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주말 동안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 인접 지역은 국지적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짧아지겠다.아침 기온은 3일보다 1~2도가량 낮아 서늘하고, 낮 기온은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5도, 청양·천안·금산 16도, 당진·공주·서산·예산·홍성·세종 17도, 서천·부여·대전·논산·아산·태안 18도, 보령 19도로
토요일인 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5~20도를 오가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내륙지방에선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다.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가 되겠으나, 경기동부·강원내륙 및 산지·충북북부·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에서 25~29도를 오가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제주도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교육부가 3일 발표한 ‘2021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 결과에서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차 의과학대학교는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3년간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비)을 받고,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등 각종 장학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평가에서 평가대상 285개교(일반대학 161개교, 전문대학 124개교) 가운데 차 의과학대학교를 비롯해 233개교(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이번 교육부 평가에서 중장기 발전계획(비전 2025)을 통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커피 전문점 더리터(대표 김대환)는 지난 1일(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10만 장을 사회복지기관 등 163개소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리터의 김대환 대표이사와 박은덕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더리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에 감염병 예방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계획됐다.전달될 마스크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소외된 이웃들의 방역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달식에 참여한 더리터 김대환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많은 분
경기도가 친환경학교급식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획기적으로 줄여 연간 30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최근 환경부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생산자단체, 물류업체 등이 모여 폐비닐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감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도내 친환경학교급식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발생량은 연간 약 51톤에 달한다. 친환경농산물 산지와 물류센터에서 농산물을 포장하고 박스를 고정시킬 때 일회용 비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폐비닐은 농산물 포장용 속비닐 사용으로 약 35톤, 차량 배송 시 제품 고정용 비닐 사용으로 약 16톤이 발생한다. 도는 우선
정부는 오는 6일부터 10월3일까지 한 달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적용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오후 9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된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까지 운영 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수도권의 사적 모임은 6인까지 허용된다.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오후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가 포함돼야 한다.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지 않으면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하고,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모일 수 있다. 비수도권은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또 추석을 포함한 일주일간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의 가족 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250명가량 감소한 1709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10월3일까지 4주간 현행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추석 연휴(9월20일~22일) 포함 일주일간은 백신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가족모임을 허용하고 평소 식당·카페 사적 모임도 접종 완료자 포함 4단계 지역은 6명, 3단계 지역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709명 증가한 25만7110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59일째 네자릿수를 나타냈다.신규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량 반영 첫날인 이달 1일 0시부터 2024명,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된 총 11조원 규모의 상생 국민지원금을 다음 주 월요일인 6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억원 차관은 "작년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해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은 개인별로 신청할 수 없었고 4인 이상 가구는 모두 동일하게 지원금액 상한인 100만원을 지급했다"며 "이번 상생지원금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성인의 경우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가구당 지원금액 상한을 폐지해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함으로써 형
3일까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주말인 4~5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다음주 초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2일 기상청은 정례 브리핑에서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남해안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한차례 내릴 수 있다"며 "오후부터 밤까지 시간당 30㎜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내일은 전국적으로 구름 낀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대기가 불안정에 따른 소낙성 강수가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기상청은 "남쪽에서는 뜨거운 공기가, 동쪽으로는 차고 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창한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를 제13대 (재)한국소년보호협회(이하 ‘협회’) 이사장으로 임명함에 따라, 지난 1일 협회 회의실에서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재)한국소년보호협회는 소년원 출원생 등 위기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숙식제공, 장학·원호, 직업훈련 등의 사회정착 및 자립지원 사업 수행한다.이창한 신임 이사장은 제4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형사학을 전공한 범죄학 전문가로 다수의 연구 실적이 있는 등 학식과 전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창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심리 치유 솔루션 기업 ‘생각공장’의 지창훈 강사가 최근 경산 소재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사의 심리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생각공장에 따르면 지창훈 강사의 심리 학습 프로그램은 미술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긍정적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리 관련 지식을 적극 공유하는 연령 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미술 작품으로 드러난 개개인의 마음 형태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미술 자체가 내면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라는 것이 생각공장 측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