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2 경기송년 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경기를 밝혀라! 기회의 해가 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송년 행사는 기존 제야의 종 타종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도는 한해의 마지막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소별로 ▲(신관 1층) 가족오락관, 콘텐츠 영상존 ▲(신관 2층) 경기둘레길 사진전, 도정 홍보공간 ▲(신관 4층) 클래식 음악회 ▲(구관 1층) 경기미술특별전 ▲(야외 잔디광장)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그래피티 행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상을 떠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할머니들의 소망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진실을 알리는 데 평생을 헌신해오신 이옥선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 이옥선 할머니께서는 용기 있게 일본군 위안부의 참상을 알리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2000만원을 지역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선행을 베풀기도 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는 단 세 분의 할머니만 남아 계신다. 할머니들께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며 "우리가 할머니들의 삶을 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공익형 노인일자리 지원 축소에 대응해 경기도는 자체 예산을 늘려 내년도 공익형 노인일자리를 1만 개가량 늘린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수원시에 위치한 밤밭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지금 중앙정부에서 노인 일자리를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올해보다 내년에 노인 일자리를 1만여개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경기도는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으로 내년에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사업이 많다. 예를 들어 어르신들께 스포츠 관람 바우처도 제공해서 활동에 참여하시게 하고,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2일 태백산 민박촌을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에 팔았다. 태백산 민박촌은 1989년 정부의 탄광지역 진흥대책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국비(약 23억원)와 지방비(약 19억원)를 투입, 태백산도립공원내 조성한 시설이다. 태백산도립공원이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2016년 당시 환경부는 태백산 민박촌을 매입 및 활용하기로 태백시와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태백시는 태백산 민박촌을 감정평가액 46억 8천 5백만원으로 환경부에 매각했다. 태백산 민박촌 매각은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관련 7대 협약사항 이행 완료에 큰 의의가 있다. 정부와 태백시의 협력으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새해 아침을 여는 해맞이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삼척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시민들에게 새해 기운을 북돋아주는 행사다. 시는 이를 위해 신년 새로운 도전과 도약을 위해 오는 1월 1일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해맞이 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1월 1일 ▲도계 건의령, ▲원덕 임원항, ▲원덕 월천3리 앞바다, ▲근덕 덕산항, ▲하장 댓재, ▲노곡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정라동 이사부광장, ▲삼척해수욕장 등 총 9개 해맞이 명소에서 6시부터 읍면동별 특색에 맞게 지역 민간단체 주도로 열린다. 행사 주요 내용은 여명행사로 난타공연, 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재생에너지 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공약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원스톱 지원 전담 조직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2일 오후 이같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후 위기 극복'은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다. 글로벌 기업들은 RE100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의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기후위기 관리가 곧 경제"라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구상을 전국 광역자치단체중 가장 먼저 치고나가고 있다. 그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이중 절반을 산업부문에서 소비하고 있다"며 "산업의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태백시)는 23일 오투리조트 백두홀에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8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미개통 구간인 제천~삼척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해 힘을 다시 모으기로 결의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활동해온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현재 7개 시군(태백·동해·삼척·영월·정선·제천·단양)이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 건의, 광역지자체 설득 등으로 조기 개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제8차 정기회를 통해 미착공 구간 조기 착공 운동과 함께 고속교통망 확충과 준고속철도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속도로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군 맞춤형 IC 설치를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재차 강력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27일부터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국무회의에 배석한다고 한다. 국무회의 의장인 대통령의 뜻이라는 분석이다"라며 "저는 줄기차게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참석을 주장했다. 인구 1400만 경기도는 그야말로 작은 대한민국이다. 현재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서울시보다 훨씬 지자체의 목소리를 잘 대변할 수 있는 이유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국무회의 참석을 주장하는 더 큰 이유는 통합의 국정운영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 대통령 스스로도 지난 21일 국민통합이 국가발전과 위기 극복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은 22일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을 수상했다.경기기자협회는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을 가졌다.이 행사를 주최·주관한 경기기자협회는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인재에게 인재상을 수여했다. 류봉정(현 경기기자협회 회장), 전하진(전 국회의원), 송한준(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전 경기도의회 의장), 최문환(전 양평 부군수), 오완석(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고재곤(전 여주대학교 교수), 이상호(전 성남시의회 4선 의원), 김동하(전 선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한 폐광지역 빈집정비사업을 마쳤다. 빈집 정비 사업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태백시는 예산 총 2억원(도비 5,000만 원, 시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4월 3개동, 7월 9개동, 12월 12개동 등 총 24개동의 빈집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2023년에도 환경과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 사업 효과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3년에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주거복지에 지속적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맞손토크가 본격적으로 가속페달이 가동되고 있다.김지사는 22일 오후 일선 기업인 100명을 만나 내년 경제성장이 어려울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며, 그러면 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화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판매업체 ㈜제우스에서 화성시 소재 기업인 100여 명과 만난 맞손토크 자리에서 “정부가 내년도 성장률을 1.5%를 제시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년에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치솟는 원자재 가격, 물류비용, 국제 정치, 경제 여러 가지 상황 등 진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IMF 위기도 겪어봤고 최전선에서 많은 기업
취임 5개월여를 맞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한 주변과 경기도민들의 '김지사 정치력부족' 시각은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직접 짠 새해 예산안을 도의회가 회기 내에 처리했다. 법정시한을 하루 넘기긴 했지만 '해를 넘길 수도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급기야 노인일자리 확대, 예술인 기회소득,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등 김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까지 담아냈다. 북부특별자치도, 경기국제공항, GTX플러스 기본용역비 등도 그대로 반영, 도정 추진 동력도 확보했다. 도의회가 78대 78 여야 동수인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낸 결과로, "국회에선 못한 일"을 김 지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지원대책등을 논의했다. 태백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분야에 종사하는 기관·단체 전문인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법과 태백시 평생교육 진흥조례에서 지정하는 시민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 조정 및 유관기관의 협력 증진을 위해 설치됐다. 이번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회의에서는 변경위원 위촉장 수여와 평생학습관 현황 및 2022년 프로그램 운영 실적, 실무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협의 조정·의결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맞춤형(특화)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