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런 준비 없이 출근길 아닌,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된 멤버들은 현실적인 사복들로 눈길을 끌었다.
부스스한 머리에 햄버거 봉지를 소중하게 품은 이수근부터 침대에서 일어난 그대로 무대에 오른 황제성은 꾸밈없는 순도 100%의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에서는 ‘매력 만수르’를 뽑는 매력 대결이 펼쳐졌다.
10대부터 50대까지, 총 50명의 여성 판정단 앞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출연료 리셋과 여성 매거진 지면 장식이라는 혜택을 두고 개별화보 촬영 미션에 돌입한다.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은 정혁의 얼굴에 온갖 분장을 시도하던 중, 뭘 해도 훼손되지 않는 미모에 “라미네이트 4개만 잠깐 뺄 수 없냐?”라는 물음을 던졌다고 전해져 화보 컨셉에 궁금증을 높인다.
‘농번기 랩’으로 화제를 모은 이진호의 촬영 현장에는 무려 소가 등장해 예측 불가한 재미를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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