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2025년 을사년 맞이 새해 첫 기부’로 강릉시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장학금 1,156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 기탁식은 지난 10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했다. 도공서비스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중 일부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스마일펀드’를 운영 중이며, 강원영업센터 직원들이 2024년모은 펀드 기금으로 새해 첫 기부를 실천했다. 한편, 도공서비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12개 센터, 386개 영업소, 6천 여명의 직원들이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
KT&G가 현지 사업 체제를 통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라시아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KT&G는 2023년 우즈베키스탄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1위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의 현지 맞춤형 제품 수출로 시장을 개척해왔다. 이에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에쎄’ 브랜드 7개 제품은 총 2.7억 개비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KT&G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쎄 체인지’는 수출 물량 중 64%를 차지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KT&G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통해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권역에서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오어앤모어(대표 류진은)가 9천 3백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어앤모어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9천 3백만 원 상당의 의류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어앤모어는 하이퀄리티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오디에스를 운영중이며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1억 6천만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오어앤모어 류진은 대표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하여 다시 한 번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거창군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식우려아동이란 돌봄 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끼니를 거를 가능성이 높은 아동들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매뉴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결식우려아동은 27만 7,394명에 달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돕고자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거창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 1년 동안 총 1만 400여 식의 행복도시락을 각 가정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가 2025년 ‘신청사업’과 ‘야간보호사업’의 배분금 약 17억 원을 선정된 수행기관 53개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야간보호사업’은 총 23개 수행기관에 약 10억 원이 배분되어,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야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습 지도,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경계선 지능아동 등 취약 아동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사랑의열매의 ‘신청사업’은 모금회 창립 이래 26년간 지원되어 온 대표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세피앙이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주거, 의료,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아동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세피앙의 기부는 기업 자체의 기부에 더해 고객들의 구매 활동을 기부와 연결짓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활용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세피앙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칭그랜트’ 기부 방식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세피앙의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나눔의
호주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으로 소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전쟁기념관 내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중국풍 옷을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해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기념관에 항의했고, 이후 호주 한인들도 항의를 함께 했지만 아직까지 시정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올해 초에도 기념관을 방문한 누리꾼이 확인을 해 줘 다시금 기념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그는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기념관이자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에 이런 오류를 방치해선 안된다
파인푸드랩(대표 김수정)과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목표로 하는 식품 기업과 소셜벤처의 협업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목받고 있다.파인푸드랩은 식품 후원과 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나눔비타민은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후원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인푸드랩의 퓨롯 햄프밀크 카카오 1,800병(650만 원 상당)이 전국 64개 YMCA 지부 중 3~4개 지사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파인푸드랩은 건강한 식품의 연구 개발 및 유통을 전문으로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보웬(대표 최현진)이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2억 2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주식회사 보웬이 기부한 2억 2천만 원 상당 여성의류 및 잡화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서 판매되어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 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 이익을 추구하여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보웬 최현진 대표는 “2023년부터 꾸준히 물품 기
욕실 전문기업 노비타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비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지난 2003년 제정된 이래,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 성과 측정의 대표적인 지표로 인정받아온 브랜드 어워드다. 노비타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325,545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소비자 조사에서 비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노비타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한 비데를 출시한데 이어 2021년에는 ‘살균비데’ 시장의 포문을 열고 비데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대한민국 대표 비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기술적으로 포화됐다고 평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에 MBC(대표이사 안형준)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MBC 상암동 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MBC 안형준 대표이사와 전진수 예능본부장을 비롯해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놀면 뭐하니?’가 2024년 진행한 음원, MD 등 방송 부가 사업 수익 중 일부로,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미주 출연 멤버들과 제작진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기부금은 청각장애인의 소리를 찾아주고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은 물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MBC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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