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벼는 이렇게 꽃과 이삭이 동시에 보여 꽃 중심 개화(開花)라 않고 이삭 나온다는 뜻 출수(出穗) 2.우리 포도는 해마다 이래서 먹지 못하는데 기술 부족일까, 농약 안 해서일까? 3.엉겅퀴꽃 같은 우엉꽃 지고 맺는 이런 씨앗을 얼마나 알까? 4.눈을 밝게 하고 늙지 않게 해 불로매(不老梅) 아로니아 수확, 우리 농사 중 최고 보람, 이렇게 가을이 몰려오니 무더위도 끝날 것!
어제가 음력 7월 초하루, 올 여름 무더위가 길어질 줄 어떻게 미리 알고 윤6월을 두었을까? 달의 공전 자전 주기는 27.3일, 1년 354일, 양력 365일과 맞추려 3년마다 윤달을 두고, 뭘 해도 무탈하다 믿어서, 이장이나 조상 산소 손질, 수의 마련, 집수리, 이사, 결혼하는 달, 사람들의 이런 믿음이나 소란스런 스피커 염불 소리에도 해와 달은 제 갈 길 가고 꽃은 피고...
오늘 더위 그치는 처서인데 더위 계속, 폭염, 폭우, 태풍, 한파, 폭설, 어떤 곳은 가뭄, 산불로 고통, 왜 날씨가 극단으로 거칠어져 인간 건강까지 위협? 마음씨도? 세계 최고 선진국 미국 대통령은 관세가 사랑 존경보다 아름다운 말, 불법 이민자는 짐승, 노숙자는 인간 쓰레기 같은 막말 예사, 우리도 욕설, 막말, 교앙 없는 거친 말 잘해야 출세? 거칠어지는 세상!
최근 KBS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인재전쟁》은 ‘중국 청년들은 공대에 미쳐 있는데 한국은 왜 의대에 미쳐 있나’라는 전혀 ‘새롭지 않은’ 주제를 다뤘습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피눈물나는 노력을 쏟는 건 한국과 중국이 다르지 않은데 목표가 다릅니다. 제목처럼 중국은 공대, 한국은 의대입니다. 중국 인재들이 공대로 몰리는 건 미래를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창업으로 대박이 날 수 있는 시스템과 사회구조가 잘 설계돼 있습니다. 보상은 당연히 의사보다 큽니다. 해외에서 인재를 영입하는 데도 열심입니다. 한국보다 연봉이 몇 배가 높고 가용 연구비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예로 작년 한국고등과학
어릴적 누나들이 손톱 꽃물 들이던 추억, 울 밑에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김형준 시, 홍난파 곡도 즐겨 불렀지, 지금 자세히 보니 2절, 3절 가사가 애틋! 일제시대 지어진 시, 노래는 무조건 민족의 슬픈 한이 담겨 있다고 배워 그러려니 했는데, 김상옥의 시조에 잘 담겨 있듯이, 그리움과 슬픔은 일제 억압이 아니더라도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보편 정서가 아닐까?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권형중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권형중 신임 대표는 글로벌 회계법인 EY(Ernst & Young NJ&NY U.S.A)를 시작으로 딜로이트(Deloitte) 안진회계법인, 삼일PwC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2020년 (주)일화에 합류해 감사, 경영전략본부장 등 핵심직책을 두루 역임하며, 회사의 경영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취임사에서 권 대표는 수평적 조직 소통과 화합을 핵심 가치로 강조하며, “일화는 인삼에서 시작해, 제약, 식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반세기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해왔다”며 “앞으로도 화합을 통해 단단한 조직을 만들고, 핵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가족의 표준모델은 네 식구(엄마, 아빠, 자녀 둘)가 기본이었습니다. 실제로 2015년 당시 4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2025년 6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가구는 1인가구로 1천만을 넘어섰고 2인가구(600만), 3인가구(406만8천)에 이어 4인가구(299만9천)는 3백만에도 못 미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업의 상품전략과 마케팅에도 영향을 미쳐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쓰던 소형가전, 소포장 상품이 부상하고 주력시장도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쌀도 예외가 아니어서 몇 년 사이에 1~2kg 소포장 쌀은 판매가 늘었는데 10kg 이상의 중대형 포장은 줄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새
대법원 강남 이사 전 서소문 건물이 서울시립 미술관,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물이 아주 빈약, 천경자 기증품 93점 전시물도 1998년? 이후 계속 전시 중, 북서울 미술관, 남서울 미술관 등 6개 분관 있는 서울시립 미술관이 왜 이렇게 부실 운영? 좋은 자리에 있는 미술관 나올 때 보이는 뻘건 조형물은 주변과 어울리나? 덕수궁 돌담길은 그림 같이 아름다워 다행!
청호나이스 이사회는 이경은 박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여 지난 18일 공식 취임하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을 통해 청호나이스는 고 정휘동 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발전시켜 회사 경영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이경은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어내는 ‘창신(創新)’ 정신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은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교수 및 부학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다. 청호나이스는 이 회장의 풍부한 전문성과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의 체질 개선과 창의적이고 열
우리 사회에서 이혼은 이제 더 이상 화젯거리도, 감춰야 할 치부도, 이후의 삶을 살아가는 데 걸림돌도 아닙니다. 이혼이라는 선택지가 아예 없던 시대를 살았던 내 위 세대 어른들도 결혼이 늦어지는 자식이나 손자에게 “결혼? 일단 해 봐, 아니면 이혼하면 되지”라고 말할 정도로 ‘일상의 하나’로 받아들입니다. 이런 변화는 최근 몇 년 사이 미디어에서 먼저 감지됐습니다. 인생의 오점으로 여겼던 이혼 경력을 공개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짝짓기 프로그램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이혼이 흔해졌다고는 하지만 이혼 사유를 밝히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대부분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불가피한 이유들을 털어놓습니다. 참고로 가장 많은 이
어제 서대문구청 주최 명지전문대 연수 참여, 인공지능의 묻고 답하는 기능 외에 이미지, 동영상, 음악 생성도 배웠으나, 질문 잘해서 좋은 대답 듣는게 중요, 셋째 사진처럼 질문의 큰 영역, 질문 목적, 구체적 사실을 묻는게 중요, 수천억 정보를 순식간 연결해서 체계있게 알려주니 대단, 250여명이 들었는데 후원 업체 홍보 시간이 반, 장삿속 같아 씁쓸, 효과는 동영상 보는게 나을듯
시를 써 보고 싶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연애시. 누군가를 애틋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표현한다는 건 누가 봐도 멋지고 순수하며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연애시를 단 한 편도 못썼습니다. 글에 연애나 사랑에 관련된 단어들을 슬쩍 끼워 넣어 봤지만 쓰고 나면 연애시라는 느낌은 단 한 구석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내가 경험한 연애들(?) 혹은 문학 미술 영화에서 본, 그리고 거기서 확장해서 막연하게 상상한 연애들을 아무리 열심히 떠올리며 써도 연애시라기엔 뭔가 찜찜했습니다. 나한테 연애감정이라는 게 있기나 한 건가,라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성북동 길상사에 갔다가 백석의 시 《나와 나타
1964년 상경 때 옛서울역에서 처음 본 좌변기 추억, 지금은 새 이름에 전시 공간 활용 아시아 청년 작가들 그림 조각품 전시 중, 새로운 벽 설치해 너무 많은 작품 전시해 혼란스런 느낌, 미술 작품 속성인 추상, 상징, 새로움이 지나치고 정성 부족해 조잡? 코끼리가 그린 그림을 어느 유명 평론가는 "인간적 고뇌를 예술미로 승화시킨 작품" 평했다니, 그들만의 놀이터로 오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