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및 협력사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부선 수원~세류 등 6개 신규 사업 관계자들의 신속한 업무 적응과 기술 이해도 향상을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기존 사업 관리자들이 ▲방음벽 공사 현장관리 방법 ▲철도 운행선 인접 공사 주의사항 ▲지장물 협의 순서 등 교육을 진행해 실질적인 사업 현장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기존 및 신규 협력사 간 멘토-멘티를 구성해 공정·안전 관리 경험 및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결의문 낭독 및 무재해 구호 복창 등을 시행하며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운행선과 인접한 방음벽 개량 사업은 안전을 위한 관리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사업 담당자들이 현장 실무 능력과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