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4세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5일 시작된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오늘 접종이 시작되는 60~74세는 지난 8월2일~4일 오후 3시 사이 예약한 사람들로, 8월5일~9월3일 보건소에서 접종을 진행한다.아직 접종 예약을 하지 못한 해당 연령대 미접종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 또는 질병관리청(☎1339), 지역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8월4일 오후 3시 이후 신규 예약자들은 보건소가 아닌 가까운 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게 된다.당초 60∼74세는 9월3일까지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돼 있었다.하지만 정부가 8월9일~25일에는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을 받을
외국인 노동자가 단 한 명이라도 근무하고 있는 수원시 소재 3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들은 오는 15일까지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5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원시 내 경영자 및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수원시 소재 3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 노동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441개 업체의 경영자 및 내·외국인 노동자 모두가 대상이다. 대상자들은 오는 15일까지 반드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방접종 횟수 및 완료 여부와도 관계없이 모두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수원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받으면 된다. 수원시에서의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이번 행정명령
경기도가 지난해 도내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73.1%가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 이는 134개 지점을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대비 13.4%p 향상된 수치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시화호 등 49개 하천(134개 지점)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매달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평가 결과, 134개 지점 중 98개 지점(73.1%)이 ‘하천의 생활 환경 기준’ 2등급(약간 좋음) 이상을 받았다. 이는 동일 표본(134개 지점)으로 처음 조사된 2012년 평가 결과(59.7%)와 비교 시 13.4%p 높다. 1등급과 2등급은 생화학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낮 기온은 30도~36도의 분포로 평년(28~33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6도, 대구 35도, 영천 34도, 포항 33도, 봉화 31도, 울진 30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5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부산에는 엿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18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더불어 밤새 최저기온은 26.9도를 기록, 8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부산기상청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겠으며, 열대야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 소나기가 5~60㎜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돼 충분히 대비해야겠다.충남 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은 34도 내외로 오르며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또 도심지역과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충남권 내륙은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목요일인 5일은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지만 전국적인 폭염은 이어지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각 지역에 5~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에 유의하는 등 사전대비가 필요하겠다.이날 낮 기온은 34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겠
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77명으로 집계됐다.각 지방자치단체 등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477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435명보다 42명 많은 수치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이달 3일, 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수도권에서 922명(62.4%), 비수도권에서 555명(37.6%)이 확진됐다.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406명, 경기 432명, 인천 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13명, 부산 84명, 경남 68명, 충남 64명, 경북 54명, 충북 41명, 대전 38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광주 16명, 전남 15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GS파워(대표이사 조효제)가 '어르신 행복지원 프로젝트' 여름편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GS파워 사화공헌팀과 지역협력팀 임직원들은 지난 29.30일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오정동지역 거주 독거 어르신 200명과 인천 삼산지구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노인 가정 350세대를 찾아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급 쿨매트와 여름이불 세트를 각각 전달 했다. ‘어르신 행복지원 프로젝트’는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역 복지관 어르신 사업지원. 효 여행, 경로잔치, 장수복 전달 등 행사지원 영역에서, 가족과 떨어져 혼자살고 있는 인근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임직원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노래방, 음식점, 사업장 등 일상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랐다.특히 대구 수성구의 한 태권도학원에선 50여 명이 무더기로 감염됐고, 경기의 한 신병교육대에서는 입소생을 중심으로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4명이다. 수도권에서 1036명(62.3%), 비수도권에서는 628명(37.7%) 각각 발생했다. 새롭게 확인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3 관련해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으론 13명이다.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를 포
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5000회분이 추가 출고로 누적 백신 도입물량이 3378만회분을 넘어설 전망이다. 8월에는 앞으로도 모더나 1046만회분 포함 2251만5000회분이 더 들어올 예정이다.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개별 계약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118만5000회분이 안동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국내에서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현재 요양병원·시설 신규 입원·입소자 1차 접종에 사용 중이며 5일부터는 상반기 미접종 60~74세 추가 예약자들을 대상으로도 5일부터 활용한다. 2차까지 접종 간격은 8주다.이에 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8만2000회분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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