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전국체육대회 총 47개 종목에 2만 5000여 명이 참여했다.제일 먼저 밝은 웃음으로 두 자기를 만난 선수는 바로 ‘롤러 스피드 요정’으로 불리는 이예림 선수다.300만 뷰 영상의 주인공이며 ‘육상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육상 양예빈 선수를 만났다. 중학교 3학년인 양 선수는 29년 만에 한국 육상 여자 중학생 400미터 기록을 경신한 무서운 신예다. 육상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육상선수의 하루 일과,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 방법과 내년부터 전국체전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아기 자기가 “달려라 하니’에서 하니는 엄마를 떠올리면서 뛰던데 양예빈 선수를 달리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이냐”고 묻자 양선수는 그녀만의 마음 속 영웅을 깜짝 밝히며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이어 양예빈 선수 대 두 자기들의 200미터 친선경기가 열리게 되고 야밤에 숨이 턱까지 차며 달리던 두 자기는 양예빈 선수를 뒤따라 가려다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렀다는 전언이다. 큰자기 유재석은 “오랜만에 목에서 피 맛을 느껴봤다”며 고된 소감을 밝혔다.첫 경기 아쉬움을 딛고 1000m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손병호는 “올해 유독 무더운 여름 첫 촬영을 시작해 태풍을 두차례나 버티며 가을을 맞이하니 어느덧 종영이 다가왔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역할을 수없이 해왔지만 항상 작품 속 역할에 집중을 하며 매 상황 순간에 따라 감정과 눈빛을 연구하며 임하니 벌써 아쉬운 순간이 다가온거 같습니다. 금방 시청자 분들께 인사 드리러 올 테니 잠시 기다려 주시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 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위대한이 한다정을 지키기 위해 한동남(강성진 분)에게 “선미 믿음대로 다정이 제 딸입니다. 다정일 생각해서라도 이 사실 무덤까지 안고 가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눈물로 간곡히 호소한 가운데, 한다정에게 위대한은 이미 친아빠 같은 존재가 됐다.정수현이 방송국을 찾아온 한동남을 발견했다. 그 소식을 들은 위대한은 긴장한 모습으로 방송국으로 향했다. 뉴스 초대석에서 한동남은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밝히고 싶은 진실은 강경훈 의원이 저한테 돈을 주고 위대한 대표의 비방을 하라고 사주했다는 거다"라고 폭로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12일 방송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99회는 '우리의 가을을 걸어요'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당호를 찾아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이 과정에서 보기만 해도 아찔한 출렁다리 위 윌벤져스의 눈물겨운 도전기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윌벤져스는 샘 아빠와 함께 예당호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의 출렁다리를 찾았다.지금까지 비슷한 다리를 몇 번 건너봤지만, 이렇게 거대한 스케일은 처음인 윌벤져스는 건너기 전부터 긴장했다.다리 가운데 부분은 아래의 호수가 훤히 보이도록 만들어져 있었다.윌리엄은 밟으면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 구조에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한번 겁을 먹자 가운데 길로는 아무도 못 걷는 상황이 됐다. 급기야 윌벤져스는 출렁다리 위에서 대성통곡을 했다.샘 아빠는 윌벤져스에게 다리를 건너길 강요하기보다 다리 한 편에 앉아 아이들이 진정하기까지 기다렸다.그때 앉아있는 윌벤져스 앞으로 5살 누나와 유아차에 탄 아기가 지나갔다.샘 아빠는 윌리엄에게 혼자 출렁다리를 건넜었던 과거를 떠올리게 했다.샘 아빠의 기다림과 격려 끝에 윌리엄은 “나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서는 뮤지컬 계의 아이돌 엄유민법인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깁법래가 출연했다.엄유민법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의 이름을 한자 씩 따 팬들이 지어준 의미 있는 그룹명으로,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이날 엄유민법에게는 걸그룹 댄스를 보여 달라는 지인들의 요청 메시지가 쇄도했다. 네 사람은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걸그룹댄스를 선보였다고. 특히, IOI의 '픽미'에 맞춰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를 소화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김법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아내를 위해 아침을 차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법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가끔 이벤트로 아침을 차려주지만, 나는 결혼 첫날부터 지금까지 20년이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민영기는 바로 “졌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감탄한 MC들이 다른 곡을 요청하자 엄유민법은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를 불렀다. 김법래의 특유의 굵은 저음으로 시작된 노래는 민영기가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는 오태양(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박민재(지찬)는 "그럼 이제 유월이형(오태양)이 가장 큰 형이 되고 광일이 형이 둘째, 제가 막내가 되는 거냐"고 물었다."내치는 건 아니니 곡해는 하지 말라"며 "유월이와 매일 아침 얼굴 맞대고 밥을 먹을 수 있겠냐. 두 아빠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지민이를 지켜볼 수 있겠냐"고 물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에서 전 송희섭 국회의원실 6급 비서 윤혜원(이엘리야)은 장태준(이정재)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4급 보좌관으로 채용된다. 인턴 한도경(김동준)은 강선영 의원실 8급 비서로 자리를 옮긴다. 15일 ‘보좌관2’ 측은 서로 다른 의원실에서 근무하게 된 두 사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보좌관2’ 측은 “고석만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지만 강선영은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 자신의 목표를 향해 꿋꿋이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그녀가 극복해야할 새로운 정치적 위기는 무엇일지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에서 그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했다.반면 한때 장태준을 롤모델로 생각했으나 약자를 외면하고 권력을 선택한 그에게 실망한 한도경.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윤혜원과 한도경의 냉랭한 기류가 포착됐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가 체육 선생님으로 돌아온다. 오는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 연출 오진석)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혈 체육 교사로 완벽 변신한 오연서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초겨울 움츠러든 연애세포를 무장해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연서는 극 중 당찬 성격을 가진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 역으로 분해 털털하면서도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 안방극장에 통통 튀는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정 충만한 체육 선생님으로 완벽 변신한 오연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소탈한 모습으로 학교 곳곳을 누비고 있어 열혈 체육 교사 주서연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오연서 특유의 당찬 표정과 사랑스러운 미소는 주서연과의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예리하게 빛나는 눈빛과 강단 있는 표정에서는 걸크러쉬 매력까지 느껴져 그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열혈 교사 주서연을 어떻게 그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가수 박지민이 에프엑스 출신 설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박지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없지만,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픈 그의 심경이 담겨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상혁, 딘딘의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장도연은 외모가 망가지는 것은 두렵지 않다며 "못 웃기는 게 두렵다. 너무 망가지면 분위기가 싸해지기 때문에 잘 망가져야 한다. 아직도 어렵다"고 털어놨다.장도연은 “신동엽 선배님이 비연예인들을 데리고 토크쇼를 했는데 상금 300만 원을 준다고 해서 나갔다. 그때 신동엽 선배님이 먼저 공채시험을 제안하며 개그우먼 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봤다”고 개그우먼이 된 계기도 밝혔다. 장도연은 “토익 905점을 맞았다. 그 점수로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DJ딘딘, 김상혁은 "좋은 대학교를 나왔는데 왜 개그우먼에 도전하셨는지"라며 물었고, 장도연은 "신동엽 선배님이 비연예인 대상으로 진행하시던 토크쇼가 있었다. 상금이 300만원이라 출연했다. 거기서 신동엽 선배님이 내게 '개그우먼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공채시험 봐라'라고 조언해주셨다. 그래서 도전했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오전 방송한 KBS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성병숙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성병숙은 '본받고 싶은 배우'로 연극 '늙은 부부 이야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순재를 꼽았다."그런데 제가 '아침마당'에 출연하던 당시에 개인적인 사연이 있었다. 남편이 크게 사업을 했었는데 IMF를 겪고 집도 없이 쫓겨나 거리에 나앉게 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그때가 IMF 직후였는데 남편의 사업이 안 좋게 풀렸다. 집이 없어서 거리에 나앉는 상황이었다”며 “‘아침마당’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니, 빚쟁이들이 KBS를 찾아왔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신들린 촉과 명품 조언으로 고민남녀들의 고민을 타파했다.서장훈은 짱유가 등장하자 "힙합에 취약한데 짱유가 나온 프로그램을 봤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아들과 함께 봤는데 짱유가 탈락하던 날 아들이 '짱유가 떨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남자친구와 30번을 헤어졌다는 사연에 경악을 금치 못하던 서장훈은 남자친구가 평소 거친 언행을 일삼는다는 이야기에 매의 눈을 드러내며 고민 해결에 적극 나섰다. “남자친구와 결혼할 것 같다”며 밑도 끝도 없는 발언을 내뱉는 초긍정 고민녀에 결국 폭발, “니 마음대로 해. 어차피 이 관계는 오래 못 가“라며 보는 이들의 명치까지 아프게 하는 팩트폭력을 날려 폭소를 터뜨렸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 정해인의 소속사 FNC엔터테이먼트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오는 11월 중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데뷔 7년 차 배우 정해인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리얼리티 예능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국민 연하남’, ‘멜로 장인’ 등 로맨틱한 수식어를 얻은 배우 정해인이 그간 방송에서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순수 민낯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는 덕. 실제로 정해인은 사전 미팅 당시 제작진에게 “영어가 유창하지 못하다”고 고백하며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별천지 뉴욕’에서 보일 정해인의 허당 면모에 궁금증이 높아진다.FNC프로덕션이 앞으로 어떤 기획 및 제작으로 예능 제작 생태계에 새 장을 열지 기대를 모았다. 국내 주요 예능인을 비롯해 가수, 배우 등을 보유한 FNC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점 역시 기대를 높인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20회’에서는 상원(윤선우)는 금희(이영은)가 준호(김사권)과 다시 합치겠다는 이유를 들면서 이별 통보를 하자 충격을 받았다.왕금희는 자신이 백혈병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주상원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준호 씨랑 나는 13년 동안 아무 문제없이 살았어요. 준호 씨가 이혼하고 돌아온다니까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라며 차갑게 돌아섰고, 주상원은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괴로워했다.주상미는 “내가 제일 불행한 건 준호씨가 왕금희랑 재혼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오대성은 “너도 참 너다 너 좋다는 사람 옆에 멀쩡히 놔두고서 뭐하는 거냐 솔직히 그렇잖아 인생 너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장땡이지 안 그래?”라고 마음을 표현했다.상원(윤선우)은 우연히 술집에서 마주친 준호(김사권)에게 “금희의 마음을 다시 돌려 놓겠다”라고 했고 준호는 “내가 그랬지. 결국 금희는 날 선택했어”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원은 준호의 멱살을 잡으며 금희의 마음을 돌려 놓겠다고 받아쳤다.