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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트리니티융합대학, ‘행복 한 조각, 트리니티 빵데이 이벤트’ 개최

입력 2025-11-11 17:19

- 빵 한 조각으로 이어진 교수·학생의 따뜻한 소통
- 11월 11일(화), 오전 11시 개최

11월 11일(화)‘행복 한 조각, 트리니티 빵데이 이벤트’개최.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11월 11일(화)‘행복 한 조각, 트리니티 빵데이 이벤트’개최.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트리니티융합대학(학장 김지은)은 11월 11일(화) 오전 11시, 본교 창조관 1층에서 ‘행복 한 조각, 트리니티 빵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트리니티융합대학 학생회 ‘뉴런(NEURON)’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트리니티융합대학 재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따뜻한 빵을 나누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이 행사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나소미 부학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수, 학생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찰행정학전공 한율 학생은 “맛있는 빵을 받고 전공 교수님들의 따뜻한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트리니티융합대학의 소속감과 함께하는 힘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트리니티융합대학 학생회장 송유진 학생은 “교수님과 학생이 함께 웃고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이런 작은 나눔이 모여 트리니티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리니티융합대학은 AI 시대의 개인화와 비대면 소통 확산으로 약화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교수 · 직원 · 학생이 함께하는 ‘트리니티 삼위일체 공동체’ 문화를 재정립하기 위해 ‘행복한 트리니티 만들기 & 알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트리니티 빵데이’ 역시 학생회가 주도하여 기획한 소통 중심의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큰 의미를 남겼다.

끝으로 가톨릭관동대 장정법 홍보팀장은 “작은 빵 한 조각을 매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교수와 학생이 함께 웃고 대화하며 마음을 나눈 ‘소통의 시간’, 그리고 트리니티 구성원 모두가 하나로 이어진 ‘화합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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