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효(孝) 나누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영남본부는 부산시 중구노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으며,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독거 어르신 67세대에 양 기관의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앞서 영남본부는 중구지역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비롯해 어버이날 및 명절 정기 물품 후원, 효(孝)문화 축제 참여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정겨운 어버이
국가철도공단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단 30여명은 블루베리 망치기, 포도순 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탬을 줬다. 공단은 지난 2018년 5월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블루베리 축제와 수해 피해복구 활동 등에 참여하며 마을의 애환을 나누는 동반자로서 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정영균 경영노무처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사 1촌 자매결연의 소중한 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역사랑 철도 여행상품이 출시 8개월 만에 8만여명이 이용하며 인구감소지역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랑 여행상품’은 MZ세대 감성부터 황혼기 낭만을 동시에 만족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 등 관계기관과 지자체가 힘을 모으면서 기대 이상으로 관심과 반응이 뜨겁다. 지난해 7월부터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및 33개 지자체 등 총 40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로 떠날 수 있는 지역 관광상품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조직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리더십 교육 체계 전면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은 4월 30일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진 리더십 교육’을 열었다. ‘임원의 역할과 책임’, ‘성과를 내는 임원의 조건’을 내용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총 5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역량개발에 나선다. △중간관리자 리더십 △실무자 리더십 △셀프 리더십 △관리자 리더십 교육까지 직급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에스알은 2023년까지 관리자 중심으로 리더십 교육에 나섰으나 지난해부터 중간관리자와 주임급 이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월 27일과 6월 4일 이틀간 서울·용산역서 출·도착하는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운행조정은 서울 금천구청역의 노후 선로분기기와 신호설비 교체 등 개량공사에 따른 것으로, 상행과 하행 선로를 나눠 하루씩 진행한다. 금천구청역은 KTX, 일반열차, 광역전철 등이 하루 900회 이상 다니는 열차운행 집중구간으로, 이번 개량공사는 ‘선로유지관리지침’의 안전기준에 의해 실시된다. 코레일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지 않고 일부 열차에 한해 운행 중지나 구간 변경, 정차역 추가 등 조치키로 했다. 상행선 공사일 5월 27일은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진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새로운 문화예술의 시대, 왜 사진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박수현·김윤덕·김주영·오세희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를 비롯하여 한국프로사진협회, 현대·예술·사진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조계원 의원, 이연희 국원, 황희 의원,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히 사진을 새로운 문화예술 시대의 일상예술(daily art) 모델로 재조명하며, 사진의 독립적 정책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현철 한국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본부 직원봉사단은 관내 서울시 용산구 소재 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의 실내외 환경을 정비하고 어린이날 기념 체육행사와 보육 활동도 지원했다.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청파노인복지관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배식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효(孝)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0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CDP 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지난 2000년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단체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CDP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매년 심사를 통해 우수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전KPS는 올해 심사에서 산업부문 내 상위 4개 기업에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산업재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한 차세대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3)의 성능검증 완료에 따라 성과발표회를 30일 대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KTCS-3은 궤도회로를 사용하지 않고 열차를 제어하며, 기관사의 최소 조작으로 열차자동운전(ATO)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을 비롯한 60여 명의 철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은 ▲이동폐색 열차제어 기술 개발 ▲열차자동운전 기술 개발 ▲국내 성능검증 기반 조성 등 ‘KTCS-3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KTCS-3는 기존 열차 위치 검지 방식인 궤도회로 대신 차량 자체의 지상장치(RBC)를 통해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지난 3월 발생한 경상권 산불 피해 지역인 울산시 울주군 소재 3개 마을을 찾아 30일 복구 활동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봉사단 40여 명은 해당 마을 내에서도 특히 외부의 접근이 어려워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7가구에 직접 방문해 각종 화재 잔해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농막이나 비닐하우스 같은 훼손된 대형 구조물은 굴삭기, 화물차 등 장비를 투입해 철거한 후 집하지로 운반하는 등 마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이번 활동이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대체 휴일까지 최대 엿새간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맞아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30일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특별수송대책본부에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SRT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알은 가정의 달 연휴기간 봄나들이에 나서는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주요 시간대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20량 복합연결열차를 28회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