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 가을을 대표하는 ‘제21회 시흥갯골축제’가 갯골의 천혜 자연환경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앞세워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시흥갯골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발길 속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바다가 그린 길, 바람이 만든 예술’을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축제는 갯골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특히 올해는 축제장 곳곳을 연결하는 ‘8개의 이야기 길’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관람객이 길을 따라 걸으며 공연과 체험
봄은 볼 게 많아서 봄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봄여름은 열 게 많아서 여름내 안쪽으로도 문을 여는 여름가을은 갈 게 많아서 가을씨앗 하나만을 품고 다 보내주는 가을겨울은 겨우 살아서 겨울벌거벗은 힘으로 뿌리를 키우는 겨울그러니 내 인생의 봄 가을이 모두 다 희망길어진 여름 겨울도 모두 다 감사박노해 시인의 《내 인생의 모든 계절》입니다. 나는 어렸을 적부터 대한민국은 뚜렷한 사계절이 있어 아름다운 나라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도 이 말이 유효할까, 라고 생각하면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고 그 변화 또한 종잡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
임병택 시흥시장이 일본 우호교류도시 하치오지시와 20년간 이어온 교류를 문화와 청소년을 넘어 산업·미래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한다.시는 일본 하치오지시 나카무라 히토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시가 제21회 시흥갯골축제에 하치오지시 대표단을 초청하면서 마련됐다.대표단은 지난 19일 거북섬 일원의 해양생태과학관과 웨이브파크, 마리나경관브릿지 등을 찾아 시흥의 해양관광 인프라를 살펴봤으며 20일에는 시흥갯골축제 현장을 방문해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생태·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은계도
수원특례시가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6 뷰티썸 수원’을 오는 11월 개최한다. 올해는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국제회의와 수출상담 등 전문 산업전 기능을 강화해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2026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산업을 잇다. 뷰티를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120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25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뷰티썸 수원은 뷰티 제품 전시와
화성특례시가 4개 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내·외국인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정명근 시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시민이 하나 되는 도시공동체의 의미를 강조하며 2027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단체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슬로건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4개 구 첫 시민체육대회…1
성남시가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이색 공간을 마이스(MICE)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도시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 판교의 첨단산업 인프라에 문화·예술·자연·역사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더해 차별화된 MICE 도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시는 21일 지역 특색을 갖춘 행사 공간을 발굴해 회의와 기업행사, 문화행사 등에 활용하는 ‘성남 유니크베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유니크베뉴는 호텔이나 전문회의시설과 달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 산업 등 고유한 특성을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대광사·성남아트센터·HD현대 R&D센터 등 17곳 발굴시는 현재 대광사, 새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 희생 헌신에 감사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조성. 지상 ‘감사의 빛 23’은 6·25전쟁 한국 포함 23개국(전투 지원16, 의료 지원6) 상징 23개 석재 조형물, 밤에는 빛을 하늘로 쏘고, 지하 ‘프리덤 홀’은 희생과 전쟁 기억실, 유엔군 15만명 중 4만 전사하고 10만 부상했는데, 가슴에 남을 절절한 추모와 감사의 시 한 줄 새긴 비석이 없어 아쉽네!
집값 상승률이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다양한 방식의 ‘저렴한 내 집 마련’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 한때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던 방식은 바로 ‘지역주택조합’이었다.지역주택조합은 주택법 제11조에 따라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아 동일 지역 거주민들이 직접 사업 주체가 되어 조합을 건설하고 분양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방식이다.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고 일반 분양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아파트 등 거주지 분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역주택조합은 탈퇴 여부를 고민하게 하는 골칫거리가 되었다.지역주택조합 탈퇴를 고민하게 만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수지구 상현2동을 찾아 철도망 확충과 용서고속도로 지하화, 수지환경센터 폐쇄 등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하며 “상현2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상현공원에서 열린 상현2동 동민의 날 기념행사 ‘상현사랑 페스타’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시정 구상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7개의 공원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상현2동에서 동민 화합을 위한 축제가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며 “풍요로운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교통 문제와 관련해 철도망 확충 의지를 강조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예산과 조직 운영구조를 공개적으로 문제 삼으며 강도 높은 점검과 개선 방침을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하고 있는 도 재정 구조조정의 칼끝이 문화예술 분야까지 향하는 모습이다.추 지사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정을 인계받아 재정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허술하고 방만한 살림살이가 여러 곳에서 눈에 띄었다”며 “그저 인심 잃지 않겠다고 묵인하며 편승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 도는 앞서 재정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불요불급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5465억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한 바 있다. 도는 이를 통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밤, 광교호수공원이 재즈 선율에 물들었다. 잔디밭에 자리를 잡은 시민들은 음악에 몸을 맡겼고 호수공원의 가을 정취는 무대에서 흘러나온 선율과 만나 한층 깊어졌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막을 내린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 현장의 감동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시장은 글에서 “수원의 가을 감성은 단연코 재즈입니다”라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이 광교호수공원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가득 채웠다”고 소회를 밝혔다.올해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열렸다. ‘맨발의 디바’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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