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뮤직비디오는 ‘로봇 팔’ 카메라를 접목해, 동일한 장소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각자 촬영한 영상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완성해냈다. 멤버는 다르지만 같은 동선에 동일한 씬을 여러 번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로봇 팔’에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수식을 입력해야 하는 신개념 기법이다.이처럼 로봇 팔, RC 카 등의 특수 장비를 사용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은 만큼, 신곡 ‘I Think I’ 뮤직비디오에 한층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슈퍼주니어는 14일 오후 6시 '타임슬립'을 정식 발매하며 컴백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김준호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 전현무, 존박, 김재환과 ‘케미’로 재미를 선사했다.‘서울메이트3’에서는 오랜만에 컴백한 김준호의 예능 적응기가 펼쳐진 바 있다. 합류하자마자 긴장한 기색을 내비친 것도 잠시 휴식기마저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업된 텐션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폭탄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공개 코미디를 통해 후배들과 함께 차진 호흡을 보여주고 tvN ‘서울메이트3’,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빛나는 재치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던 그가 TV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간 김준호’도 다시 재개, 활약했다.각자 좋아하는 음악 장르를 공유하던 중 장르에 집착하는 옛날 사람의 면모로 난항을 겪은 가운데 존박이 “열창하는 걸 촌스럽게 받아들이는 세대”라는 말에, ”그래서 우리가 노래방에서 노래 하는 거 싫어하는구나“라며 탄식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 편’에서는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일상이 그려졌다.27일(금) 방송에서는 비 오는 산촌을 즐기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된장 손칼국수와 애호박전을 만들어 먹고, 공포영화 명작 '장화, 홍련'을 시청하는 멤버들의 감성 가득한 하루가 재미를 더했다.박서준은 “저 오늘 거침없습니다”라며 거침없는 일꾼 모드를 장착하고 나선다. ‘세끼 하우스’ 곳곳을 말 그대로 ‘거침없이’ 누비며, 멤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곁에서 나타나는 센스를 발휘한다. ‘염셰프’ 염정아의 옆에서 요리 보조는 물론, ‘불의 요정’ 박소담의 불 피우기를서포트 하고, 멤버들과 똑같은 팔 토시와 텃밭 노동용 의자를 착용한 채 열정적인 호미질까지 선보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는 4일 이달부터 ‘뭉쳐야 찬다’의 편성 시간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서 일요일 오후 9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뭉쳐야 찬다'가 방송됐던 목요일 오후 11시에는 새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가 방영된다.‘뭉쳐야 찬다’는 안정환 감독을 비롯해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포츠 전설들이 뭉쳐 조기 축구팀인 ‘어쩌다FC’를 결성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감독 안정환을 비롯해 김용만과 김성주, 정형돈,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김요한 등이 출연했다.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의 방송 시간이 변경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윤시윤 분)이 우연히 찾은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정인선은 극중 열정 충만한 동네 경찰 ‘심보경’으로 분한다. 심보경은 한때는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로, 의도치 않게 육동식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 그와 엮이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될 예정이다.'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은 4일 심보경으로 변신한 정인선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인선은 경찰 제복을 갖춰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내뿜는 모습. 하지만 경찰 제복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청순한 매력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디즈니 특집 2탄 ‘라이온 킹’ 편이 담긴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와 배순탁 작가, 변영주 영화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74회 녹화에서 한창완 교수는 "배우들이 먼저 녹음을 하고 이후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의 얼굴을 캐릭터에 적용해 입 모양을 만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 캐릭터'임에도 리얼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것"이라며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녹화는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잠시 한국을 떠나는 MC 윤종신의 마지막 녹화로 전해졌다. 윤종신은 녹화를 마무리하며 “1년 반 동안 ‘방구석1열’과 함께 했다. 평소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하는데 방송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나에게 ‘음악’이란 ‘이야기를 전하는 또 다른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떠나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MC 장성규는 “종신이 형이 떠날 날을 앞두고 최근 형의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눈물이 나더라. 늘 나의 곁에서 좋은 어른이 되어준 선배였기에 1년 뒤에, 또 어떤 멋진 어른의 모습으로 돌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날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이 열차에서 절친케미를 보여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김남길은 "그냥 이쯤에서 돌아가는 것도 방법일 거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열차가 40분간 정차하는 '하바롭스크'역에 도착했다. 밖으로 나온 멤버들은 시원한 바깥 날씨를 반가워했다. 고규필과 김민식은 역사에 위치한 매점에서 물을 구매하고, 멤버들은 역사 밖으로 나와 기념사진을 남겼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박봄이 본인의 SNS에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끌었다.지난 2일 박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크샵 가서 효정,혜정,나,민니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4일 방송된 XtvN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이지원 씨가 준비한 선물은 회색 후드티로 “제 이상형이 회색 후드티가 잘 어울리는 남자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두 사람이 선보인 무대는 백지영과 옥택연이 함께 부른 ‘내 귀에 캔디’ 곡이었다. 곡은 댄스 퀸 백지영의 카리스마와 옥택연의 파워풀하고 그루비한 랩이 더해져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던 듀엣곡이었다. 센슈얼하고 육감적인 곡이기에 두 사람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곡이다.방송된 '노래에 반하다' 3회에서는 마침내 블라인드 듀엣 공연이 모두 마무리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참가자가 결정된다. 이날은 사전 목소리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남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선호도 1위 여성 참가자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 지금까지 참가자들이 감미로운 노래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어 1라운드가 마무리되는 이날 방송에 더욱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거미는 "두 분은 블라인드 데이트 때 궁금한 게 없었냐. 노래는 진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에는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는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양세종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하는 무사 서휘로 분한다. 뜨거운 카리스마부터 깊이 있는 감정까지 조율하는 선 굵은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양세종은 “신념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는 서휘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의 나라’를 “고려 말부터 조선 초, 나라가 바뀌는 혼돈의 시대에 삶의 목표와 지향점을 향해 치열하게 싸우는 인물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한 양세종은 “각자의 신념과 야망을 지닌 인물들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사랑과 우정, 가족애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뭉클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화려한 액션까지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서로 한치도 물러날 수 없는 상황. 이에 서휘는 “우리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4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 존엔마크사 아시아 담당 사장 제시카리(문정희 분)를 찾아가는 차달건(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그런가 하면, 해리로부터 “대통령앞에서 까발려”라는 조언을 들었던 차달건(이승기 분)은 청와대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경호원들에게 저지를 당하고, 결국 “대통령 나오라 그래”라며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차달건의 위기는 이어졌다. 대통령과 비행기 추락사고 유가족들 만남의 날. 무언가 깨달은 고해리는 급히 차달건과 만남을 청했다. 고해리가 차달건 집에 도착하기 전, 릴리(박아인 분)은 또 다시 차달건 앞에 등장, 차달건을 납치했다. 차달건은 릴리에게 수면가스를 맞고 쓰러지는 와중에도 "누가 보냈냐. 너 존엔마크사......"라고 복수심을 불태웠다.차달건은 화를 내며 "상대 완전히 잘못 골랐다. 내가 너네 골수까지 완전 빨아먹을 거다"고 경고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동명 원작 웹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점 코너 직원인 고미주(김규리)가 3화에 드디어 등장한다.어쩌다 이런 상황에 처했는지 감도 잡히지 않는데, 그를 바라보는 정복동(김병철)이 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문석구의 운빨에 마트를 망하게 하려는 그의 플랜이 정반대로 흘러간 것에 대한 복수일까. 그를 향해 엄지를 아래로 내리며 ‘처치’하라는 듯한 사인을 주고, 그 옆에서 권영구(박호산)는 잔뜩 인상을 쓰고 이 상황을 관망하였다. 문석구의 위기가 어떤 연유로 초래됐는지, 또다시 황당한 전개가 예측되는 바. 금요일 밤의 웃음 폭격에 대한 기대가 솟아오른다.방송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가 예고됐다. 갑자기 터번을 두르고 알라딘 같은 복장을 한 정복동이 등장한 것. 이것 역시 그의 복수 플랜의 일환일까. 이유가 무엇이든 정복동이 또 다른 아랍 복장을 한 남성을 바라보며 다가가고, “멀쩡하던 놈들도 거기만 가면 이상해져”라는 권영구의 음성이 절묘하게 깔리면서, 4일 밤에도 제대로 웃음을 장전하고 시청자를 맞이하는 듯하다.제작진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던 고미주가 3화부터 등장하며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청일전자’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망하기 일보 직전의 청일전자 말단경리에서 대표이사로 등극한 이선심(이혜리 분)과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까칠한 상사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 오합지졸 직원들이 뭉쳐 회사를 살리기 위한 극한의 심폐 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조금 특별한 성장기이자, ‘웃픈’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차명 계좌로 3억을 인출하여 비자금을 형성한 범인으로 몰린 이선심(이혜리 분)은 동료들의 쏟아지는 비난에 자리를 뜨고 말았다. 와중에도 불법 건축물, 불법 소프트웨어 등 청일전자의 문제로 사방팔방을 뛰어다니는 선심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고, 직원들을 위해 점심을 만들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텅 빈 구내식당에서 한숨을 쉬는 선심의 모습은 그의 어깨에 놓인 무게감을 보여주는 듯 했다.도준은 날카로운 시각으로 청일전자의 현황을 살폈다. 때로는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이선심(이혜리 분)에게 정문일침을 가하기도, 유진욱(김상경 분)과 좁혀지지 않는 견해 차이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