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혁신실에서 열린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체계적 공급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표준 허가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또 이는 난립 방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김동영 의원은 “전국 물류창고의 등록 건수 중
경기도의회는 10일 영상회의로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을 제안한 명재성 의원(더민주,고양5)은 보고회에서 “경기도는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나 기구가 다양하게 있으나 상대적으로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도의회는 도민 참여와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론화의 과정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도민참여와 공론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도의회가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팀이 맡아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의회 내 별도의 도민의회(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 ▲도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손바닥정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 만남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단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수원 곳곳에 손바닥정원 450여 개가 조성됐다”며 “더 많은 시민·단체에 손바닥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을 만들다 보면 수원은 녹색 쉼터가 가득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빛나는 손바닥정원을 만드는 일에 계속해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경기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의 시정(市政)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이 2023년 12월 13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2041명을 대상으로 한 ‘2023 수원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1%가 “수원시정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통’은 20.7%, ‘불만족’ 2.2%였다. 2023 수원서베이는 가구방문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령대별 시정 만족도는 40대가 82.8%로 가장 높았고, 50대 79.6%, 20대 75.6%, 30대 75.4%, 60대 73.1%, 70세 이상 71.5%였다. 모든 연령대의 만족도가 70% 이상이었다. 시정 만족도는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2023년 6월 한 여론조사업체가 18세 이상 수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경기 교육행정이 세계의 교육 변화에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파견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이다. 파견 대상국은 프랑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와 싱가포르(인공지능 교육기관 AICET)에 각 1명씩이다.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는 오는 12월 도교육청·교육부·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교육의 미래 포럼’ 업무 협력을 위해 김진원 주무관(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성과팀장)을 파견한다. 유네스코 본부 파견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국제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장(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 관리자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 목적은 학교 현장 리더의 소통 리더십을 지원하고, 직종 간 통합 운영으로 소통․공감․미래의 경기교육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11일부터 12일, 16일부터 17일 2회에 걸쳐 용인산림교육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현장 리더의 비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협업 방안 ▲소통을 통한 긍정조직 문화 만들기 ▲학교 리더십 사례 연구 ▲화합의 하모니, 하나 되는 우리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이번 연수 운영으로 학교 비전 공유,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방향 이해, 학교 사례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주차장을 96면에서 204면으로 확대해 시민에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확충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시는 주차장 내 수목을 최대한 존치하면서 기존 1열(폭 13m)이던 중앙공원 주차 공간을 2열(폭 16m)로 넓혀 주차면을 확충하고, 주차 차단기를 설치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9월 22일 개장한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520m) 옆에 자연 관찰 숲(328㎡)을 조성했다. 자연 관찰 숲엔 리아트리스, 수크령, 에키네시아 등을 심은 나비 화단, 곤충 호텔, 새집, 사슴과 대왕거미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기존의 꽃무릇 길을 보강·확장하기 위해 알뿌리(구근)를 추가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 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입주자대표회의 위원들의 자치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앙공동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교육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자치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 주택 관계 법령과 관리규약에 대한 준칙을 안내하고 공동 주택 회계, 입찰 계약 등의 실무 노하우를 알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이 10일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와 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한컴라이프케어 오병진 대표는 직원들의 기부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이상일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더욱 성장하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 교육청과 함께 안전문화살롱을 매달 열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개선하고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시 캐릭터 ‘조아용’과 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을 활용해 지역 특화 빵을 만든다고 11일 밝혔다.시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쌀 가공 상품을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 관광상품으로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백옥쌀 활용 가공 제품 연구개발 용역’을 발주해 백옥쌀로 만든 카스테라와 샌드, 쿠키 등 3종 개발에 착수했다.용역에서는 구매력 높은 제과제빵 제형에 대한 아이디어와 관광상품에 맞는 소비 트랜드를 조사해 맞춤형 제품 컨셉을 제안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을 제작한다.쌀
경기 안산도시공사(공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계획 설명회를 연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설명회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허숭 사장이 직접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계획을 설명한 후, 참석한 시민의 질의에 공사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산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안산도시공사TV'로도 생중계 된다.공사는 이날 그동안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666-2 일원 18만3927㎡ 부지에 명품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숙박복합
[인사] 경기 고양시◇ 3급 승진 ▲ 덕양구청장 한찬희 ▲ 도시주택정책실장 황주연 ◇ 4급 승진 ▲ 일자리재정국장 고미정 ▲ 교육문화국장 김종구 ▲ 도시혁신국장 조용주 ▲ 대민협력관 이재복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경기도 공공기관을 연이어 방문하며 경기도 발전과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경기도의회와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공기관 방문은 제11대 경기도의회의 후반기 체제 전환에 앞서 경기도 핵심 정책을 최일선에서 실현하는 공공기관과의 강화된 소통 환경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염 의장은 이날 수원시 소재 경기복지재단을 찾아 원미정 대표이사, 문형구 소통협력관 등을 접견한 뒤 재단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 복지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도민복지를 담당하는 경기도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 목소리를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