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조인성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기부금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조인성이 수상한 ‘굿피플예술인상’의 상금으로 굿피플예술인상은 따뜻한 인품과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예술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수상 당시 조인성은 “돈의 독을 빼면 복이 올 거라는 한 어르신의 이야기에 저 자신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기부가, 오늘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서 다시 저에게 이런 큰 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이 상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기부금은 조인성의 뜻에 따라 탄자니아 중부에 위치한
6.25참전 용사 다섯분을 매주 3년 계속 점심 대접한 박춘연 식당 주인을 격려해 달라고 보훈부 장관에 편지, 영국에선 지난 11일 현충일 기념식에 큰 태극기 장식, 6.25 참전 용사가 아리랑 열창하고 한국에서 희생된 1078명 동지 잊지 말자 호소, 한영 수교 140년, 정전 70년에 우리도 뜻깊게 기념할 일!
▲ 마재영(전 금호건설 홍보 담당 상무)씨 별세, 나정현씨 남편상, 수연·현서씨 부친상 = 12일 오후 8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5일 오전 11시, 장지 분당 봉안당 홈.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 바닷물 끌어올려 만든 호수 배 타고 구경, 넓직한 땅에 세운 빌딩 모습 이국적, 경제 규모 10등, 정보기술 조선 1등, AI강국 4등, 문화수출 7강국, 종합 강국 순위 6등에 걸맞는 도시 풍경, 국제업무지구, 지식정보단지, 청라국제도시, 경인항 등 최근 건설 도시들 대단, 정치만 뒷받침하면 얼마나 좋으랴!
고려말 문인 김황원은 부벽루 풍광을, "평양성 끼고 흐르는 강물...동쪽에는 점 찍은듯 산 산 산" 밖에 못 쓰고 울면서 돌아오고, 정철은 관동별곡에 금강산 설악산을 "강호에 병이 깊어 죽림에 누웠더니... 백천동 곁에 두고 만폭동 들어가니 은같은 무지개 옥같은 용의 꼬리 섞여 돌며 뿜는 소리..." 썼지만, 설악산 단풍의 아름다움을 누가 글로 쓸 수 있으랴!
"송도달빛축제공원역" 멋있는 전철역 이름? 웬 달빛? 축제 많이 해서 축제 공원? 일부러 가 보니 넓은 잔디밭, 시커먼 공연 무대와 조형물 뿐, 공연은 1년 1~2번 할까? 주민 퉁명스럽게 대답, 공원엔 사람 서너명 뿐, 실상은 말을 떠나 있지만 (實相離言) 혼빠진 사람 많아 이런 지나친 거짓말 이름에도 그러려니? 이런 거짓말이 판치는 시대?
대우건설은 10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의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 단행은 지속적인 성장과 먹거리 개발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고 사업유형별 수주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공공분야 및 대외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공공지원단을 신설했고, ‘세계속의 대우건설’이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외사업도 강화한다. 해외사업단장 직급을 기존 상무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하고, 전략기획본부 산하의 해외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조정해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 및 현지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현장 중심 경영’이라는 기조를 바탕으로 관리지원조직을 축소하고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지난 9일 여의도 KBS홀 신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국내외 아동결연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내래이션 재능기부, 장애아동 가정 지원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코로나19 위기 가정 후원 등 지난 수년간 펼쳐온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8월에도 기부마라톤으로 장애아동 치료비를 후원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각각 시청각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헬렌켈러 캠페인’ 참여, 지속적으로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기부라이딩(마라톤)’ 행사 주최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패션그룹형지는 최병오 회장이 ‘제37회 섬유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섬유의 날은 1987년 11월 11일 섬유패션산업이 제조업으로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수출 100억 불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매년 기념식 행사와 함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10일 개최하는 섬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총 83명이 상을 수상하며 최 회장은 모범경영인 분야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얻게 됐다. 이로써 지난 2004년 섬유의 날 철탑산업훈장, 2010년 섬유의 날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금탑산업훈장까
어린이들 보면 반가워서 찰깍, 신혼 부부 주려 교보 문고에서 육아백과 찾으니 잘 모르네! '선생님'을 방송에서 '티처스', 서울 교육감은 '쌤'이라 부르자 헛소리, 겨울인데도 민들레는 꽃 피우고 씨앗되면 이렇게 꽃대를 더욱 높여서 더 멀리 후손 퍼뜨리려 진실하게 애쓰는데, 사람들은 일부러 애 낳지 않고 자녀 교육도 학원 의지해 혼을 빼는 쪽으로?
이성계가 경복궁 지으면서 동쪽에 조상 신 모시는 종묘, 서쪽에 토지 신과 곡식 신을 모시는 사직단 건립, 일제 때 격 낮춰 사직 공원으로 방치, 담 쌓고 제사상 차리던 전사청 복원, 부근 서울 교육원에 1970년대 근무시, "잘 살아 보세..." 새마을 노래 부르며 새벽 구보하던 추억의 공원! 지금 교사들에게 이런 새마을 연수 시키면? 참 좋아진 세상!
오늘 입동 지나 15일 후엔 첫 눈 소설, 또 15일 후엔 큰 눈 대설, 12월 22일 햇빛 가장 적게 받는 동지, 추위 시작돼 소한 대한 지나면 내년 2월초 입춘, 이렇게 음양오행으로 돌고 도는 게 자연 순리이니, 자연이 준 선물 홍시, 과일주, 은행, 우엉, 울타리콩 먹으며 추위 견디는 게 순응? 자연 극복, 파괴 결과 이상 기후, 이상 질병 속출?
오산대역 5분 거리 34만m² 넓이 물향기 수목원, 물은 무색무취가 좋은데 웬 향기? 연못과 습지가 많긴 했는데, 비온 뒤 늦가을 소슬하고 애잔한 분위기와 낙엽 쌓인 촉촉한 냄새가 향기롭긴 하네! 이런 데 다녀 보면 인생의 늦가을은 우리 부부 뿐인데, 이런 생각은 오직 내 마음의 조화일 뿐 사실이 아니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