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 손잡고, 경상권 콘텐츠 생태계 육성
- 지역 창작자 발굴부터 콘텐츠 창업 지원까지 전방위 협력
-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글로벌 IP 전문 투자사와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지역혁신학기 교과목 ‘콘텐츠 창업과 브랜딩(창의융합교육원 심규진 교수)’ 수업에서 이현송 대표의 특강 및 멘토링을 계기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창작 생태계의 콘텐츠 역량 강화 및 창작 환경 조성 ▲지역 기반 콘텐츠의 발굴·기획·확산 등 생태계 활성화 협력 ▲콘텐츠 및 지역 문화 트렌드 관련 자료·정보 교류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콘텐츠 창업과 브랜딩’ 수업에서 학생들이 추진하는 콘텐츠 창업 시제품 제작을 공동 지원하며, 지역 청년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이번 협력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창작자와 청년들의 잠재력을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는 "한동대가 확보한 우수 지역 인재들과 우리가 축적한 콘텐츠 IP 비즈니스 경험이 만나 큰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가능성 있는 지역 창작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스터디벤처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핑크퐁', '아기상어'를 탄생시킨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콘텐츠 및 IP(지식재산권)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 전문 기관이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