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남북하나재단과 손 잡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다. 인크루트는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과 지난 15일 남북하나재단에서 북한이탈주민 취업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크루트 문상헌 CBO(최고 브랜드 경영자), 박성아 취업지원본부 그룹장과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 이주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쉽고 편리한 채용정보 접근과 취업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기로 했다. 또 상호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온라인 전용 채용관 개설·운영 ▲북한이탈주민 취업역량강
하하, 별 부부가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공동 기획한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에서 2년 연속으로 MC를 맡는다.19일 오후 6시 5분 MBC를 통해 방영되는 ‘봄날의 기적’은 저소득가정 장애인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을 통해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라는 부제를 통해 치료가 시급한데도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수와 나은이의 사연을 소개한다.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은수(10)는 80% 이상 휜 척추로 인해 매년 2회씩 척추에 의료기기를 심거나 교체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 엄마는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오는 19일, 홀트강동복지관(관장 신인희)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제6회 홀트발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발랄축제는 ‘발달장애인이 날마다 성장하는 축제’의 줄임말로,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지역행사다. 홀트발랄축제는 4월 한 달 동안 장애인의 날 홍보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넓은 야외공간인 서울시 강동구 소재 강일동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말까지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 라고도 불린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보건복지부 2022)의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서울특별시가 발표한 가족 돌봄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자신이 가족 돌봄 청소년에 해당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청소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은 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총선에서 해남완도진도에서 당선된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民心(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을 부도처리했다"며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만나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게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김건희·이태원참사·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며 "물가, 자영업 영세상공인 농축어민의 이자 감면 등 민생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주의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방심위 개편 등 모든 문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1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배구연맹(KOVO) 대회의실에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전달식은 박광욱 조합장, 신무철 KOVO 사무총장, 배완복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27일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수 유니폼 자선 경매를 통해 거둔 판매수익금 1천367만원과 도드람의 기부금 1천367만원을 매칭해 총 2천734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취약계층에 도드람 가정간편식을 기부하게 되었다. 기부 물품은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등 도드람 간편식(HMR)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최근 세계적인 유력 매체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024년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에 한식당 7곳이 선정돼 화제다. 무엇보다 한식의 맛과 정체성을 최대한 유지하돼 뉴욕에서 '현지화'에 성공한 한식당들이 대부분 뽑혔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일식당은 4곳, 중식당은 5곳이 선정됐는데, 한식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의미있는 사례라고 평가받는다.지난 2월에는 뉴욕타임스 쿠킹(Cooking) 섹션에 '호떡' 레시피가 소개돼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CNN은 여행 분야 특집 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 35가지'를 소개하며 한국의 '김치만두'를 최근 소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지난해 말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원인은 취업난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입 부재’였다고 밝혔다.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2030세대 1,903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독립 여부’에 관해 조사한 결과 77% 비중이 ‘아직 부모님께 의존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했다’라고 답한 비중은 23%에 불과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부모님 명의의 집에서 함께 거주하는 비중이 43%, 월세, 용돈 등 경제적 지원을 받는 비중이 41%로 나타났다. 이 중 7%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며, 용돈 등 경제적 지원도 받고 있었다. 2030세대가 독립하지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이 짙었던 22대 총선에서 ‘참패’ 성적표를 받아든 정부와 여당은 인적쇄신에 나섰다.먼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총선 결과나 원인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되돌아보는 시간이 곧 있을 것이다. 다시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이에 ‘윤 대통령이 야당과 긴밀한 협조와 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느
국민의 심판은 준엄했다. 야당의 공천 잡음 및 일부 후보들의 논란에도 정권심판론을 잠재우지 못했다. 지난해 말 난파 위기에 빠진 국민의힘에 구원투수로 올랐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개인기와 읍소도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은 여당인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에 108석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에게 175석을, 조국혁신당에는 12석을, 개혁신당에는 3석을 줬다.여당 입장에서는 개헌 저지선을 수성은 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힘을 모은다면 국회 선진화법 무력화와 패스트트랙 단독 추진,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 등 막강한 입법 권력을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어바웃모먼트와 협업, '어바웃오션(ABOUT OCEAN)' 라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바웃모먼트는 다양한 색을 활용해 키치하고 유쾌한 비주얼을 만드는 아티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어바웃오션'은 탑텐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양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년 탑텐은 '함께해(海)! 깨끗해(海)! 뿌듯해(海)'를 슬로건으로 해양보호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탑텐과 어바웃모먼트가 협업한 어바웃오션(ABOUT OCEAN)티셔츠는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푸른바다를 만들어가자'는 해양보호 메시지를 담았으며 버려진 폐페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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