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가 조현태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도시본부장(상임이사)을 더 클래식 500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조현태 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지반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심사평가처장, 동탄사업본부장, 세종특별본부장, 스마트도시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도시 개발 전문가다. 지난 2018년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조현태 사장은 “더 클래식 500은 동일 공간에 주거와 중심상업, 문화, 의료, 여가 공간 등이 공존하는 하나의 작은 수직 도시와 같다. 도시 개발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9월 2일 강우규 의거일을 맞아 배우 이정현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왈우 강우규 의사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이번 3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의열투쟁사에서 최고령 독립운동가로 손꼽히는 강우규 의사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1919년 9월 2일 조선 총독으로 부임한 사이토 마코토를 향해 폭탄을 던진 의거의 과정 및 자주독립의지를 세계에 천명하고, 독립운동의 불씨를 되살린 의거의 가치를 재조명했다.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
정부는 올 추석 연휴 방역 대책에 요양병원 면회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앞서 설이나 추석에도 요양병원 면회 관련 내용은 포함해서 검토를 했었다"라며 "이번 추석때도 포함해서 논의한다"라고 말했다.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대면면회의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재개됐으나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4단계 지역의 대면 면회가 잠정 중단됐다.손 사회전략반장은 "생활방역위원회에서 여러 의견이 나왔다는 정도로만 답을 하겠다"라며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은 혼선을 초래할 가능성
모더나가 9월5일까지 제공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600만회분이 2일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온다. 도입될 물량은 당초 알려진 600만회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모더나가 이번 주 공급하기로 했던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된다"라며 "오늘(2일) 102만1000회분 정도가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7~8월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늦추자 우리나라 대표단이 미국 모더나 본사를 항의 방문했다. 그 결과 모더나는 9월5일까지 701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는데, 지난 23일 101만회분이 들어왔고 아직 600만회분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961명으로 집계돼 최근 이틀간 2000명대 내외로 나타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961명 증가한 25만5401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58일째 네자릿수다.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8월31일 1300명대까지 감소했으나 평일 검사량을 회복한 이후 9월1일 2000명대, 이날 1900명대로 확인됐다.일주일 전인 8월26일 1882명과 비교하면 80여명 증가한 수치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8월31일, 9월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7명, 해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낮 기온은 22도~25도의 분포로 평년(26~2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25도, 대구 24도, 봉화 22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바다 0.5~2.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전남에 오는 3일까지 최고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남 남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밤사이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에 의한 비는 오는 3일 오전까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10~40㎜다. 남해안에는 최고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기상 상황에 따라 호우특보 발령 가능성이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계곡·하천변·지하차도·저지대 침수 또는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최근 잇단 비로 지반이 약해져 붕괴·산사태 위
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2~3일)은 20~60㎜이다.특히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전망했다.밤새 최저기온은 2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됐다.
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저녁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비는 낮부터 저녁 사이 5~1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충남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 인접 지역에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4~26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이날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충북남부와 경북권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경남권·제주도 1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권·충남권·전북·경남북서내륙·경북권남부내륙 5~30㎜이다.이 비는 내일(3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전라권과 경남내륙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울 송파구 bhc치킨 본사에서 1일 오후 열린 우상혁 선수 격려금 전달식에서 bhc치킨 박현종 회장(사진 왼쪽), 임금옥 대표(사진 오른쪽)가 우상혁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4월 골프단 창단과 함께 오채유 프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에 격려금 5,000만 원을 전달하며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bhc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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