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백두산 명칭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로운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하며, 다만 천지는 약 54.5%가 북한 쪽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 2003년엔 중국이 백두산을 '중화 10대 명산'으로 지정해 '창바이산'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홍보를 해 왔다"고 전했다.또한 "이번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국제적인 타이틀'까지 얻게 됐으니 전 세계에 '중국만의 산'이라고 홍
국내 지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그룹이 가맹점주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그룹은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 가맹점,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은 본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특징이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은 지난 22일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어르신 본죽 왔어요’ 캠페인을 통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죽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국 14개 가맹점이 참여해 168명의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총 40주간 본죽을 나눈다. 나눔 규모는 죽 6,720그릇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25일(월) 진행된 ‘서울지역 2023년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 및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통해 서울지역 51개 신협이 1억9천6백만 원의 기부금을 신협재단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이현주 신협 서울지역협의회장(관악신협 이사장), 김종구 동부평의회장(대명신협 이사장), 박승두 서부평의회장(강서신협 이사장), 민병규 북부평의회장(은평신협 이사장)이 참석해 서울지역 51개 신협을 대표하여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울지역 신협은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지역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8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 소재)에 위치한 본사 창조홀에서 일반 투자자 등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한전KPS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한전KPS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수없이 많은 위기를 극복한 지난 40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전KPS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는 ‘業의 확장’을 통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완벽 정비를 통한 고객가치 제고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은 지난 27일 위민인이노베이션(회장 서지희)과 다양한 여성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성평등 사회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과 노지은 사무총장, 위민인이노베이션 서지희 회장, 박형재 이사(한국코카콜라 상무), 김연희 이사(갈더마코리아 대표), 이숙자 감사(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사), 전양숙 유한킴벌리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기업인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여성단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교류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등에 협력
밀알복지재단과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인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IBK 드림윙즈(DreamWings) 2024’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하는 IBK 드림윙즈는 미술에 재능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미술 교육 등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전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대상자로 선발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전시회와 아트상품 제작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매 월 작가양성수당도 지급된다. 이 밖에도 법정 의무교육인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작가들은 중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버려지는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해 이웃과 나누는 ‘Return to Care(리턴투케어)’ 캠페인 성료에 따라, 업사이클링을 통해 맞춤 제작한 책상 등을 장애 아동을 위해 밀알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Return to Care’ 캠페인은 의류 폐기물 저감과 제품 생애주기 연장을 위해 휠라코리아가 올해 본격 시작한 지속 가능 활동으로, 제품 선순환에 일조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들의 생활 편의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휠라코리아 임직원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폐의류 기부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휠라코리아는 사회적 기업 세진플러스, 재단법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의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Dr.Ray)가 지난 26일 안산의 유기견 보호, 구조 단체인 ‘포독마이라이프’에 영양제 150개 (1000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닥터레이(Dr.Ray)는 힘든 환경에서 생활해 온 아이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13 가지 항산화 영양소의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스트레스 완화, 심장 건강, 신장/요로,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그네타’ 100개, 관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10가지 성분으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바나퀸 소프트젤’ 50개를 기부했다. 이 날은 추가적으로 물품 전달과 함께 직원들이 동행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상반기 대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신한은행, 한화생명보험, 한화첨단소재, 이랜드월드, KT엠모바일 등이 있다.◇ 신한은행에서 내달 4일까지 ‘2024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이며 채용인원은 총 두 자릿수이다. 주요업무는 개인/기업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이며 학력 및 연령에 따른 지원 제한이 없다. 공인 어학성적 우수자, 직무 관련 전공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지원서접수 △SLT(필기시험) △온라인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한화생명보험에서 내달
중국의 역사 및 문화 왜곡에 꾸준히 대응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누리꾼을 향해 또 한번 일침을 날렸다. 중국의 인기 소설을 각색한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의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문화대혁명을 지나치게 폭력적으로 묘사하고 왜곡했다는 이유다.지난 22일 미국 CNN은 '삼체'가 공개된 이후 중국 SNS에서 비판과 분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서비스되지 않는다. 또 불법으로 유통하여 '도둑시청'을 한 것"이라며 "이젠 부끄러움 조차 느끼지 못하는 모양새다"고 지적했다.또한 "중국 누리꾼들은 '삼체
새 학기를 맞아 시군구의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권과 아동이 안전하게 통행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참여로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스쿨존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 지정된 도로 구간이다. 제한속도를 시속 30km 아래로 규제하고, 스쿨존에서 어린이 상해·사망 사고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시행된 지 4년이 다가오지만 사고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스쿨존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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