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3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0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에기평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8151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16대 중점기술 분야와 안전강화 기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에기평 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은 2019년 7216억원에서 올해 8151억원으로 13.0% 늘었다.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전환 16대 중점기술 분야에 전체 사업비의 90%를 집중 투자한다. 주요 분야로는 태양광·풍력에 1547억원, 수소 에너지에 704억원, 원자력·방사성폐기물처리에 987억원이 있다.에너지안전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에 남아 있는 유학생과 재외국민 350여명의 귀국을 위해 31일 밤 전세기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중국과 막판 협의하고 있다.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368명의 우리 국민들이 순조롭게 귀국했고 현지에 아직 350명 정도가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며 "가급적 귀국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전원 오늘 밤에 출발하는 임시 항공편에 모두 귀국시킬 수 있도록 추진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오늘 밤에 예정대로 새로운 임시항공편이 운항될 수 있도록 현재 중국 당국과 순조롭게 협상을 진행 중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0일 천주교 수원교구청 대강당에서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명품 순례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협력해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은이성지와 손골·한덕골 성지, 고초골 공소, 이윤일 요한 묘역 일대에 조성하는 명품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용인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명품 순례길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마스크 등 위생용품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현장 단속 등 경기도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즉시 추진하기로 했다.이 지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 점검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시군 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온라인쇼핑몰에서 마스크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주문이 취소되는가 하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마스크가 품절되는 등 주문·판매량이 폭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이 지사는 “마스크 같은 물품공급 문제가 심각해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어린이 통학용으로 운행하는 노후 경유차를 액화천연가스(LPG) 차량으로 바꾸면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 분량은 30대다. 이를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 차 전환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조처다.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LPG 차 전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한 15인승 이하의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다.공고일(1.29) 현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에 주소지가 성남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신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2위에 올라 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위는 이낙연 전총리다. 세계일보가 30일 창간 3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윤 총장은 10.8%의 지지율을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32.2%)다. 윤 총장의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10.1%)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와 더 눈길을 끈다.다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5.6%, 박원순 서울시장 4.6%,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4.4%, 안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30·본명 이승현)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3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이날 승리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6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 7개 혐의 중 하나로 포함했던 증거인멸교사 혐의는 제외됐다.이와 함께 가수 최종훈(수감 중)을 뇌물공여 의사표시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등 모두 11명을 재판에 넘겼다.또 가수 정준영(수감 중) 등 4명에 대해 약식명령을 청구하고,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한 상습도박 사건은 관할권이
국정농단 혐의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68)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이 31일 열릴 예정이다. 대법원까지 개별적으로 심리됐던 각 혐의가 파기환송심에서 합쳐지며 특별검사팀의 구형량에 관심이 쏠린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는 오후 5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 2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은 결심 공판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이날 박 전 대통령은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0월 열린 국정농단 공판 당시 구속기간 연장에 불만을 품고 현재까지 모든 재판을 거부하고 있다.이에 따라 피
중도·보수통합을 논의하는 혁신통합위원회(혁통위)가 31일 1차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혁통위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통합 신당에 참여할 세력 등 진행 상황을 보고한 뒤 창당준비위원회 구성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이언주 전진 4.0 대표, 장기표 국민의 소리 창당 준비위원장이 참석하며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태근 전 의원, 김영환 전 국민의당 사무총장,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도 자리한다.새로운보수당에선 하태경 공동대표가 참석한다.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새보수당을 대표해
국내 여섯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지난 22일 세번째 환자와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한 일상접촉자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여섯번째 환자는 세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보건소 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며 "22일 서울시 강남구 한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한 일상접촉자로 분류(26일 기준)됐던 사람"이라고 밝혔다.다섯번째 환자(32세 남성, 한국인)에 이어 여섯번째로 확인된 이 환자는 56세 한국인 남성으로 세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 이날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 됐다.이 환자는 상대적으로 접촉 시간 등이 짧아 일상접촉자로 분류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 고양시는 30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접촉·관리 대상자가 기존 13명에서 4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시는 이 가운데 자가 격리자 5명에 대해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지원 중이다.이들 중 중국에서 지난 28일 귀국 후 발열 및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인 2명의 유아에 대해서는 지역 내 선별 진료소 진료 결과 폐렴 증상이 없어 경기도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자가 격리 조치했다. 자가 격리 대상자를 제외한 능동 관리 대상자 41명에 대해서도 역시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정부의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명단에 31명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에 대해 "임시생활시설로 오시는 교민들은 철저한 검역을 거친다"면서 "시설에서도 매일 두 차례 상태를 점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일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어 "시설에서는 외부인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교민들이 화장실이 딸린 1인실에서 생활 때문에 주변 지역주민들이 위험에 처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면서 "교민들은 생활시설 도착 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일제히 실시해 혹시라도 있을 무증상 상태에서의 감염 등을 검사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야전 지휘관들이 내린 일부 생활수칙이 군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국방부는 생활수칙을 파악해 과도한 공포나 불필요한 행위가 생기지 않도록 점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3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강원도 육군 모사단에서는 사단장 지시사항으로 모든 예하부대 실내에 양파를 비치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항균 효능이 있는 양파의 윗면, 아래면을 '제수용 과일'처럼 잘라 3~4알을 실내에 비치하라는 내용이다.이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부대 사단장은 인터넷에서 양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고 이같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부대는 '인원 유동이 많은 장소에 대한 예방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