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통에 닿은 찬 공기가 물이 돼 흐르면서 생긴 보기 드문 검은 고드름, 찬 바깥 안 따뜻, 대비2.추운 날씨에 옥향나무 잎에 맺히는 서리, 이런 날은 춥다, 춰!3.할미꽃 마른 줄기 젖히니 봄에 피어날 솜털 싹이 방실방실!4.제주도에서는 벌써 수선화 소식, 서울과 불과 위도 4.3도 차이인데도, 과연 남쪽나라네!
박승호씨 별세, 박제원(현대해상 경인지역본부장)씨 모친상 = 8일 별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실, 발인 10일 오전 10시
올 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경복궁, 어제 오후 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지나서 근엄한 근정전, 인왕산, 북악산은 낮아 보이고, 경회루, 향원정은 여전하구나! 왕과 왕비 거처하는 건청궁엔 명성왕후 비극 잊은 채 찬 바람만 가득, 역사는 기억1, 망각99일까? ("갈 때, 거처했던" 아닌, "올 때, 거처하는"은 여기, 지금 시각)
오로라는 해의 빛 입자가 지구 대기권 자기장과 마찰해서 생기는 빛인가, 세계인 정서를 황홀경에 빠뜨리는 빛의 향연인가? 무지개는 물방울의 햇빛 굴절 현상인가, 어릴적 내 가슴 뛰게 한 하늘의 마술인가? 어머니는 나를 낳아 준 여자인가, 가장 거룩하고 눈물나는 이름인가? 과학적 안목과 인문학적 안목의 차이는?
자석은 다른 극을 끌어당기지만, 심리적 에너지는 같은 감정을 끌어당겨 긍정이 긍정을, 감사가 감사를, 사랑이 사랑을 끌어당긴다는 법칙, 행복에 생각 주파수 맞추면 행복 에너지를 계속 끌어당겨서 행복해지고,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주는 생각의 힘! 긍정, 감사, 사랑, 행복에 생각 주파수만 맞추면 팔자가 바뀔 수 있다는 사실!
진정자씨 별세, 이성일(KB증권 자금부 이사대우)씨 모친상 = 4일 별세,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04호, 발인 6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관촌 선영
세라젬은 이경수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촉구하기 위해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 4월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마약의 강한 중독성을 의미하는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공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명예 치안감으로 임명된 원로배우 최불암씨가 첫 참여자로 나선 이후, 기업인·정부관계자 등 사회적 영향이 있는 인사들이 참여해 마약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핀다 이혜민 공동대표의 지명으로 참여한 이경수 대표는 다음 주자로 대홍기
1.시골 버스정류장에도 따뜻한 전기 의자, 바람막이, 도착 시간 안내판, 이런 나라가 또 있을까?2.햇빛 가림막 1개 제작 설치비 200만원, 제값만큼 구실할까?3.지날 때마다 안타깝던 가게, 드디어 손님, 부지런한 주인 모습 보기 좋아서 마음으로 성원해요!4.공동묘지 입구 조화 가게, 어느 슬픈 무덤 앞으로 팔려 갈까?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가 4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하 한국노총 공공연맹)으로부터 재단 직원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공공연맹에서 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정정희 위원장은 4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임원들과 함께 마포문화재단에 내방하여 2020년 3월 마포문화재단 취임 이래 현재까지 재단 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신규 도입하여 추진해 온 송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 대표이사는 지난 4년간 직원 복리 증진, 직원 간 소통 확대
하나증권은 임원 및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명단.[승진]◇ 상무대우 ▲디지털본부장 조대헌 ▲기업금융1실장 조한성 ▲투자금융1실장 윤제희 ▲S&T기획실 김유진 ▲기업분석실장 최정욱 ▲전략기획실장 김동식 ▲기업문화실장 유태경 ▲도곡지점장 민성현 ▲목동금융센터장 김동현 ▲영업부금융센터장 김현엽 ▲해운대지점장 임현주 [신임] ◇ 부서장 ▲디지털자산실장 강기범 ▲디지털마케팅실장 김혜경 ▲채권상품실장 김희숙 ▲ECM1실장 홍정욱 ▲IB사업실장 황성철 ▲기업금융2실장 김근수 ▲부동산금융2실장 김주현 ▲부동산금융5실장 황세윤 ▲프로젝트금융2실장 김귀재 ▲프로젝트금융3실장 정
사람이 타고난 본성인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4단에서 나오는 양심인 仁義禮智를 실천하면 믿는 사람이 되는데, 양심과 관계없이 좌우파로 갈려 자기편만 무조건 옳다 하고 상대편을 적대시하는 어지러운 세상, 해방 직후도 이래서, 김구 지도자가 양심으로 나라 세우자 했으니, 양심세력이여, 뭉치자!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2024 대한민국 베스트 작가상’ 대상에 서혁수 시인을, 본상에 남도국 수필가와 송귀준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한국문학세상은 2021년부터 '내 책 갖기' 운동으로 출간된 도서 중 작품성과 인기도 등을 심사해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서혁수 시인(70세, 서울)은 시집 ‘준비하며 살다보면’을 통해, 어릴적 꿈은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어른이 되어 직장인으로 살면서 생존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고 불꽃 같은 열정을 발휘하여 최고 경영자에 오르기까지 겪어야 했던 힘겨운 삶의 이야기를 진한 감동으로 엮었다. 본상을 받은 남도국 수필가(86세, 군산)는 수필집 ‘인생 2막’을 통해,
어제 불꽃놀이, 오늘 광화문 광장 빛 축제 보면, 빛은 참 화려한 예술의 바탕, 말은 생각할 수 있는 의미를 드러내면서, 시, 소설처럼 뜻깊은 예술의 바탕되고, 물소리 바람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나 사람이 소리로 표현하는 음악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인가? 빛, 말, 소리는 우리 영혼의 품격을 높이는 예술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