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 12월 20일(토)까지, 분쟁해결연구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는 2014년 국무조정실로부터 갈등관리연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고 갈등관리 담당자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 기관이다.
이번 과정은 사회 전반의 복잡한 갈등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갈등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갈등관리의 법제도적 절차 ▲갈등관리 시스템 활용법 ▲참여적 의사결정 기법 ▲조정회의 및 인터뷰 실습 등 현장 적용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실제 갈등 해결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강사진은 가상준 교수(정치외교학과), 김강민 교수(분쟁해결연구센터), 김학린 교수(경영대학원 협상학과)를 비롯해 채종헌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 등 학계와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공공갈등 연구 과제 참여 ▲갈등관리 전문 교육강사 ▲지자체 공공갈등조정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20일(토)까지 분쟁해결연구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해 가능하며, 교육은 2026년 1월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24회(70시간) 진행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