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5일 여름철 대수송에 대비해 고객편의를 위한 역사·열차 점검과 함께 수서역 대체주차장 공사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국 대표이사는 여름철 대수송을 앞두고 수서역 출입구부터 고객 이동 동선 내 시설물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열차 냉방상태 등을 점검하며 사전에 고객 불편 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수서역 대체주차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여름철 고객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고, 안전 확보를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 접견실에서 농민단체 대표와 관계자들과 함께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차담회는 지난 4일 김 총리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진행한 농민단체와의 만남 자리에서 농민 단체가 요청한 2주 내 다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김 총리는 이날 농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에 있어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다양한 단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참석한 단체들은 농업에 대한 김 총리의 큰 관심에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지난 2023년 7월 15일 오전 8시 27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14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이 대통령은 환경부와 충청북도로부터 당시 제방 붕괴 원인과 지하차도 침수 사고 경과 및 개선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현장과 지하차도를 점검했다.이 대통령은 "인력으로만 해결할 게 아니라 구조적,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에 관해 묻고 "지방 정부와 중앙 정부가 나눠서 해야 할 일과 함께해야 할 일을 잘 구분하고, 각 단위별로 책임을 져야 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4일, 15일 양일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제1∼10공구 설계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 이사장은 “설계단계부터 시공 및 운영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성, 내구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관계기관과의 협업과 분야 간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계품질을 강화하고 적기에 공사를 발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6조 7152억원을 투입해 경상북도 김천에서 경상남도 거제까지 총 174.6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에서 경남·북 내륙,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7월 말 다중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열차 공급좌석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알은 여름 휴가철 기간 가족 단위 열차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닷새간 열차 두 대를 연결해 운행하는 다중연결열차를 21회 추가해 861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7월 말 운행하는 다중연결열차 승차권은 오는 16일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사 창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SR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빠르고 편안한 SRT를 이용해 즐거운 열차 여행에 나서길 바
2025년 7월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장학재단, 2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3위 서울대학교병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교육부 공공기관 2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의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68,607,9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필리핀 루손(Luzon)섬에 위치한 일리한(Ilijan) 1,200MW 복합화력발전소 정비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KPS는 일리한 복합발전소 정비 공사를 지난 24년간 도맡아 왔으며, 누적매출만 1,000억여 원에 이른다. 이번에 맡게 된 공사는 오는 2028년까지 총 3년 간의 경상정비 공사로, 이를 발판으로 향후 계획예방정비 공사, 수명연장 관련 공사 등까지 맡을 가능성이 높아 총 수주금액은 한화 200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째 수행한 공사지만 이번만큼은 계약 연장이 쉽지 않았다. 일리한 복합발전소는 기존 운영사에서 새로운 3개 합작사 체제로 전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4일 수도권전철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9개 기관과 ‘광역·도시철도 운영기관 환승역 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선별 운영 주체가 다른 역사와 환승역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이례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객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이례사항 발생 시 상황 공유 및 고객 안내 협력 ▲환승역 중심의 안전협의체 의무화 ▲공동 비상대응훈련 정례화(반기 1회) ▲대규모 행사 개최 시 대책회의 진행 등이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광역철도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여름철 철도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발 KTX 직결사업 현장에서 ‘안전 점검 및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도권본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늘막과 냉풍기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의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근로시간 조정 등 혹서기 작업장 내 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철도건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메시지’를 부착한 이온음료와 수박 등 다양한 격려 물품을 전달해 공단의 청렴 실천의지도 함께 공유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연이은 무더
김제시는 14일 지역성장을 견인할 핵심 현안 사업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026년 국가예산 기재부단계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전략회의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사업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개최됐으며,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김제시의 강한 의지를 담아 즉각적인 기획재정부 방문으로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세종시 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방문 건의에 앞서 총사업비 6,681억원 규모의 15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주요 사업 예산과장을 만나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 2회 추가경정예산이 마무리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최 부시장은 임대한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평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와리 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정애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에게는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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