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7일 동화청과(대표 홍성호)와 신품종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생산‧수확 후 관리 등 신기술 정보제공과 농산물 수요처별 요구에 대응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동화청과는 강원도가 개발한 신품종 유통과 홍보지원, 신품종‧신기술을 활용한 신상품 기획‧판매를 위한 공동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원예작물 재배, 수확 후 관리기술 분야 등 공동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강원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품종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홍보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18년부터 도매시장 중도매인과 소비자 패널들을 대상으로
경북북도는 17일 도청에서 민선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투자유치 10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전 산업부 장관,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또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등 27명의 위촉직 위원(공동위원장 포함)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에서 ▲앵커 대기업 유치를 통한 투자 파급효과 극대화 ▲강소 밴더기업 유치 통한 권역별 밸류체인 구축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의 방산매출이 2979억 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39%가 증가하는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고, 올해도 4개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해 국방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국방벤처센터는 16일 ㈜동성전기(대표 김상완), 삼영정공㈜(대표 송주영), 영풍전자㈜(대표 류하열), ㈜제일종공(대표 김주진) 등 4개 벤처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지원, 경영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2009년 설립 당시 9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한 경남국방벤처센터는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64개 협약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에
경상북도는 16일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 사업 관련자 2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경주시가 문체부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내년 3월까지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황리단길에 스마트 관광요소 실증 적용을 위해 콘텐츠‧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스마트 관광도시가 조성되면 통합플랫폼을 이용해 관광 정보․후기 확인 및 공유, 숙박․체험․식음․교통의 원스톱 예약, KTX․버스․렌터카․공용자전거 등이 결합된 교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과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일 노무현‧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이끌었던 전‧현직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과 함께 '균형발전 3.0' 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정부에서 광주 지역발전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균형발전 3.0' 간담회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당선인, 김사열 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성경륭·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순관 전 자치분권위원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이병택 전남대 교수,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당선인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을 입안한
전라남도는 15일 "투자 유치한 기업의 성공스토리를 확산해 신규 투자를 유도하고, 향토기업과의 상생 교류로 기업의 매출 증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공적 투자실현으로 전남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투자기업을 선정해 매월 1개 기업씩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전남도와 투자협약을 한 기업 중 실제 투자를 마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의 투자 배경과 투자 성공 비법, 주요 생산제품과 기업 비전 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다.기업 홍보는 투자유치기업 대표와 인터뷰를 한 후 도정 소식지 '전남새뜸'과 전남도 누리집 내 '기업 알리기' 코너에 투자기업의 성공스토리를 게재해 지역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구 증가와 부양부담 가중 등으로 노인학대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서울시가 노인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는 작년 8월 노인학대 대응을 전담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3개(남부·북부·서부)→4개(동부 추가) 권역으로 확대하고, 재학대 가능성이 큰 고위험 가구에 대해선 전년도에 서울경찰청과 공동대응체계를 갖춰 합동점검에 나선 이후, 적극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신고·조사조사부터 학대사례 판정, 병원 진료, 복지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피해자-행위자 분리가 필요할 경우엔 학대피해노인 전용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올 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온열 응급환자 이송, 취약계층 보호 등을 추진하고 풍수해 긴급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온열 응급환자 긴급이송체계 가동,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풍수해 비상대응체계 운영, 정전사고 인명 구조대책 등이다.우선 온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의료 처치 및 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3개대를 집중 투입하고 구급대 출동 공백에 대비하여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펌뷸런스를 예비 출동대로 지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거래패턴(알고리즘)을 이용한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불법 투기거래 조짐이 포착될 경우 즉시 정밀 조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에 이런 기능을 갖춘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이 시스템은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실시간 거래자료를 바탕으로 도의 기획부동산 알고리즘에 일치할 경우 도가 즉시 추적에 나서는 방식이다.경기도의 기획부동산 알고리즘은 지분거래 여부, 용도지역, 거래금액이 공시지가보다 지나치게 부풀려진 경우, 기간 대비 거래 빈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법 투기거래를 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경력재설계 및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협력, 기술교육과정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시 50+세대를 위한 통합지원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시 산하 직업교육전문기관인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50+세대에 적합한 직업훈련과정을 공동 기획, 운영한다.이번 협력 사업은 기관별로 운영 중 또는 예정인 교육사업을 연계 운영, 이용자들에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수강생들에게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 기초 교육 수료 후 기술교육원의 전문교육으로 연계되는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이 이뤄진다.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경력재설계 및
전라남도는 9일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관광 신산업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예비 창업자 12팀에 최대 3000만 원, 총 2억 3500만 원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관광 신산업 창업 지원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혁신형, 시설기반형, 지역 콘텐츠 체험형 등 다양한 관광 분야의 참신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해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전남도는 지난 4월 예비창업자 30여 명을 모집해 창업 아카데미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12팀을 선발, 창업 협약식을 하고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돌입했다.선발된 예비창업자는 분야별로 ▲정보통신기술 기
서울시가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추천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4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반려식물 1400개를 25개 자치구와 연계해 이달 안으로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보급 반려식물은 종류도, 모양도 다양해졌다. 올해 보급되는 반려식물은 예년과 달리 꽃바구니 모양으로 제공된다. 산호수, 테이블야자, 후마타, 레드스타 4종의 반려식물이 어우러진 미니정원 개념의 화분으로 제작되었다. 시는 어르신들이 집 안에서 반려식물로 구성된 작은 정원을 감상하고, 관리하며 힐링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반려식물을 보급한 후에는 어르
노후된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가 조성되고 온산국가산단 내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울산시는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 중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조성 사업' 과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사업'에 응모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해 산업단지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3월 전국 총 473개 노후산단(국가ㆍ일반ㆍ농공) 및 산단대개조지역(거점ㆍ연계단지)에 대해 ▲활력있고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