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은 채소의 영양과 과일의 풍미를 담아 건강함과 맛 모두 잡은 과채음료 ‘데일리클렌즈’ 2종(‘레몬&케일’, ‘청귤&미나리’)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일리클렌즈’는 풀무원녹즙의 기존 원물 착즙 방식에서 갈아 넣는 방식을 사용해, 채소의 영양과 맛을 한 병에 그대로 담아낸 과채음료다. 여기에 풀무원녹즙의 30년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섬유질까지 곱게 갈아 넣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했다. ‘데일리클렌즈 레몬&케일’은 신선한 국내산 유기농 케일을 활용해 십자화과 채소의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또 채소 본연의 맛을 어려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레몬을 껍질째 갈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했다. ‘데일리클렌즈 청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4~6세 유아 스마트러닝 ‘리틀홈런’이 선생님과 1:1로 한글을 공부하며 소통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리틀 화상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틀 화상관리’는 리틀홈런 한글 콘텐츠 ‘첫한글놀이’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선생님과 얼굴을 마주보고 상호작용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소통능력은 물론 스토리텔링 기반 수업으로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으며, 맞춤형 교안과 미션으로 집중력도 높일 수 있다. 수업은 기초와 심화, 총 2단계, 48차시로 구성됐다. 한 차시의 수업은 미션 안내부터 시작해 어휘와 퀴즈로 이뤄진 한글놀이를 거쳐 미션을 완성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에소코핏(essocofit)이 40호점을 돌파하며 다이어트 창업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해당 브랜드는 ‘누워서 편하게 하는 다이어트’라는 독특한 컨셉과 1:1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헬스케어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바쁜 일정을 가진 현대인들을 위한 최적화된 간편 다이어트 시스템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창업을 원하는 예비 점주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에소코핏은 강남, 수원, 안성, 속초 등 전국 각지에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40호점 오픈을 계기로 가맹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소코핏 관계자는 “신규창업 및 업종변
종합식품 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지난 24일 새만금환경 생태단지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ESG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전북지방환경청 송호석 청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은 하림-국립공원공단-전북지방환경청이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포함하여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생명의 보고인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과 기업의 환경경영 방침에 공감하며, 상호 신뢰를 바
이디야커피가 봄 시즌을 맞아 화사한 색감과 풍부한 맛을 담은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봄 시즌 음료 3종(슈크림 카라멜 라떼, 감귤 히비스커스 티, 딸기 말차 라떼)은 봄을 연상시키는 색감과 원재료를 활용해 봄이 주는 따뜻함과 생동감을 표현했으며, 감각적인 비주얼과 달콤한 맛으로 다가오는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봄 시즌 메뉴 3종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각종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음료는 봄을 상징하는 색감과 맛을 담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트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스터V9 등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라젬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4일부터 진행되는 제 1차 고위관리회의(SOM1)부터 SOM2, SOM3, 정상회의까지 총 4차례 고위관리회의를 후원하는 내용으로 헬스케어 가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됐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AI·데이터 기반 HR 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KLiK)의 구직자 프로필 등록 건수가 론칭 6개월 여 만에 500% 증가했다고 밝혔다. 2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클릭에 등록된 외국인 구직자 수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약 50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누적 공고 수도 8만 1천여 건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최근 클릭은 자체 AI 알고리즘 기반 프로필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고 정보를 제공하는 ‘AI 추천 공고’ 기능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직자들은 회원가입시 한 번의 프로필 등록 만으로 보유 비자, 경력,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제22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 조사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9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3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스타 30은 국내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풀무원은 올해도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올스타 30에 포함되며 19년 연속, 누적 21회 올스타 30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이에 앞서 인증 수여식은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사장,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편식 브랜드 허닭이 실온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 ON’을 론칭하며, 해당 제품의 초도 물량 10만 개가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45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닭가슴살 시장은 2000년대 초반 생 닭가슴살을 조리해 먹던 1.0 시대를 시작으로, 코로나 시기에 즐거운 건강 관리를 지향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각광받으면서 빠르게 변화됐다. 소스의 맛이 가미된 '소스 닭가슴살' 2.0 시대와 저당 닭가슴살이 주도한 3.0 시대를 거쳐, 실온 닭가슴살이 이끄는 4.0 시대를 맞이했다. 허닭은 이번 ‘허닭 ON’을 중심으로 닭가슴살의 4.0 시대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닭 ON’은 식품의 변질 원인을 차단
최근 온라인상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서부지법 폭력사태와 관련해 관련이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허위 사실이며, 명예훼손이고,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23일 신천지예수교회는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언급하며 이같은 허위 정보를 퍼뜨린 자들에게는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특정 정치 세력과 연관이 있다거나, 최근 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관련이 있다는 허위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어떠한 정치 세력과도 관계가 없으며,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천지예수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신앙
보람그룹이 김기태 현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를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두 계열사의 공동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김 대표이사는 1984년부터 보험업계에서 약 20여 년간 영업소, 지점, 사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쌓으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5년부터 상조업계에 합류해 상조영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탁월한 실적으로 업계 내 신뢰받는 영업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2021년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한 그는 영업 실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의 GA사업 총괄을 맡아왔다. 이번 내정은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 등장하며 한국 장례 문화를 조명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영된 방송에서는 핀란드 출신 방송인 율리아 바룬드와 부모님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특히 율리아의 부모님이 경험한 한국의 장례 문화가 방송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초반, 율리아의 아버지가 공동묘지 관리인, 어머니가 병원 목사로 활동 중이라는 점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독특한 직업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유가족과 함께하며 장례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로 핀란드 내에서도 장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율리아 부모님은 방송을 통해 한국 장례 문화
DNA 바이오연구 전문기업인 넥스모스(Nexmos, 대표 심정욱)는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 연구팀과 수행한 “폐섬유증 동물모델에서 압타민C의 효과”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그 연구논문 내용을 SCIE급 국제학술지 파마슈티컬스(Pharmaceuticals)를 통해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간질성 폐 질환의 일종인 ‘폐섬유화증’은 폐가 서서히 죽어가는 병이다. 산소 교환을 담당하는 폐포 벽, 즉 폐의 ‘간질’이 돌처럼 딱딱하게 섬유화하는 질환으로 병이 진행되면 기침으로 시작해 만성적인 호흡곤란을 겪는다. 방치하면 폐가 점점 굳어가면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이다.이번 연구는 ‘’블레오마이신’(bleomy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