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신공항공사(CPK, Centralny Port Komunikacyjny) 및 철도시설공사(PKP PLK, Polkie Koleje Państwowe Polskie Linie Kolejowe)와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공항공사(CPK)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공항 연계 고속철도 개발의 총괄 기관이자 2050년까지 약 2000km 규모의 신규 철도노선 건설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 철도계획의 핵심 주체이다. 철도시설공사(PKP PLK)는 폴란드의 철도 인프라 개량 및 유지,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관으로 약 200억 즈워티(PLN) 규모의 철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철도기관이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일 대전사옥에서 국가유산청과 ‘구 서울역사의 역사성 회복과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925년 지어진 옛 서울역의 가치를 높이고 철도 유산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역사 원형 복원 및 보수 ▲서울역-광장-철도 공간 연계를 통한 유적 환경 개선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활용 방안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구 서울역사에 대한 관리·활용 방안 마련 연구 용역’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적정한 선로작업시간을 확보해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선로작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로작업계획’이란 선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개량에 필요한 선로작업시간을 우선 확보해 수립하는 연간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고시 선로배분지침 제13조에 근거해 선로배분시행자인 공단이 매년 수립하고 있다. 최근 신규노선 건설사업, 시설개량 및 유지보수 확대에 따라 선로작업계획 건수는 ‘2024년 3만1497건, 2025년 3만1506건, 2026년 3만840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열차가
2025년 5월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장학재단, 2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3위 서울대학교병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교육부 공공기관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의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59,453,16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6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해, 작업구·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도의 신뢰는 안전을 통해 완성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교량·터널 등 철도시설물 100개소 및 철도건설 현장 6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가 필요한 시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38차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를 주재하고, 인도·네팔 등 서남아시아 철도기관과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철도연맹(UIC)은 전 세계 84개 국가가 활동 중인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철도 기구로, 철도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를 위해 설립됐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1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UIC 아태지역 의장으로서 제24차 경영위원회 및 제38차 지역총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도,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태지역 12개 국가 철도기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앞서 코레일은 13
한전KPS(감사 이성규)는 지난 15일 신보령발전소 현장을 찾아 근로자를 위한 일일 ‘달리는 청(靑)카페’를 열었다고 밝혔다. ‘달리는 청(靑)카페’는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임직원이 정비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음료 및 간식을 청렴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다. 현장 근로자들은 잠시 짬을 내 커피 등 음료와 간식을 나누며 이성규 감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한전KPS와 함께 정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들도 초청해 음료․간식을 나누며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규 감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책
2025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인터넷진흥원, 2위 한국연구재단, 3위 한국과학창의재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9,447,7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
한전KPS(사장 김홍연) 경영진이 전국 모든 사업장 안전을 직접 점검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전KPS는 김홍연 사장을 비롯해 사업본부별 본부장인 부사장단이 올해 연말까지 전국 66개 모든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작업 현장의 환경과 전기․기계 기구 관리현황, 작업구역 등의 관리상태부터 안전보건 추진계획 위험성평가에 따른 이행 및 개선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보건 교육훈련 이행 상황과 피치 못할 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한 원인조사․후속대책 등 비상대비 준비태세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 안전점검 결과 미흡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도록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4일 상반기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회를 개최해 반부패 청렴정책 등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알과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5개 철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감사기구협의회는 철도기관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감사기법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기관별 주요 감사 우수사례로 ▲에스알 청렴윤리경영 CP 운영현황 ▲부산교통공사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사례 ▲서울교통공사 공감&소통하는 청렴활동 우수사례 ▲인천교통공사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한국철도공사 디지털 감사체계와 감사사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차량 외벽 도장 방식을 기존 유성페인트에서 ‘친환경 필름’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무궁화호 객차 전체(461칸)와 전기기관차(81칸)로 필름 작업은 2028년까지 진행한다. 앞서 코레일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전기기관차 2칸에 시범 적용을 거쳐 내구성과 시인성 등 품질 검증을 완료했다. 필름 시공 방식은 유해 물질이 없고 색감과 마감이 균일해 모양과 색이 우수하고 작업자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 빛을 반사하는 특수 필름을 사용해 야간에도 열차의 위치나 형태를 파악하기 쉬워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 작업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전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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