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해양 융복합 연구소 벨기에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 연구소’의 한국 개소식이 지난 22일,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IGC) 겐트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마린유겐트 연구소는 해양과 환경, 바이오 융복합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손꼽히며 교수와 연구진 규모만 500명이 넘는다.해양 과학과 기술 분야를 선도할 마린유겐트코리아의 출범을 알린 본 행사에는 릭 반 더 왈러 겐트대학교 총장,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 프랑수아 봉땅 前 주한 벨기에 대사,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솅야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분야 시상식인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각각 실버(Silver), 브론즈(Bronze)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 전략과 마케터, 기획자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에선 올해 11회 째를 맞았다. 수상작은 지난해 국내에서 집행된 모든 마케팅 캠페인을 대상으로 총 38개 업종의 각 부문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에는 국내 최고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제작자 및 PR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잡코리아는 이번 시상식에서 패밀리 브랜드인 알바몬과 함께 정규직과 비정규직 채용 플랫폼을 대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지난 22일 강원관광재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강원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주)여기어때컴퍼니 정명훈 대표이사와 (재)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기어때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간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국내외 관광 산업의 동향과 정보를 꾸준히 교류하며 공동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여기어때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지역의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생활인구는 새
지난 5월,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업계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하였다. 이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와 같은 무탄소 에너지를 균형 있게 활용하겠다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확대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전력 계통 문제와 국민의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발생하였고,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는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정부가 입지를 발굴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과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책세미나, 연구용역,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에너지 및 환경분야 탄소중립에 대한 상호발전 및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협력분야에는 △탄소중립 관련 신재생에너지분야 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 공동개최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1인 자영업자, 나홀로 사장님들 돕기에 나섰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총 1억 원 상당의 마케팅· 광고 지원과 부가가치세 신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장님 힘내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캠페인을 통해 총 10명의 1인 자영업자를 선발해 효율적인 광고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광고 소재 제작 등 마케팅 제반 활동을 돕고, 각 1천만 원 규모로 지하철 역사, 버스 승강장 등 옥외 광고와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선발된 자영업자가 희망하는 경우, 삼쩜삼 플랫폼 내에 해당 사업장의 광고 배너나 소개 콘텐츠 등도 게재할 예정
사단법인 한국바른언론인협회(이사장 최재영)는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 한국바른언론인대상 시상식을 부문별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바른언론인대상 제정 취지는 언론을 천직으로 삼고 언론인의 한길을 걸어오면서 어떠한 권력과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언론인의 사명을 다해 성역 없이 비판하면서 역사의 진실을 혼으로 써온 바른 언론인을 발굴하여 매년 시상하는 데 있다. 올해 제4회 시상식에서는 윤인수 경인일보 주필(지역언론 부문), 김대영 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경제 부문), 최대식 SBS 보도국장(방송 부문), 조남규 세계일보 편집국장(정치 부문), 김재현 연합뉴스 논설위원(정치외교 부문), 김윤덕 조선일보 선임기자(칼
KT&G(사장 방경만)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RE100 이행을 위해 KT&G 영주공장에 2.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KT&G는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자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고도화해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2045년으로 설정했다. 지난해에는 2023년을 ‘재생에너지 본격 도입’ 원년으로 삼고,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그룹 전체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KT&G 그룹의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18% 수준이다. KT&G는 앞서 지난해 6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발달장애 캐릭터를 주연으로 한 뮤지컬 ‘루카스’의 제작사 문화감각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광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과 문화감각 유기성 이사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뮤지컬 '루카스'는 캐나다 토론토의 발달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선천적인 기형으로 인해 생후 15분 내에 사망할 운명의 아기 루카스를 임신한 발달장애인 부부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은 7살 지능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기를 만난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준 깊은 사랑과 희생을 아름답게 그
한국 정부 지원금을 받고 있는 재일한국인학교 교토국제고가 일본고교야구대회 '고시엔' 4강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8강전 승리 뒤 선수들이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로 시작되는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다.하지만 NHK 일본어 자막에선 고유명사인 '동해'를 '동쪽의 바다'로 바꿔서 방송했고, '한국의 학원'이란 가사도 '한일의 학원'으로 원래 뜻과는 다르게 송출됐다.특히 '고시엔'에서 한국어 교가가 방송될 때마다 일본 극우 세력들은 인터넷과 SNS에 혐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논란을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NHK에 항의
Z세대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잡코리아가 매년 진행하는 동일 조사에서 3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현재 하반기 대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남녀 대학생 및 신입직 구직자 1067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 조사를 실시했다. 잡코리아는 매년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본 설문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지주사 제외)를 보기 문항으로 나열하고 이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복수 선택하게 했다. 올해 조사 결과 대학생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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