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7일 충북대학교 첨단바이오연구센터에서 '2024년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우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축산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한우산업 발전에 대한 사명감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한우 후계농 육성과 한우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우자조금이 지속해 온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26명의 대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1인당 150만 원씩, 총 3,9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상자는 한우 사육 농가의 자녀, 손주(조부모), 본인이자 축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업 성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인 기빙플러스에 1,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빙플러스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가 진행하는 지체장애인 물품 지원사업인 ‘더불어 캠페인’ 참여로 이뤄졌다. 라이온코리아는 지체장애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사 온열 케어 브랜드인 ‘온감테라피’의 온열 목 마스크 내추럴 아로마, 온열 목 마스크 힐링 헬리오트로핀, 온열 손목 밴드 3종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기빙플러스 마곡나루역점∙가양역점에 마련된 ‘더불어 Zone’에서 판매되고, 일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박하선이 아프리카 차드 ‘요나스쿨(Yona School)’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배우 박하선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희망TV’ 방송의 진행을 맡아 2010년 완공된 차드 요나스쿨의 근황을 전했다. 차드 아테레 지역 최초의 학교인 요나스쿨은 굿네이버스와 ‘SBS 희망TV’가 아프리카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설립한 1호 희망학교다. 지난 2010년 요나스쿨 개교식에 참석했던 배우 박하선은 학교 벽화 그리기, 교육 기자재 나르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차드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요나스
2024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예술의전당, 2위 한국콘텐츠진흥원, 3위 대한체육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3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46,008,09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545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의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전KPS가 11일 공시한 3분기 매출액은 해외법인 매출과 원자력발전소 정비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3,323억 원 대비 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외주비와 자재비 등의 절감 노력으로 영업비용 증가폭을 둔화시켜 전년 동기 364억원 대비 15.3% 증가한 420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연결기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 1,259억 원과 누적 영업이익은 1,686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까지 누적액인 1,402억원 보다 20.3% 증가한 1,686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의 경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2024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공모전’ 수상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본 공모전은 청년층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 주최하고, 인신윤위가 주관을 맡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인신윤위는 배진아 공주대 교수(한국언론학회장, 인신윤위 기사심의분과위원)를 비롯해 학계, 언론계 등 분야별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지난달 23일 심사회의를 열어 수상팀을 선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의 영예는 서강대학교의 서강학보(이채연, 김보령, 양윤서, 황예지 팀)에게 돌아갔다. 서강학보는 문제제기부
기빙플러스(대표이사 정형석)와 서울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가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더불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지난 8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더불어 캠페인’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지체장애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경증과 중증의 장애 정도에 따라 생필품을 맞춤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먼저 경증 지체장애인 111명에게는 기빙플러스의 강서구 매장(마곡나루역점, 가양역점)의 ‘더불어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 구매 포인트(1인당 2만 원)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장을 방문한 경증
파리바게뜨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소방의 날,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소방청과 협력해 ‘삐뽀삐뽀 출동! 소방차 케이크’를 출시했다. 소방차 모양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이 케이크는 실제 소방관 배우자를 둔 파리바게뜨 연구원이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파리바게뜨는 소방차 케이크의 판매 수익 중 3000만 원을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했다. ‘소방가족 희망나눔’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들을 돕는 소방청 소속 비영리 법인으로, 심리치료∙자조모임 지원 등을 통해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숙 소방가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국영)과 국내외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서울시설공단은 ▲아동권리 관련 콘텐츠 및 사업기획, 운영 ▲국내외 아동권리 관련 보유자료 및 정보교환 ▲아동권리 관련 홍보 및 모금 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며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의 다양한 사업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및 사업을 제공하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세
비건 뷰티 달바 (d'Alba)의 임직원들이 11호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기부했다. 달바 임직원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주최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동 지원 행사에서 Mr. Vu Ho (주한 베트남 대사관 대사), Mr. Nguyen Dinh Dung (주한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 Mr. Dao Tuan Hung (주한 베트남 경영협회 회장)을 만나 위로의 뜻과 함께 전달했다. 기부는 주한 베트남 경영 협회를 통해 베트남 대사관으로 전하고, 이후 베트남의 지원을 받는 정부 전문기관인 '베트남 조국 전선'으로 이관된다. 달바 반성연 대표는 "달바 회사와 임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베트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소방의 날’을 하루 앞둔 8일, 롯데마트·슈퍼(대표이사 강성현)가 화재 등 재난취약계층의 생활 속 안전 강화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분말 소화기 4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국 롯데마트 30개 지점이 참여했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피해자, 홀몸노인 등 재난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소화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 ESG팀 김혜영 팀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라며, “작은 소화기 하나가 화재 상황에서는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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