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10년 동안 누적금액 46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협의 대표 연말 나눔 행사인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2015년 전국 195개 신협이 연탄 55만 장을 지역 소외 이웃에게 나누며 시작됐다. 2015년 이후 매년 신협재단 창립기념일인 10월 14일에 캠페인을 시작해, 한 달간 전국 신협이 협력하여 난방용품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신협재단은 10만 7천여 가정에 약 18만 개의 난방용품과 연탄 113만 장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기세를 더하는 매서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외 이웃을
밀알복지재단(상임대표 정형석)이 무신사, 성동구청과 함께 성동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 무신사 박준모 대표가 참석하여 사회공헌 협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밀알복지재단, 성동구청, 무신사는 성동구청 내 장애인과 영케어러를 대상으로 △장애인 맞춤형 정형신발 및 인솔 제작 △영케어러(Young Carer,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 캠페인을
스마트학생복으로 잘 알려진 스마트에프앤디가 해외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10억 원 상당의 학생복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스마트에프앤디 최영보 부사장, 송진혁 이사,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스마트에프앤디가 기부한 교복, 운동복 등 학생복 4만여 벌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케냐·남수단·라오스·필리핀·캄보디아 등 국가의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마트에프앤디는 지난 2013년부터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해외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오는 19일, 홀트강동복지관(관장 신인희)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회 발달장애인 가족 걷기대회 ‘홀·가·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고덕천(서울 강동구 강일동 소재) 주변에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 ‘홀·가·분’은 ‘홀트강동복지관과 가족이 함께 분위기 좋은 가을길 걷기’의 줄임말로, 선선한 가을을 맞아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걸으며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홀가분하게 날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동구, 국민체육진흥공단, 위드힘병원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홀트강동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첫 걷기대회로, 발달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홍보대사 김보성이 오는 12일 토요일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자선복싱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복싱대회는 강남섬유센터에서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지난 2016년 로드FC 데뷔전에서 맞붙었으나 김보성에게 패배를 안겨준 일본 종합격투기 베테랑 선수 콘도 테츠오와 다시 한 번 격돌하는 리벤지 매치이다. 김보성은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이번 자선복싱경기를 결정했으며, 현장에서 모아진 모든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되어 전액 시각장애인 지원에 사용된다. 김보성 역시 과거 격투 중 안와 골절상을 입어 시각장애 6급 판정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2024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한돈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부는 한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대회에 후원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지난 7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10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북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각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도협의회 전달식에는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과 전남도협의회 오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아티스트 옥상달빛, 소수빈, 윤지영이 월드비전 자립마을 캠페인에 동참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비전 자립마을 캠페인은 후원을 멈춰도 마을 스스로 아동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후원자와 한 마을이 연결돼 마을이 자립하는 여정을 체감하고 진정한 후원은 스스로 살아갈 힘을 주는 것이라는 비전을 가진 캠페인이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종료된 ‘스탑링 챌린지’는 월드비전 자립마을 캠페인의 후원 반지 ‘스탑링’의 일시정지 버튼 모양을 양손 검지를 나란히 세워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대중 참여형 챌린지다.
해외에서 존맛탱, 개존맛 등 한국어 '속어'가 버젓이 사용되고 있어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일본의 한 식당 복도에 '존맛탱(JMT)'이라는 작은 간판이 달려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존맛탱(JMT)'은 정말 맛있다는 뜻으로 인터넷 상에서 자주 쓰이는 속어이다.지난해 일본에서는 '개존맛 김치'가 발매되어 상품명 때문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그 당시 일본 내에서도 "속어를 제품명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의견과 "한국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표현인데 괜찮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또한 과거 한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태국 방콕의 야시장 여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는 지난 10일,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저자극 더마 브랜드 셀라피(Cellapy)로부터 700만원 상당의 ‘셀라피’ 제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에이리페어 크림’과 ‘에이리페어 크림 바디워시’ 2종은 화상 환자의 환부 개선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화상 환자는 화상 치료 이후 가려움과 당김 현상의 관리를 위해 순하면서도 보습력이 좋은 보습제를 오랜 시간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저소득 화상 환자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꾸준한 보습 관리에 힘겨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화상 환자들이 보습제 수급의 어려움을 느낀다는 소식을 접한
이디야커피가 옹청박물관과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옹청박물관 내 상생카페 ‘예치다’ 설립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10일 오픈한 상생카페 ‘예치다’는 지적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로 예술치유다도를 통해 지적장애인 바리스타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디야커피는 상생카페 설립을 위해 커피머신을 비롯한 온수기, 제빙기, 냉장/냉동고 등 기기장비와 이디야 원두, 머그컵, 플라스틱 컵, 티백 등 원부자재를 후원했다. 또한 지난 1주일간 지적장애인 바리스타가 제조하기 용이하도록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티
2024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전력공사, 2위 한국수력원자력, 3위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4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의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89,897,31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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