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3시를 기해 강릉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강릉에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20㎜ 이상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강릉 등 영동지역에는 18일 낮 12시까지 동풍이 강화되면서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비는 19일까지 이어지면서 20~70㎜의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영동북부와 산지에서는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강원기상청은 내다봤다.윤영문 예보관은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도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아울러 강원영동 등 동해안 지역과 제주도에도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오겠다"며 "국지적으로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순간풍속 15㎧ 이상의 돌풍이 불고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전했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경북권내륙·경남내륙 10~60㎜이다.아울러 새벽부터 낮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낮부터 밤까지는 제주도에 시간당 30~5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커피 전문점 더리터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에 일부 식자재 품목을 지원한다. 더리터는 지난달 400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전국 모든 가맹점에 선호도와 사용량이 많은 요거트 파우더 1박스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400호점 오픈 기념 ‘식자재 할인 및 해당 배송비 무상 지원’은 더리터의 더큰DREAM 3차 이벤트이며, 2,000만 원 상당의 식자재 및 배송비 지원으로 이루어진다.더리터는 물류 기반의 유통 체제를 갖춘 덕분에 점주 상생 이벤트를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당 지원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 하락이 예상
가정용 공구 및 라이프 스타일 가전제품 선도 브랜드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가 제76주년 광복정을 맞아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국가유공자 대상 무상수리 서비스’를 1년 연장하여 2022년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국가유공자 대상 무상수리 서비스를 통해 2019년부터 자사 브랜드인 '디월트'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을 사용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이 서비스는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보훈대상자 중 독립유공자 본인을 포함해 직계 4대와, 그 외 보훈대상의 경우는 유족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유·무선 공구 본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장 인근 지역의 아동보육시설에 피자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미노피자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 도미노피자 13개 매장에서 해당 매장 인근의 아동보육 시설에 피자 200여 판을 후원하였다. 작년에도 인근 아동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이 외에도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도미노피자 희망나눔 캠페
광주·전남에서 다른 지역·기존 집단 감염원 발 또는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 43명이 나왔다.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3710~3727번째 환자)·25명(2330~2354번째 환자)으로 집계됐다.광주 확진자 감염원은 ▲지역 내 확진자 직·간접 접촉 8명(감염 불명 확진자 접촉 사례 포함) ▲서구 보험회사 연관 3명 ▲광산구 종교시설 관련 2명(외국인 교인 감염 포함) ▲다른 지역(서울·경남 거제) 관련 2명(가족 또는 직장 동료) ▲광산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1명 ▲조사 중 1명 ▲해외(일본) 입국 1명이다.전남에선 10개 시·군에서 가족·지인 간
17일부터 30~40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중 희망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30세 이상 희망자가 네이버나 카카오 등 SNS 잔여 백신 당일 예약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가능하다.예비명단을 통한 30대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지난 13일부터 시행됐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발생 우려 등이 발생하며 지난 4월부터 30세 이상, 지난 7월부터 50대 이상 사용이 권고됐다.그러나 당국은 4차 유행과 델타 변이 유행 등을 고려해 지난 13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권고 연령은 기존대로 50
광복절 연휴 영향 속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1500명대였던 일주일 전보다 160명 이상 적은 규모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은 11일 만에 멈췄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373명 증가한 22만6854명이다.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42일째 네자릿수다.11일 역대 최다 규모인 2222명 이후 평일인 12~14일 1900명대 이후 주말과 광복절 연휴 검사 결과가 반영된 15일 1800명대, 16일 1500명대에 이어 1300명대 후반까지 환자 수가 줄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400명 밑으로 집계된 건 이달 3일(1200명) 이후 2주 만에 처음이다.월요일 기준(화요일
경기도가 산지에 설치된 중규모 태양광발전소의 풍수해 및 인명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74개소 중 37곳에서 안전표지판 미설치, 토사유출 등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도는 점검과정에서 재해방지를 위해 전기사업 개시 전 개발행위 준공검사를 완료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이와 관련된 전기사업법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시군 산지관리 부서·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설비용량 500kW를 초과하는 중규모 산지 태양광발전소 74곳(10개 시군)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합동점검반은 주로 ▲모듈파손 및 지지대, 인버터 내부 결속
17일 인천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우리나라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10도 내외)가 머물면서 대기불안정이 강화되면서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11시 사이 수도권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이날 예상 강수량을 10~60㎜로 내다봤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서구 2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32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31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
17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17~18일)은 10~60㎜이다.밤새 최저기온은 22.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됐다.또 18일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초속 9~13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더불어 이날 낮 부산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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