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사소통 도움 책자를 제작해 지난 16일 수서역 매표창구에 비치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의사소통 도움 책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 Alternative Communication)을 위한 도구로, 장애인 등 자신의 의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필요한 의사소통 보조도구다. 수서역에 도입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책자는 시각지원판 형태로, 승차권 구매와 열차이용 등에 필요한 대화내용을 그림과 글로 함께 표현했다. 수서관리역은 역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지난 2월부터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2025년 방음벽 개량 사업’ 관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멘토링 워크숍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및 협력사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부선 수원~세류 등 6개 신규 사업 관계자들의 신속한 업무 적응과 기술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존 사업 관리자들이 ▲방음벽 공사 현장관리 방법 ▲철도 운행선 인접 공사 주의사항 ▲지장물 협의 순서 등 교육을 진행해 실질적인 사업 현장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기존 및 신규 협력사 간 멘토-멘티를 구성해 공정·안전 관리 경험 및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국가철도공단은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개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대전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내 봉사단 30여 명은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체험 활동을 하는 어울림 행사와 공단 캐릭터 레일로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공단은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필기류, 풍선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더불어 사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은 여행수요가 늘어나는 5월 3일부터 대체휴일인 6일까지 나흘간 경부·호남선 등 전국 7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모두 64회 추가 운행하고, 공급 좌석을 3만 4000석 늘려 국민 이동 편의를 높인다. 또한, 연휴 기간 철도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여객, 차량, 시설, 관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해 열차 운행을 모니터링하고, 이례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열차 승차권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홈페이지와 전국 역 창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연휴를 맞아 소중한 사람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강원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과 ‘정선선 활성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 이용객 확대를 위해 정선, 민둥산, 별어곡역 등 정선선 철도역과 그 일대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김기태 코레일 신성장사업본부장과 최승준 정선군수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사업계획 수립 △개발 △인허가 △홍보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자연에 펼쳐진 하나의 큰 호텔’이라는 컨셉으로 정선선을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정선선 철도역사 개발을 위한 계획수립과 사
2025년 4월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장학재단, 2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3위 서울대학교병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교육부 공공기관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3월 16부터 4월 16일까지의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64,502,70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급변하는 열차 운행환경 속에서도 SRT 운행 계획을 최적화하고, 이례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정시운행률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SRT는 정시운행률 99.798%를 달성했다. 이는 비교 목표치인 최상위권 국가의 정시운행률 99.470%를 뛰어넘는 수치다. 에스알은 데이터에 기반한 기장 운전기술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운전 기술 지원 성공률을 15.6%p 상승시켰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상습 지연 열차는 전년 대비 26% 감소했으며, 1인당 평균 지연 시간 또한 121초에서 114초로 단축됐다. 이는 연간 약 5.5만 시간 규모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7일까지 KTX와 ITX-새마을의 자유석 ‘셀프체크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유석이란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출·퇴근 시간대에 KTX와 ITX-새마을 열차에서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운영하는 객실이다. 이번 행사는 기간(2025.4.7~5.7) 중 셀프체크인 이용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관광열차 이용권, KTX 할인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21회 이상 이용 고객 중에서는 관광열차 이용권 2매(21명) 또는 21% 열차 할인쿠폰 2매(210명)를, 21회 미만 이용 고객은 1회라도 이용 시 21% 열차 할인쿠폰 1매(210명)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 ’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시설관리·미화·경비 노동자의 처우 개선 노력을 인정 받아 자회사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4개 세부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가장 높은 ‘A’ 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정부의‘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기존 불안정한 고용구조를 안정적 일자리로 개선하고자 자회사를 설립·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전KPS는 사옥 시설 유지·관리, 미화, 경비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KPS파트너스㈜’를 2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8일까지 65개 수도권전철역을 대상으로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역명부기란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역명에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49개(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안산선) 10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5개역이다. 신청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대학,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한국지명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별로 1개 기관을 선정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동해역 구내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오는 22일 하루 동안 KTX-이음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은 22일 서울(청량리)∼동해 구간을 운행하는 KTX-이음 10회의 출발·도착역을 강릉역으로 변경하고, 강릉∼동해 구간(강릉·정동진·묵호역) 18개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한다. 대상열차는 총 28개로 KTX-이음 10회, ITX-마음 10회, 누리로 8회 등이다. 운행이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은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1588-7788)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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