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시작돼 부산 등 비수도권으로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면서 22일도 15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1395명) 대비 155명 많은 수치다.지자체별로 살펴보면 서울 550명, 경기 408명, 인천 116명으로, 수도권이 총 1074명(69.3%)이다. 비수도권은 부산에서 115명이 발생했으며 경남 86명, 대구 55명, 강원 55명, 대전 30명, 충북 29명, 충남 24명, 울산 20명, 제주 18명, 경북 12명, 세종 11명, 전북 8명, 전남 7명, 광주 6명 순이다.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42명으로, 해외유입 청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사관학교 '스타벤처스'가 공식 출범한다. '스타벤처스'(대표 문지은)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이 투자, 교육, 멘토링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퀀텀점프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술창업 유니콘 엑셀러레이터 사업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벤처스는 국내외 최고 투자전문가와 기술사업화, 법률, 회계, 홍보마케팅 플랫폼을 갖추고, 예비창업가를 위한 멘토링 및 컨설팅, 시장진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캠퍼스'와 'BI 운영 플랫폼', '기술경영 특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중기부 엑셀러레이터 등록절차도 모두 마치고
정부는 비수도권에 일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다만 지역별 코로나19 유행 규모의 편차가 커 각 지자체의 동의 여부가 고민이라는 입장이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오전 비대면 형식으로 기자 설명회를 열고 "현재 비수도권에 대해 일괄적 3단계 적용이 언론에서 많이 나오는데, 같이 검토는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지난 1일부터 적용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1000명 이상이면 3단계를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수도권은 4단계이지만 비수도권은 각 지자체별로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다.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
직장인 김모(30)씨는 오래 전부터 친구들과 계획했던 여행 계획을 한 주 앞두고 취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여행지로 선택했던 강릉의 거리두기 단계가 지난 19일부터 4단계로 격상된 것을 감안한 것이다.김씨는 "친구들 6명과 함께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숙소도 미리 예약했던 여행이지만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하면서 결국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아쉽기는 하지만 4단계가 연장될 것으로 보여 안전을 위해 좀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전했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시민들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당초 수도권 등에 '짧고 굵은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 제3편 ‘119 구조본부·독도관리사무소’을 23일 금요일 오전 8시 독한TV 를 통해 공개한다. 1편 ‘독도등대’편에 이어 2편 ‘독도경비대’편을 차례로 공개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올해 6월부터 입도객들의 안전을 위해 상주하기 시작한 구급대원 119 구조대원과 독도의 입도객 관리 뿐 아니라 독도의 전반적인 관리를 총괄하는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의 독도를 지키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서경덕 교수는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3편에 이어 독도의 일출 및 일몰, 비경등 관광객이 입도하여 직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842명으로 집계돼 하루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넘어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842명 증가한 18만4103명이다.전날 1784명으로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1800명을 넘어섰다.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부터 16일째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20~21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15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9명이다.최근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76명→1401명→1402명→1207명→1242명→1725명→1533명이다
22일 대전·충남·세종 모든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일부 내륙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4~36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0도, 청양·천안·금산 21도, 당진·공주·홍성·세종·부여 22도, 서산·보령·논산·아산·예산·서천 23도, 대전·태안 24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천안·금산·세종·보령 34도, 논산·부여·당진·공주·홍
22일 인천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을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인천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4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36도, 동구·연수구·중구 35도, 옹진군 29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2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대구와 의성, 김천에는 폭염경보, 경북 북동 산지와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을 제외한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무더위가 장기간 지속함에 따라 폭염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낮 기온은 28도~35도의 분포로 평년(28~32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5도, 대구 34도, 구미 33도, 안동 32도, 청송 31도, 경주 30도, 포항 29도, 울진 28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
22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밤새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2도를 기록,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또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부산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2도 이상(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고, 열대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2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폭염경보는 9개 시군(전주, 익산, 완주, 김제, 순창, 정읍, 부안, 고창, 군산), 폭염주의보는 5개 시군(무주, 진안, 임실, 남원, 장수)에 내려졌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올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도시와 해안가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3도, 군산·남원·임실·무주·순창 34도, 고창·김제·부안·완주·익산·정읍 35도, 전주 36도로 어제(31.7~35.3도)보다 높겠다.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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