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길씨 별세, 문정교(현대해상 법인컨설팅본부장)씨 부친상=충주병원장례식장 301호,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 채수업씨 별세, 채병서 씨(케이뱅크 전무·커뮤니케이션실장) 부친상 =1일, 전주 효사랑 장례문화원 특4호, 발인 3일 오전 9시.
진나라 시황제는 죽는 걸 두려워해서 세계 곳곳으로 사신들을 보내 불로초를 찾았습니다. 결국 찾지 못하자 대신 불로불사의 물질이라고 알려진 수은을 먹고 몸에 발랐습니다. 수은은 일시적으로 피부를 하얗게 만들고 늘어진 피부를 팽팽하게 펴서 한때 화장품 원료로 인기가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수은의 유해성이 심각하다는 걸 알고 금지 물질이 됐지만요. 시황제가 수은 중독으로 죽은 게 사실이라면 늙고 죽는 것에 대한 조바심이 오히려 목숨을 단축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여전히 노화와 죽는 걸 두려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늦추거나 피하고 싶어합니다. 노화 방지와 수명 연장 연구에 투자가 이어지면서 언
사람은 영혼 담긴 원자 덩어리인데, 원자 양은 변하지 않는다는 질량보존 법칙. 사람은 산소 65%, 탄소 18%, 수소 10%, 질소 3%, 칼슘, 인, 칼륨, 나트륨, 철 등 4% 원자로 구성, 죽어 화장하면 쉽게 분해되는 산소, 탄소 등 96%는 공기에 섞여 우주로 흩어지고 타지 않는 뼈 성분 인, 칼슘 2kg 쯤 남는 게 유골. 혼은 날아가고 몸은 흩어짐(魂飛魄散)이 죽음. 몸 구성 물질인 원자를 알고, 생명과 영혼인 의식, 정신, 마음을 아는 게 지혜?
▲학술정보원장 겸 중앙도서관장 이준세
서울의 주택난 해결책으로 용산공원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정책 입안자와 의원 나리들께 이름 없는 소시민이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금싸라기 땅 뉴욕의 맨해튼 한가운데 센트럴파크가 있습니다. 가로 800m, 세로 4km의 거대한 인공 공원으로 강남구 대치동 전체 크기와 비슷합니다. 1850년 당시 폭증하는 뉴욕 인구 때문에 사람 살 집도 모자란데 한복판에 이렇게 커다란 빈 땅을 개발하지 않고 공원으로 만들려는 계획에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자 공원을 설계한 건축가 캘버트 복스와 조경 설계자 프레드릭 로 옴스테드는 공원 조성을 밀어붙이면서 옴스테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 여기에 공원
▲과학기술융합대학장 이도희(생명환경공학과 교수) ▲도서관장 이정미(문헌정보학과 교수) ▲기숙사책임교수 김소라(패션산업학과 교수) ▲여성연구소장 양희영(사학과 교수) ▲첨단융합학부장 김명숙(경영학과 교수) ▲AI융합학부장 홍헬렌(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이상 9월 1일 자.
패티김 노래 들리는 9월, 화려한 무대 박수소리 뒤로 하고 귀가할 때 가장 외로웠다는 그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최은희도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장송곡으로 틀어달라 유언하고 요양원에서 쓸쓸히 별세, 남의 시선 지옥 속에서 사는 고독과 후회? 가을의 전령 고추 잠자리, 가는 여름 아쉬워 울어대는 매미, 노을에 젖은 기러기, 꽃과 잎이 서로 못 보고 지는 상사화처럼, 그립고 아쉬움 안고 살다 죽는 게 인생의 숙명일까?
■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전보 ▲법인사무처 총무부장 김태형 ◇직위승진 ▲법인사무처 기획관리부장 겸 건학위원회 사무부장 정왕근 ◇직급승진 ▲법인사무처 총무부 오문석■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직급승진 ▲국제처 글로벌교류팀장 원충희 ▲120주년기념사업단 기념사업추진팀장 겸 예술대학(문화예술대학원)·영상대학원 학사운영실장 김지우 ▲관리처 캠퍼스개발팀장 김학원 ▲미래융합교육원 행정팀장 겸 서울앵커사업단 앵커평생교육팀장 김웅갑 ◇팀장 직위승진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리팀장 윤의선 ◇실·팀장 전보 및 겸직 ▲창업기술본부 기술사업센터장 겸 BMC기술사업센터장 김정연 ◇사업단 겸직 ▲서울앵커사업단 부단장 박서
“우리 회사에는 리더가 없습니다.”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다 보면 경영자들에게서 심심치 않게 듣는 하소연이다. 하지만 조직의 실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리더가 없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리더의 자질을 갖춘 이는 많은데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 자체가 차단된 경우에 가깝다.사장은 회사의 모든 중요한 의사결정을 홀로 짊어져야 한다고 믿고, 직원들은 “사장님 뜻에 따르겠습니다”라며 순응한다. 문제가 발생하거나 고객의 요구가 있을 때, 심지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기준은 항상 ‘사장의 지시’다. 이런 조직에서 사장은 하루 종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기이하게도 회사가 성장해 규모가 커질수록 사장의 업무는
▲ 정성종(향년 93세)씨, 정규완(현대해상 기획관리부문장)씨 부친상 = 30일, 제주부민장례식장 10빈소, 발인 9월 1일 오전 7시.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에 속한 바닷가 마을로 정동진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법궁인 경복궁의 정(正) 동쪽에 있는 바닷가(津)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려 후기 때 이미 ‘정동촌’이라는 지명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경복궁 얘기는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 당시 시청률 60%를 넘기며 국민 드라마로 등극한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관광지로 뜨기 시작했고 지금은 해돋이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정동진역은 바닷가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습니다. 나중에 GPS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측량한 결과 정동진은 경복궁이 아니라 서울 도봉산의 정동쪽인 것으로
전남 신안군 섬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미술 공부한 김환기 자화상, 김광섭 시를 좋아해서 '저녁에' 시 마지막 구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둘째 그림 제목, 1970년 대상 받은 이 그림을 그 때 자세히 본 추억, 셋째 그림은 2019년 낙찰가 132억원 '우주', 이렇게 달, 항아리, 매화 등 한국적 대상과 그리움을 우주적 정서로 그리는 게 그의 예술혼. 어제 유영국이 산을 힘찬 선과 색채로 그린 추상화와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