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475명으로 늘었다.동구에 사는 60대인 471번 확진자와 40대인 473번 확진자, 서구에 거주하는 50대인 474번과 475번 확진자는 모두 470번 확진자(동구 60대)와 접촉했다. 이 가운데 473~475번 확진자는 47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또한 중구에 사는 70대인 472번 확진자는 468번 확진자(중구 60대)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27일 홍천과 영월에서의 집단감염 등으로 2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 현재 홍천 10명, 영월 7명, 춘천 4명, 속초·강릉·화천 각 2명, 철원 1명 등 총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홍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군청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대 A씨가 참여한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 90여명을 검사한 결과 이 중 10명이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보건당국은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같은 날 영월에서도 26일 무릉도원면 유치원 교사인 충북 제천시 12번 확진자가 받음에 따라 12번 확진
27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470명으로 집계됐다.에어로빅학원, 체육시설, 사우나, 소모임, 교회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동시다발로 재확산되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19명(누적 150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Ⅱ 관련 7명(누적 20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 교회) 관련 6명(누적 95명), 앱 소모임 관련 5명(누적 21명), 송파구 사우나 관련 5명(누적 16명), 서초구 사우나 Ⅱ 관련 4명(누적 60명), 서대문구 요양
광주와 전남에서 전남대학교병원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2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남대학교병원 관련 확진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이들은 663~665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다.663번 환자는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의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대병원 관련 3차 감염으로 추정된다.이로써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70명으로 늘었다. 전남·경기 등 타 지역까지 감염 전파된 사례까지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어났다.664·665번 환자
토요일인 28일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를 보이겠다.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7일 "내일 중부 내륙, 일부 전북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8일은 낮 기온도 중부 내륙·전북·경북 내륙은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서울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 -4도, 체감 온도는 바람으로 인해 -8~-7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내수 경기의 신속한 활력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구기관장·투자은행 전문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최우선적으로 빠른 시간 내 확실한 경제반등 모멘텀을 만들어 내기 위해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의 온전한 극복을 위한 정책대응에 방점을 두고 고민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다음 달 발표할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대내외 경제여건과 내년 경제 전망, 주요 정책과제 등이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사단법인 한국바른언론인협회(이사장 최재영 27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제 2회 ‘대한민국위대한국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연예인상록회 회장이자 국민MC인 송해씨가 특별최고상을 수상했고, 국민가수부문에는 가수 설운도씨, 대중가요부문대상에는 작곡가 이호섭 등 총 10명이 각 분야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상자는 ▲송해 한국연예인상록회 회장 ▲이성구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 ▲김호일 (사)대한노인회 회장 ▲피홍배 삼성그룹 회장 ▲이종환 농업회사법인(주)송담 회장 ▲이진현 삼보물류그룹 회장 ▲김경배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회장▲설운도 가수 ▲이호섭 작곡가 ▲신
대통령 직속으로 가칭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설치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통령 직속 가칭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2050년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대세로 범정부 추진 체계부터 강력히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전담 차관을 신설하고 모든 경제 영역에서 저탄소화를 추진하겠다”며 “에너지시스템의 구조적 전환이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69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500명대로 증가했다.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 이상 발생한 건 지난 3월4일 이후 처음이다.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명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82.4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69명 늘어난 3만2887명이다. 해외 유입을 더한 확진자 수는 전날 583명보다 14명 감소했다.지난 26일 하루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신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1531건이다. 신규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약 2.6%다.신규 확진자 중 국내
광주에서 전남대학교병원 관련 접촉자가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밤사이 지역 확진자가 10명 늘었다.2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이다. 이들은 650~659번 확진자로 등록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 중 7명은 전남대병원발 확진자와 직·간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된 의사 또는 간호사·퇴원환자의 지인 등이다. 이들 모두 전남대병원 관련자 전수 검사에서 1차 음성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하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68명 발생했다. 전남 14명, 경기 5명 등 타 지역까지 감염 전파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26일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2개 이상의 기관이 협력해 공유가치를 창출한 우수 사회공헌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는 ‘공공과 기업, 비영리가 함께 협업하여 서로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2020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였고, 협업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휠셰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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