회(BKF+)’는 한국 농식품(K-FOOD)과 전후방산업(+)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상담회다. 프레시지는 BKF+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8,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밀키트 제조 시설인 용인 신선 HMR 전문 공장의 K-푸드 생산 및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투어에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식품 유통 기업 ‘쉐프 미들 이스트(chef middle east)’ ▲미국의 수입·도매 유통업체 ‘지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야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처리 합의에 크게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특별법 통과 합의를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염원대로 이번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하게 돼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모두가 당연한 국가의 책무지만, 그 책임을 거부한 대통령 때문에 너무 멀리 돌아왔다.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썼다. 이어 "이제 시작일 뿐이다. 제대로 진상을 규명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은 끝까지 합의의 정신을 잊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김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모두 410호를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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