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를 연결 고리로 청주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기업을 매개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전국 첫 사례로,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기부 모델로 주목된다.시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SK하이닉스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성 시장과 이장섭 청주시장,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SK하이닉스가 이천과 청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이천 사업장 임직원은 청주시에, 청주 사업장 임직원은 이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0일 복지는 시혜가 아닌 인간다운 삶을 위한 당연한 권리라며, 제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먼저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를 강조했다.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추 지사를 비롯해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사회복지 유공자,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도만으로 충분치 않아…복지는 현장이 중요”추 지사는 이날 사
용인특례시가 시민 안전과 복지, 일자리, 주거, 환경, 도시재생 등 시정 전반의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지표평가 분야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노력과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도시정책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올해 평가는 2025년 추진 정책과 실적을 기준으로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 부문의 객관적 지표를 살피는 ‘지표평가’와 도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하고 동티모르 학생들과 문화 교류에 나서는 등 ‘따뜻한 공동체’와 ‘글로벌 첨단도시’를 향한 용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시는 10일 시청 하늘광장과 에이스홀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이 시장은 이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면서 장애인과 어르신,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오후에는 시청을 방문한 동티모르 학생단을 만나 용인의 성장 과정과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하며 세계적인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을 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둘러싸고 주행사장(진모지구) 선정 특혜 의혹 등 각종 악의적 루머가 난무하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시갑)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주 의원은 자신을 향한 '행사장 지정 개입설'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흠집 내기식 소모전을 멈추고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승적으로 화합할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주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주행사장 결정 과정의 팩트를 명확히 짚었다. 일각에서 퍼지고 있는 '주철현 개입설'에 대해 "섬박람회를 결정하고 주행사장을 진모지구로 선정한 분은 민선 7기 권오봉 시장"이라고 밝혔다.나아가 "2024년 총선 이후 민선 8기 정기명 시장에게 주행사장을 기존 여수세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에서 국내외 이용자 21만9665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운영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공동소송이 추진된다. 이름과 연락처를 넘어 상담·시술 내역까지 외부에 노출된 만큼 해당 정보의 민감성과 정신적 피해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법무법인 YK는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를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 착수하고 피해 회원을 대상으로 원고인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힐링페이퍼는 지난 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4일 상담 내역 조회 연동 기능인 API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알렸다. 회사는 이상 징후를 확인한 뒤 해당 접근 경로
소방시설 '법적 기준'에서 '실질적인 안전'으로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비슷한 질문을 한다. 소방시설은 제대로 작동했는지, 안전점검은 실시했는지, 법적인 기준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되묻는다.물론 이러한 질문은 중요하다. 소방시설을 적정하게 설치하고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장에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하다 보면,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과연 그 시설은 정말 안전한 것인가?"소방청이 발표한 최근 5년간(2021~2025년) 화재 통계에 따르면,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5만1594건으로 전체 화재의 26.9%를 차지
최원용 평택시장이 추진해 온 수소·탄소중립·녹색도시 정책이 국가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급격한 산업·도시 성장 속에서도 환경과 시민 삶의 질을 함께 끌어올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평택’ 전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정책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시는 지난 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 우수 도시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도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급속한 도시 성장에 따른 환경·도시 문제에 대응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전’ 전면에 나섰다.노동감독관 인건비부터 광역철도, 전국체전, 광역버스, 보육까지 경기도 핵심 현안을 직접 들고 국회를 찾아 총 2446억원의 추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국가위임사무와 국가직화에 따른 비용을 지방정부에 떠넘기는 현행 재정구조를 문제 삼으며 경기도 세원구조 자체를 손질해야 한다는 문제까지 꺼내 들었다.도는 추 지사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2027년도 경기도 주요 국비 건의사업 10건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10일 밝혔다.추 지사의 국비 확보 행보는 지난 7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교원라이프는 유학 전문기업 유학네트와 제휴를 맺고 해외 유학과 해외 한 달 살기, 영어캠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해외 유학 서비스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업 목표와 성향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대상 국가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이다.해외 한 달 살기는 3~4주 동안 현지에 체류하며 영어 수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다. 현재 몰타와 호주 골드코스트, 필리핀 세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영어캠프는 2027년 1월부터 최대 7주간 운영한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다. 필리핀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사이판 등에서 진행할 예정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는 오는 10월1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2026 옥스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걷기와 음악, 기부를 주제로 진행한다. 서울 도심을 걷는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과 캠페인·체험 프로그램, 기부 토크콘서트 ‘옥스팜 슈퍼라이브’ 등으로 구성했다.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20km를 걷는 프로그램이다. 청계천과 한양도성길, 낙산공원, 북악산, 인왕산, 광화문 등을 잇는 코스로 운영한다.기존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방식이었다. 올해 서울 행사는 20km 단일 코스로 진행한다.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는 옥스팜의 구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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