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써 보고 싶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연애시. 누군가를 애틋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한다는 건 누가 봐도 멋지고 순수하며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연애시를 단 한 편도 못썼습니다. 글에 연애나 사랑에 관련된 단어들을 슬쩍 끼워 넣어 봤지만 쓰고 나면 연애시라는 느낌은 단 한 구석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내가 경험한 연애들(?) 혹은 문학 미술 영화에서 본, 그리고 거기서 확장해서 막연하게 상상한 연애들을 아무리 열심히 떠올리며 써도 연애시라기엔 뭔가 찜찜했습니다. 나한테 연애감정이라는 게 있기나 한 건가,라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성북동 길상사에 갔다가 백석의 시 《나와 나타
1964년 상경 때 옛서울역에서 처음 본 좌변기 추억, 지금은 새 이름에 전시 공간 활용 아시아 청년 작가들 그림 조각품 전시 중, 새로운 벽 설치해 너무 많은 작품 전시해 혼란스런 느낌, 미술 작품 속성인 추상, 상징, 새로움이 지나치고 정성 부족해 조잡? 코끼리가 그린 그림을 어느 유명 평론가는 "인간적 고뇌를 예술미로 승화시킨 작품" 평했다니, 그들만의 놀이터로 오해 이유?
세계교정과의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rthodontists, WFO)은 올해 처음 신설한 2025년‘WFO Outstanding Educator Awards’에서 서울대학교 백승학 교수(치의학대학원)가 아시아 최초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세계교정과의사연맹은 치과교정학의 학문발전과 임상표준 향상을 목표로 1995년 창립된 세계 최대의 치과교정학 단체로 현재 120여 개국의 학회 및 개별 회원들이 가입해 있다. 5년마다 국제치과교정학술대회(International Orthodontic Congress, IOC)를 주관하며 글로벌 치과교정학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올해 WFO는 2025년‘WFO Outstanding Educator Awards’를 신설해, 전 세계 치과교정학 교육에 탁월한 공헌을 한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 화학·나노과학과 김동하 교수 연구팀이 가시광 전 영역에서 고효율의 원편광을 구현하는 별모양 블록 공중합체 기반 키랄 초분자 공동조립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기존에 구현이 어려웠던 적색 원편광까지 안정적으로 발현시키고, 장기간 초분자 키랄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또한 이번 성과로 세계 3대 과학저널 중 하나이자 과학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8월 14일(목) 게재되며, 이화여대의 국제 연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원편광 발광은 빛의 전기장이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방출되는 현상으로, 3D 디스플레이, 양자광학, 위조 방지, 스핀트로닉
단국대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은 지난 13일(수) IoT스마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펀월드(대표 유경환)와 보행 패턴을 분석해 뇌졸중, 파킨슨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인솔(깔창) 데이터 처리기술 상용화 및 고도화’를 위한 중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최상일(컴퓨터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딥러닝 앙상블 기반의 보행 패턴을 이용한 사용자 식별을 위한 멀티모달 퓨샷 학습 장치」 외 1건이다. 기술이전료는 총 1억 원이며, 지난해에 이어 누적 기술 이전료는 총 2.6억 원에 달한다. 이전 기술은 스마트 인솔에 내장된 압력 센서와 6축 IMU(관성측정장치) 센서로 보행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인
단국대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이하 죽전치과병원, 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13일(수)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과 치과 진료 취약계층의 진료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 의료인력 교류 ▲응급치과 진료체계 구축 ▲신체질환을 동반한 환자 외래·응급진료 협력 등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 등 치과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환 죽전치과병원장은 “이번 협력을 경기권역 중증장애인 등 치과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 계기로 삼겠다”며 “취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대표 양봉열)가 일본 내 사업 확장을 위해 토미 마츠모토(Tommy Matsumoto) 前 AT&T 재팬 부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미 마츠모토 고문은 일본 인터넷·통신 업계의 원로이자 글로벌 네트워킹 분야의 권위자로, AT&T 재팬 재직 당시 일본 인터넷 상용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JPNIC(일본 인터넷 정보 센터) 부원장, ICANN(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 자문위원, APNG(아시아-태평양 네트워킹 그룹)의 회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와 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로그프레소는 마츠모토 고문의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
2025년 8월 지방은행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은행 방성빈, 2위 광주은행 고병일, 3위 전북은행 백종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방은행 CEO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의 지방은행 CEO 브랜드 빅데이터 1,815,75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CEO 브랜드 평판을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CEO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오너리스크 데이터
지금은 아니지만 나도 한때는, 아니 제법 오랫동안 담배를 피웠습니다. ‘흡연계’를 떠난 지 한참 돼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내가 흡연할 당시엔 흡연자들 중에서도 상당수는 담배를 끊고 싶어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끊을 수 있어” “아, 언젠가는 끊어야 할 텐데…”라는 사람은 많이 봤지만 “난 절대 안 끊을 거야” “담배를 끊느니 차라리 목숨을 끊겠다”는 사람은 거의 못 봤습니다. 그런데 요즘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그 성실함과 꾸준함, 지속하는 용기가 가상하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좀 안쓰럽습니다. 집은 당연하고 단지 안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아파트가 많습니다. 그런 걸 지정하는 기관이 어딘지
이미 시들어 없어진 잎새 자리에 꽃대가 쑥 올라 핀 상사화, 잎과 꽃 서로 보지 못하고 그리워한대서 붙여진 이름, 금잔같이 생긴 금잔화에 앉아 꿀 빠는 나비, 잎새 특유 냄새 뱀이 싫어해 장독대 옆에 심는 꽃, 종같이 생긴 더덕꽃, 보라빛 도라지꽃, 뿌리는 비슷한 모양인데 꽃 모양은 이렇게 딴판? 무더위, 장마 속 폈다 지는 꽃들이 서러운건 나이탓? 날씨탓? 세상탓?
조선건국하며 동서남북 문 이름에 仁義禮智를 넣고, 가운데에 큰 종 달고 보신각이라 함은 널리 알려진 일, 성리학은 사람 본성을 4단7정, 4단에서 인의예지 양심, 7정에서 감정과 욕심이 와서 마음이 된다고 밝힘, 양심이 욕심 경영하며 살아야 믿을 수 있어 信을 삶의 핵심으로 보고 가운데 세운 것, 서양 중세기는 종교 부패로 암흑기인데, 마음을 밝히고 실천하려 힘썼으니 대단!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